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동자연대 (문단 편집) === 하마스에 대한 일방적인 변호 === 공식 [[X(SNS)]] 계정으로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사실상의 테러단체인 [[하마스]]를 지지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레임 음악축제 학살]]은 물론 [[스데롯 전투]]의 격전지였던 스데롯을 비롯하여 가자 지구 인근의 이스라엘 정착촌의 학살 현장에 대한 뉴스가 나온지 얼마안된 시점에서 하마스를 지지하자 [[우파]]들에게 대차게 까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나마 [[좌파]]들에게까지 비판받고 있다.[* [[https://twitter.com/wspaper/status/1710853555677208616|X]]] 하마스는 창설 시기부터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이 유대인의 음모라는 서양 극우발 음모론을 신봉하는데다 [[반이스라엘]]도 아닌 [[반유대주의]]를 보이는 극우적인 특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연대가 하마스를 옹호하는 것은 팔레스타인 연대운동의 주축인 하마스에 비판적 지지를 보내야한다는 점에서이다. 시오니즘과 공산주의의 대립은 러시아 혁명 이전부터 있었다. [* 애초에 공산주의 계열들은 대개의 경우 민족주의에 부정적이나, 상당수의 공산주의 계열의 경우 [[좌익 내셔널리즘]]에 한정해 긍정적으로 보거나 연대하는 스텐스를 취하기도 했다. 다만, 오늘날 시오니즘의 주류가 [[우익 내셔널리즘]]으로 정립된 만큼, 대다수의 공산주의자들은 현재는 [[반시오니즘]]이 기본 입장이다.] 클리프주의자들은 특히 이 경향이 강해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 자체를 옹호하고 긍정하는 입장이며, 이러한 입장이 다른 요소[* 하마스의 극우 성향 및 반유대주의 등]를 압도할 정도로 강하여 [[파타]]도 아닌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까지 옹호하거나 항쟁으로써 바라보는 관점으로까지 나아갔다. 이런 입장을 취하니 하마스가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해하는 모습을 보여도 '''적어도 이스라엘이 그 이전에 자행한 억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며, 궁극적으로는 팔레스타인의 '저항'은 정당하다.'''라는 입장에 서게 되어버린 것이다. 실제로 노동자연대에서는 '하마스의 민간인 공격은 비난받을 일인가'라는 제목으로 하마스의 민간인 학살이 정당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작성했다. [[https://wspaper.org/article/30089|하마스의 민간인 공격은 비난받을 악행인가?(노동자연대)]] 노동자연대를 지부로 둔 클리프주의자들의 이러한 입장은 하마스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하마스의 전신인 [[이집트]]의 [[무슬림 형제단]]에게도 적용되는데 2011년 이집트 아랍 혁명 당시 무슬림형제단이 민주주의적이라는 명분으로 지지한 적이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클리프주의자들이 [[탈레반]], [[알카에다]], [[다에시]]까지 지지하는 것은 아닌데 탈레반과 알카에다는 1980년대까지 [[미국]] 정부와 결탁한 적이 있어어이고 다에시는 미국의 일으킨 [[이라크 전쟁]]이 유발한 사회악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우디 왕가도 친미적이라는 이유로 지지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1980년대 [[루홀라 호메이니]] 정권만 지지한 적이 있었는데 호메이니를 팔레비 왕가의 독재를 무너트린 혁명가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이란 정부는 오히려 이란 대중들을 억압하는 등 클리프주의자들에게 대안을 못 주기 때문에 북한, 중국과 똑같이 반서방을 표방해도 반대대상이 되었다.] 심지어 [[헤즈볼라]]도 지지하고 있다. [[로버트 드레이퍼스]]는 하마스, 무슬림형제단, 탈레반같은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들이 냉전 시대에 영국, 미국, 이스라엘과 결탁했다는 증거를 제시했지만 클리프주의자들이 이를 무시하는 이유는 클리프주의자들이 서양 영내 무슬림 단체와 연관되어있어서 그렇지만 이슬람에 대한 긍정적 오리엔탈리즘이 있기 때문이다. [각주] [[분류:정치 조직 단체]][[분류:신트로츠키주의]][[분류:사회 운동]][[분류:반시오니즘]][[분류:한국-팔레스타인 관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