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스토리우스파 (문단 편집) ==== 번외편: [[칼케돈 공의회]]와 [[오리엔트 정교회]] ==== 참고로 그리스도론 논쟁에 대하여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네스토리우스파는 정통 교회 안에서 축출되었으나 이후 승자들끼리의 의견 정리가 남아 있었다. 즉 네스토리우스를 단죄하면서 '그리스도는 하나의 위격을 가진다'는 결론은 명백하게 내려졌지만, 그 하나의 위격이 어떤 본성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는 [[에페소 공의회]]에서 명확히 나오지 않았기에 의견을 정리해야 했다. 사실 양성론, 합성론, 단성론은 모두 [[에페소 공의회]]에서 네스토리우스에게 맞선 키릴로스의 사상에 그 근본을 두고 있었는데, 정작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인 키릴로스 본인은 논란이 폭발하여 한창 논쟁이 벌어지는 이 시기에는 이미 노환으로 사망했다. 결국 [[칼케돈 공의회]]가 소집되어 [[단성론]]은 이단으로 단죄되었다. 한편 양성론과 [[합성론]]은 단성론을 단죄한다는 데에서는 의견이 일치하였으나, 이후 교리를 정식화하는 데에서 잡음이 터졌고, 결국 합성론은 [[오리엔트 정교회]]로 떨어져나갔다. 어쩌면 안티오키아 학파의 전통은 네스토리우스파로 이어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