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스트(밴드) (문단 편집) == 음악적 특징 == 팀의 이름에 비춰볼 때 근래에는 조금 유명무실해진 면이 있긴 하지만, 밴드 초기(1~3집)에는 테크노 요소의 도입[* '도시인', 'Requiem for The Embryo', 'Life manufacturing' 등.], 국악과 락의 조화[* '코메리칸 블루스', '아리랑', 'The Age of No God' 등.] 등 상당히 파격적인 시도를 했으며[* 단, 최초로 시도했다기엔 어려움이 있다. 1980년대에 김수철도 국악과 락을 결합하는 시도를 했기 때문.], 해체 이전 4집에서는 바로크 팝, 심포닉 메탈을 시도하였다.[* 'Mars, The Bringer of War' 'Lazenca Save Us' 'The Power' '해에게서 소년에게' 등등.] 재결성 이후에도 오케스트라 세션을 철저한 샘플링만으로 만들어낸다거나[* '사탄의 신부'], 극단적 음향 효과들을 통한 인트로에서의 주제의식의 강조를 시도하는 등등의 실험을[* '현세지옥'] 하기도 했다. 또한 신해철 본인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들을 이용해 곡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한 앨범 내에서 음악적인 경계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이러한 구성을 백화점식 구성이라고 하는데, 현재의 한국 앨범 제작 방식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언니네이발관]]의 [[이석원]]이 데뷔 전 PC통신시절 N.EX.T, 그 중에서도 리더인 [[신해철]]을 깠던 주된 이유가 이 백화점식 구성 때문이다. 이석원은 앨범은 하나의 작품이기 때문에 유기적인 구성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N.EX.T의 앨범은 백화점식 구성이기 때문. 다만 시간이 지나 신해철과의 갈등도 해결하고 이석원 본인이 음악을 하고 난 뒤에는 '신해철이니까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N.EX.T는 멤버 교체가 워낙 잦았지만 그래도 특징은 잘 안 변했기에 시기에 따른 구분이 가능한데, N.EX.T의 음악적 변화는 리더 [[신해철]]의 음악적 변화와 함께 한다. 1~4집 / 5집 / 6집~으로 확연하게 스타일 차이가 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5집의 경우 그 특성 상 [[비트겐슈타인(밴드)|비트겐슈타인]]의 앨범과 함께 봐야한다. 5.5집은 리메이크 앨범이니 제외. 1~3집 시절에는 은유적이고 날카로운 사회 비판이 두드러졌었으며, 주된 장르는 [[프로그레시브 록]]이었고 대곡 구조의 곡들이 항상 포함되어 있었다. 단, 4집의 경우 애니메이션의 OST 앨범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사회 비판의 요소는 적었으며, 장르 역시 [[심포닉 록]]이었다. 5집에는 [[비트겐슈타인(밴드)|비트겐슈타인]]의 성향을 이어 받아 잠시 직설적인 시회 비판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이 당시엔 [[헤비 메탈]], [[뉴 메탈]]이 주된 장르였다. 하지만 이러한 직설적인 표현 방식은 얼마 안 가서 포기하게 되었다. 이 당시엔 젊고 어린 새 멤버들의 영향을 받아 인디 밴드의 느낌이 묻어나오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멤버 교체 이후엔 5집 수록곡은 거의 공연하지 않았다. 6집 이후로는 5집 당시 새 멤버들이 탈퇴하고, 김세황 등 올드 멤버 일부가 복귀하면서 1~4집 시절과 5집 시절이 섞인 블랙코미디 스타일의 사회 비판이 주된 특징이 되었다. 장르는 [[하드 록]], [[펑크]] 위주. 하지만 6집의 파트 2, 3의 발매 취소와 신해철 개인의 암흑기로 인해 제대로된 활동은 하지 못했고, 결국 해체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