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헤레니아 (문단 편집) ===== 네헤레니아의 부활 편 ===== [include(틀: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최종 보스)] [[파일:external/www.oocities.org/sm172-066.jpg|width=500&align=center]] 그렇게 초승달의 어둠에서 거울 속에 봉인되었다가 [[세일러 갤럭시아|누군가]]의 꼬드김으로 봉인이 풀리며 다시 지구에 내려온다. [[세일러 갤럭시아|네헤레니아를 풀어준 자]]는 잠시 목소리로만 나오며 죽은 줄 알았던 [[츠키노 우사기]]와 [[치비우사]]가 멀쩡한 모습으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음을 보여줘서 네헤레니아의 분노를 사게 했고 이를 통해 직접 지옥의 거울을 깨게 했다. 거울의 파편을 유성우의 형태로 쏟아내고 사람들의 오른쪽 눈에 파편을 주입시키는데 이로 인해 30세기로 돌아가려는 치비우사를 돌아가지 못하게 했으며, 이 파편이 들어간 사람들을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기력 환자들로 만들어버려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시킨다.[* 환자는 주로 여성이라고 하며 등교하는 학생들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거울 파편으로 수많은 분신(미러 파레드리)을 만들어내 세일러 전사들을 위협하고[* 슈퍼 외행성 전사들의 타리스만이나 이터널 세일러문이 아닌 이상 어떤 공격을 받아도 재생해버린다.] 우사기 눈앞에서 마모루를 납치해 거울 속으로 달아나 자신의 궁전으로 간다. 다음 날 새벽까지 저주를 풀지 않으면 마모루는 평생 깨어나지 않으며 마모루가 없는 과거의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치비우사의 존재마저 위태롭게 된다. 사실 이것 자체가 함정이었는데 네헤레니아의 궁전이라면 영원한 어둠 속 세계이므로 자신이 싸우는 데 엄청나게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사기는 함정임을 알고도 마모루를 구하기 위해 네헤레니아를 쫓아갔고 나머지 세일러 전사들도 뒤따라갔다. 자신이 한참 유리해진 상태에서 네헤레니아는 세일러 전사들을 하나 둘씩 사로잡아 거울 속에 가뒀고, 악몽의 저주로 우사기에게 자신의 본래 목적을 잊게 하여 영원히 악몽 속에 가두고자 하지만 [[키노 마코토|세일러 주피터]]가 목숨을 걸고 방해해 실패했다. 굳이 이렇게 한 것은 우사기(세일러 문)가 좋아했던 사람들을 없애서 자신을 고통에 처하게 했던 '하얀 달의 왕녀' 세일러 문에게 고통을 다시 돌려주어 복수하고자 함이다. 그러나 우사기는 이를 통해 오랫동안 그를 괴롭힌 고독이 증오심을 불러냈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 실제로 네헤레니아는 어릴 때부터 많은 사람과 만났지만, 본인과 진심으로 얘기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네헤레니아가 유난히 거울과 자주 엮이고, 아름다웠던 모습을 갈구한 까닭도 진정으로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 없기에 스스로만을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인의 고통과 증오에는 무감각하고 오히려 이를 즐기기도 하지만 타인의 동정어린 눈빛에는 유달리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알게 된 우사기는 네헤레니아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줬고, 세일러 전사들이 갇힌 거울 속 봉인을 모두 풀어내 이들과 힘을 합쳐 이터널 세일러 문으로 변신해 증오에 잡아먹힌 네헤레니아를 정화해준다. 이후 네헤레니아는 한 줄기 빛이 되어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땐 세일러 문에게 정화된 이후의 행적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되었는지가 애매해서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있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는 견해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계속 힘과 수명을 유지했기 때문에 죽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치바 마모루]]가 "끝났지만 그녀에게는 이제 시작인가?"라고 언급한 것과 달의 어둠이 다시 걷히는 묘사, 네헤레니아를 동정하고 새 삶을 찾아주려 했던 세일러 문의 행적, 어린 시절로 돌아간 네헤레니아가 잠에서 깨는 묘사 등등. 정황적으로 네헤레니아는 세일러 문에게 정화돼서 어린 시절 삶을 새롭게 시작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설령, 죽었더라도 다시 환생했을 것으로 보인다. SuperS 때 그렇게 바라던 젊음도 마침내 얻어냈으니, [[일석이조]]도 보고, 구작내에선 진정한 수혜자가 맞다. [[파일:e1686c6481a475fc2420155b02abbc4545b568bar1-720-540v2_uhq.jpg|width=100%]] >"혹시.... 누가 옆에서 자장가라도 좀 불러줄 수 있을까? 네헤레니아가 이터널 세일러 문에 의해 정화된 후, 어린 시절의 모습이 잠깐 나왔는데 역대 세일러 문 시리즈에 등장하는 어린 캐릭터들 저리가라 할 정도이다. 성격도 우사기랑 비슷한 듯하다. 비록 세일러 전사들을 괴롭혀 온 악역이긴 하나, 구작 애니에서의 네헤레니아는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에 해당할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