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가장 (문단 편집) === [[지천명 아비무쌍]]/[[아비무쌍]] === 어려서 스승에게 거둬져 말그대로 박터지게 맞아가며 수련하고, 스승들이 실종되고 나서는 낭인 세계에 뛰어든다. 젊었을 적에는 특급해결사로 이름을 날렸고 그 이름은 아이들 낳고 낭인생활 청산한 지 20년이 되고나서도 회자될 정도다. 작중 시점에서는 아내를 산고로 잃고 아이들을 어떻게든 키우기 위해 안정적인 직장을 찾다가 검도문이나 천룡회를 들락거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검도문에 갔다가 퇴짜맞고 천룡회에서 지룡의 눈에 띄어 말도 안되는 직원복지로 갑급무사로 고용된다. 아이들을 키우는데에 집중하느라 모두가 싫어하는 문지기 자리를 천직으로 여기며 보직이동을 마다한다. 낭인출신이다 보니 군소문파에서나마 무공을 배운 다른 무사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 친구는 동료 정지호 외에는 없고 본인도 내공이 최고니 하는 그런 무림인 같은 말하는 동료들을 좋아하진 않는다.[* 내공이고 외공이고 어차피 제대로 한방만 맞으면 골로간다고 그렇다 보니 무기도 손에 잡히는 거라면 아무거나 익혔다. 문파특성도 그런거 상관않고 몸을 단련하는 게 특징이고] 때문에 게으르고 고기랑 술 밝히고 사교성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용되어서는 평안한 일상을 보내고 육아도 하며 보내다가 요인 엄호를 위해 운남에서 멀리 하남으로 출장을 가게 되고[* 멀다고 반대했지만 작중 최고의 교육기관인 천룡무관의 입학을 주선해준다는 말에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다 받아들였다.] 그곳에서 요인[* 후에 밝혀지길 현 관존 이강진의 아들 이소망(작중에선 작가의 실수로 행복)이다.]을 엄호해 오며 산전수전을 다 겪는 과정에서 무림맹의 추적대를 맞이하게 되고 그중 무림맹 맹주 위규남의 제자이자 종남파 장문제자를 살해[* 만화판에서는 현장에서 죽이진 않고 부상만 입혔다.]하고 마침 그 근방에서 배를 몰던 옛 친구 허막수[* 사부를 찾을 단서를 없앤 탓에 거의 원수에 가까웠던 상황이었는데 왜 막수의 배로 왔나 묻자, 쟤는 그래도 나 죽으면 묻어주기라도 할 거라는 이유였단다.]를 만나 화해 후 천룡회로 복귀한다. 복귀한 뒤 보고를 위해 대기하는 동안 전묘가 알려준 천자문을 토대로 족자의 글을 읽는데, 논어 위정편(爲政篇)부분의 이립 불혹 지천명 부분을 자기식으로 해석[* 스무살 중반부터 내 밥벌이 내가 하니 이립, 세상에 공짜 없다는 진리를 알아서 사기당한 적은 없으니 불혹, 애들 잘키우라는 하늘의 명을 잘 받들고 있으니 지천명.]하자, 그를 본 싸가지(이행복)가 동조하며 작품의 주제인 지천명 아비무쌍이라는 말을 한다. 원작에서는 고용 이후 별다른 일 없이 문지기만 하지만 만화판에서는 아무리 고수라지만 원래 없던 복지혜택까지 주며 문지기로 묵혀 놓는 것이 말이 안 된다 생각했는지 하남으로의 파견 이전에 여러 일을 시키는 장면이 추가된다. 이후 살무방의 계획과 금강마신의 건이 얽히며 천룡회의 천룡이 된다. 웹툰판에서는 많이 각색되었는데, 먼저 천룡인 암존 당문비의 두 아들인 당건강과 당건준 외에도 그의 조카인 당건오가 등장하면서, 초련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던 두 공자들과 달리 직접 천룡대를 이끌고 전쟁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호감을 느끼고 관존과의 사투를 결판내지 못한 당문비가 두 아들에게 책임을 물어 천룡회에서 쫓아내고 당건오가 후대 천룡이 된다. 반면 노가장은 자신들의 세력인 초련방을 더욱 굳건히 지키고 세력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전(殿)을 창설하면서 '''광룡(光龍)'''이라는 새로운 전주가 된다.[* 단순히 문파나 방이 아니었기에 오룡들의 인가가 필요했으나 오룡 전원이 대공자와 삼공자의 정치싸움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원한을 가진 반면 노가장과 초련방의 노고를 이해했기에 광룡전 창설에 무조건으로 지지했고, 노가장의 장인인 여씨 상단주 여만만 또한 천룡회 내에 여씨 상단의 영향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에 '''은화 오만냥'''을 지원해주며 광룡전은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다.] 다만 강호 사이에서는 여전히 '''광마(狂魔)'''라는 별호[* 다만 민간 사이에서는 은인에게 이런 멸칭이 붙는것이 죄스럽다며 '''쌍봉무적(雙棒無敵)'''이라는 조금 더 무림스러운 별호로도 부른다. 다만 이는 천룡회 영역 밖에서의 이야기.]로 더욱 유명한데, 애초에 생존주의적이어서 손속이 무자비한 특급 해결사 노가장의 모습이 무림에 널리 퍼져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천룡회의 6번째 용이라는 이미지가 당장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