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메시스 (문단 편집) == 상세 == 복수의 신이지만 이는 가시적인 역할로, 신화에서의 네메시스는 순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인(因)과 과(果), 즉 업보를 상징하는 것이다. 인류는 자만한 이유로 네메시스에 의하여 초라해졌고, 초라해진 인류는 다시 네메시스에 의해 끌어올려졌다는 [[신통기]]에서도, 제우스와 그녀 사이에서 나온 알에서 부화한 것이 모든 것의 원인이 된 [[헬레네]]라는 [[서사시환|키프리아]]에서도 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복수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고, 이는 네메시스의 이명 아드라스테이아에서도 나타난다.[* 흥미롭게도 [[불교]]에서 순리를 굴리는 [[법륜]] 문양이 인과 연을 상징하듯 네메시스 또한 한 손에 물레바퀴를 든 것으로 묘사된다. 타로카드의 '운명의 수레바퀴'나 한국의 물레타령과 같이, 이처럼 회전하는 [[바퀴(도구)|바퀴]]는 여러 문화권에서 세상의 순리와 운명을 상징했다.] 때문에 로마는 네메시스와 비슷한 신격인 [[유스티티아]]를 침략의 구실로 삼아 제사를 드리며 자신들의 정복이 정당한 것임을 선전하려 했다. 또한 율법의 신으로서 방자한 인간에 대한 신들의 보복을 의미하며, 신의 뜻이 곧 순리이던 시절에 이를 거스르는 거만한 자와 분노한 자에 대한 보복을 형상화한 신격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