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넨마스터/남자 (문단 편집) == 결투장 == 남격/여격이 다 그렇듯, 남넨마와 여넨마 또한 비슷한 스킬셋을 지녔지만 결투장에서의 플레이는 꽤나 많이 다르다. 여넨마가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는 운영형 직업인데 비해 남넨마는 더 빠르고 짧은 넨가드의 순간무적과 기동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극단적인 러쉬형 직업이다. 남넨마스터는 여넨마스터가 가지고 있는 넨탄, 사자후, 광충노도의 견제성능을 갖다 버린 대신 여격투가의 대응기 보다 훨씬 좋은 뇌격과 질풍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넨가드의 지속시간이 1초 정도 밖에 되지 않고 크기도 작은 대신 시전시간은 절반에 후딜레이도 아예 없어서 넨가드의 순간 무적으로 공격을 무시하고 뇌격으로 진입, 공중으로 띄우는 잡기 기술인 무릎찍기를 통해 상대가 뭘 하던 안정적으로 공중콤보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 때문에 둘의 스킬셋은 거의 같지만 플레이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초창기 남격투가가 처음 등장했던 당시엔 나선의 넨을 유도로 보내 공격하는 '''나선의 넨 : 출''' 스킬의 성능이 너무나도 사기적이라 남스파와 함께 개노답 사기캐릭 반열에 올랐었다. 하지만 다른건 딱히 별거 없이 그냥 출 원툴 직업이었기 때문에 금방 너프되었고, 비정상적으로 좋던 남격투가의 질풍각이 너프되고 난 이후에는 중간 혹은 중간보다 아래의 약캐릭 정도로 평가 받으며 하는 사람만 하는 직업이 되었다. 남넨마는 결투장에서 평타에 하자가 많은 직업이라 입문 장벽이 매우 높은데, 버그와 스킬 자체의 부실한 설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크고 심지어 성능까지 저열하니 정말 애정을 갖지 않고서는 부캐라도 진지하게 할 수 없는 직업이었다. 그 뒤에 조용히 묻혀있던 남넨마는 난데없이 날벼락을 맞게 되는데, 당시 너무 사기적이던 스트리트파이터들의 원콤 능력 때문에 넥스냅이 중력 초기화 콤보 시동기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변경되면서 콤보 딜을 뽑는 데 상당한 하자가 생겨버린다. 본래 사자후의 기절과 넥스냅을 활용하지 않으면 반피도 뽑기 힘들 만큼 의존도가 너무 컸던 직업이라 이 패치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다. 심지어 여넨마의 넨가드가 채널링이 되는 대신 바로 캔슬하면 남넨마 처럼 바로 후딜을 풀고 무적을 받은 채로 돌진이 가능하게 바뀌자 그나마 있던 차별점마저 무너져서 한동안은 여넨마의 완벽한 하위호환 신세가 되기도 했다. 바뀐 넥스냅이 여넨마에겐 어마어마한 상향 패치 였던 것은 덤이다. 이후 남넨마는 오랜 기간 암흑기를 겪으며 최약체 직업을 언급할 때 종종 포함되는 캐릭터였다. 그렇게 길고 긴 암흑기를 보낸 남넨마는 시즌 7 공정한 결투장을 맞아 아직도 더 떨어질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템빨로나마 보충하던 딜량도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적중률도 낮아져 스턱에 고통받으며, 사자후 레벨링이 불가능해져서 기절을 걸 확률이 50퍼 미만으로 너무나도 낮아졌기 때문. 공결 중반까지는 베가본드, 빙결사, 마신과 함께 똥캐릭 라인에 항상 언급되곤 하였다. 그러다 결국 상향 라인에 포함되어 꾸준한 케어를 받게 되었는데, 패치 내역이 아주 어마어마하다. [* 축염포 충전 시간 감소, 넨가드 쿨타임 감소, 넨가드 HP 증가, 사자후 기절 확률 증가, '''기공장 후딜레이 감소''', '''기호지세 풀 슈퍼아머 기술로 변경''', 뇌명 기본 공격력 증가 등등에 더불어 사냥 컨텐츠 패치가 결투장에 넘어온 '''넨가드 크기''' 증가, 평타 캔슬 순보, 꾸준한 스킬포인트 여유를 주는 패치 등등]똑같이 파격적인 상향을 줄줄이 받은 베가본드와 함께 드디어 똥캐 라인을 탈출하고 최소 중간 언저리는 가는 직업으로 평가가 올라 왔다. 상급기의 판정 자체와 핵심 스킬인 넨가드 쿨타임이라는 큰 상향을 받은지라 나넨 출이 개사기일때를 제외하면 가장 성능이 좋은 시기라고도 할 수 있다. 극단적 줄타기인 여넨마와 다르게 콤보 넣기도 좋고 좋은 퍼쿨 성능으로 인해 확실히 상위권의 능력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