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파리안 (문단 편집) === [[흐르는 모래의 홀]] ===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의 책상에 남겨진 쪽지>''' 이 글을 읽게 될 자에게, 나는 지금과 같은 이런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대가 이 글을 읽고 있다면 기적이 일어났던지 신의 가호가 있었던지 어쨌든 그대가 나를 이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나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지만... 뭐, 이 세계의 역사를 보면 이상한 일이 한두 번 일어났던 게 아니니까... 인생살이와 마찬가지로, 영광스럽고 비극 속의 광명과도 같으며 혼란스럽기도 하고 불쾌하기도 한 슬픈 얘기를 하나 해 주겠다. 그대는 나를 쓰러뜨릴 때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다. 덕분에 나는 이 세계를 구하겠다는 그대의 유일한 희망을 짓밟은 후 이 편지를 쓸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이제 그대의 홀 파편은 산산이 부서져 남은 것이라고는 붉은 수정 가루뿐이다. 내 보물들을 뒤져 보면 천벌의 장비와 성난폭풍 장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드루이드와 흑마법사의 티어2 세트. 검둥이 현역이던 당시에도 성폭셋과 천벌셋은 구리기로 악명이 높았다. 한마디로 똥템이나 먹으라고 저주하는 셈] 그것들을 유용하게 쓰도록 하라. 내가 그대에게 '부왕께서 이루지 못하신 것을 내가 해냈을 때 나는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 라고 말할 때는 나를 믿어라. 그럼 이만, 군주 빅터 네파리우스 "네파리안" || 5시간 내에 네파리안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홀 파편을 얻을 수 없고, 대신 그의 짧은 쪽지만을 얻을 수 있다. 특유의 장황한 만연체로 점철되어 알아보기 힘들지만, 요지는 '비록 자신은 죽지만 안퀴라즈 홀 파편 중 일부를 파괴함으로 세상을 파멸시켰다고, 아버지 [[데스윙]]이 이루지 못한 일을 해내어 만족스럽게 죽는다'는 내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