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량진수산시장 (문단 편집) == 리모델링과 갈등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노량진수산시장/현대화 갈등문제)] ||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51027_0006061349_web.jpg|width=100%]] || || [[파일:external/www.greenpostkorea.co.kr/art_1457328606.jpg|width=100%]] || >대화 건물은 시장으로서 공간 융통성이나 활용성이 턱없이 부족하다. >임대료 상승이나 판매 공간이 좁아지는 것보다도 건물을 지을 때 하나부터 열까지 시장 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게 근본적인 문제. > (이승기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비상대책총연합회 공동위원장) 2015년을 목표로 현대화된 신축건물 착공을 하게 되었으며 시장 외 수산테마파크 등 복합관광 명소로 바뀌게 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2014년 8월 10일에 냉동창고 건물을 발파 해체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810164406253|기사]] 2016년 3월 16일,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된 신축건물이 개장했다. 하지만 일부 상인들은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라며 입주를 '''거부'''하고 있다. 상인들은 현대화 건물이 천장이 낮아서 수산물 냄새가 심하고, 말하는 소리가 울려서 장사를 제대로 못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상가를 옮기게 되면 가게 면적이 7㎡에서 5㎡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장사에 지장을 주고 중앙통로가 좁아져서 통행에 지장을 준다고... 여기에 임대료까지 인상되게 되면서 상인들은 현대화 건물로 입주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결국 시장은 둘로 나뉘게 되었다. 수협 측에서는 새 건물로 옮기지 않고 기존 시장에서 계속 영업하는 상인을 무단점유자로 간주해 무단점유사용료를 내게 하고 명도·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하며 3월 22일과 4월 1일 새벽에는 수협 측이 고용한 용역업체 직원들이 입구 봉쇄를 시도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7113069&sid1=001|관련기사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55&aid=0000393922|관련기사2]]) 이들의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4월 4일 오후 1시 30분쯤 영등포구의 한 노래방에서 상인 측 비대위 부위원장인 김모(50)씨가 수협중앙회의 최모(60) 경영본부장과 김모(53) TF팀장과 논쟁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렀다. 최 씨는 허벅지에, 김 씨는 어깨에 상처를 입었다. 김 씨는 범행 후 수산시장으로 도주했다. 수협 측과 상인이 대치하고 있는 곳으로 간 김 씨는 용역 나모(34) 씨에게 다시 흉기를 휘둘렀다. 다행히 이들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704377|관련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rd1KRQ7vK1Q|관련영상]]) 2016년 4월 11일, 결국 수협 측은 오전 11시 20분께 구 시장 활낙지·젓갈·건어물 판매장에 대한 전기 공급을 끊었다. 이어 같은 날 11시 40분께 시장 내 해수 업체가 판매장에 해수를 공급하는 장치도 운영이 중단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328646&isYeonhapFlash=Y|관련기사]]) 4월 12일 건어물 판매장에 부분적으로 전기가 다시 들어왔으며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해수 공급을 복구했다. 계속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일부 점포는 촛불을 켜고 영업하고 있다. 일부 화장실 지하수 공급도 끊겼다. 변기 물이 내려가지 않아 상인들이 직접 상수도를 잇고 변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수협이 제지해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고 연합회는 전했다. 2016년 4월 7일, 구 시장의 상인이 현대화 수산시장을 이용하려는 손님의 차량을 발로 차고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료 상인들의 저지로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if-P5QBTFOw|관련기사]]) 2016년 11월 상인 연합은 이 리모델링 계획에 [[최순실]]과 [[차은택]]이 개입하여 사업비를 늘려서 중간에 돈을 빼내는 등 비리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특히 차은택은 시장 전문가가 전혀 아닌데도 리모델링 계획 TF팀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매우 의심스러운 정황이 밝혀졌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6110207444728949|관련기사]] 2018년 7월 12일 [[https://imnews.imbc.com/news/2018/society/article/4693285_30801.html|수협이 구 노량진수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명도소송일부 승소에 따른 강제집행을 실시하면서]] 법원에서 불법 점유로 인정한 90여 상점에 대해 강제집행을 하려 했으나 상인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는데 이는 명백한 공무집행방해죄다. 2019년 12월 4일. 오전 7시경.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12/1014419/|동작구가 행정대집행을 통해 집행인력 200여명으로 지하철역 근처에서 농성을 하던 구 수산시장 상인들의 천막과 포장마차들을 강제 철거하려 시도하다 30여명과 물리적 충돌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 3명이 발생하고 1명은 병원으로 수송되었으며, 철거 작업은 결국 9시 15분에 중단되었고, 흥분한 상인들은 동작구청을 찾아가 면담을 요청. 거부당하자 구청 입구를 2시간 가량 점거하며 경찰과 대치한 끝에 철수했다. 2020년 7월 25일 남은 구 시장 건물이 강제 철거되면서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녔으나 건물로써 기능을 상실한 구 노량진 수산시장 건물은 철거되었다. 이후 2021년 6월 구 노량진 수산시장 자리에는 동작구에서 운영하는 축구장과 야구장이 생겨 구 시장의 흔적은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일부 상인들은 옛 수산시장과 1호선 노량진역 사이의 육교에서 반대 현수막을 걸고 노점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