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부자들(영화) (문단 편집) == 여담 == * 극 중 전개되는 사건들이 한국에서 벌어졌던 여러 실제 사건들과 매우 유사하다.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 [[장자연 사건]], [[성완종 리스트|성완종 리스트]], [[이건희]] 성매매 사건 등이 떠오른다는 평가가 많다. * [[조승우]]는 족보 없는 사투리를 썼는데 이는 조승우 본인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우민호 감독은 "영화 속 우장훈(조승우)은 서울말 쓰는 경상도 출신 검사인데, 조승우가 감정이 격해질 때마다 사투리를 써서 입체감을 살렸다”고 코멘트 했다. >외가가 광주라서 잘 아는데, 사투리는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변형되더라고요. 보통 상경해 서울 생활을 10년, 20년 하다 보면 말투가 서울말도, 전라도말도 아닌 이상한 말투가 되는 거죠. 그런 점에 착안해 우장훈도 서울 생활에 적응된 경상도 사투리라는 설정으로 족보 없는 사투리 연기를 했어요.[[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5&aid=0000014239|#]] * 이 시기에 대중의 [[이병헌]]에 대한 [[이병헌/사건사고#s-2|비호감]]은 최고점이었는데 그의 전작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홍보 활동에서 제외되고 [[협녀, 칼의 기억]]도 그의 부정적 여론이 흥행에 안좋은 영향을 끼쳤다는 지적이 있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9&aid=0002099740|관련 기사]] 그래서인지 언론 시사회 후 [[쇼박스]] 마케팅팀은 영화의 첫번째 역할인 [[이병헌]]이 아니라 두번째 역할인 [[조승우]]를 각 매체 인터뷰에 먼저 투입했고, (사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세 주연의 떼주물 영화라 첫째 둘째 역할 자체는 의미가 없지만, 이병헌이 구설수가 없었다면 전면에 조승우와 같이 투입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조승우]]는 인터뷰에서 입을 열 때마다 [[이병헌]]에 대한 칭찬부터 늘어놓았는데 [[쇼박스]]와 [[조승우]] 이 둘의 홍보 전술은 영화의 초반 홍보와 입소문을 내는 데 좋은 전략이 되었다고 언론은 평가한다. 처음엔 그의 인터뷰 기사를 접한 관객들은 [[이병헌/사건사고#s-2|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는데]], [[조승우]]의 [[이병헌]] 극찬 인터뷰가 릴레이로 계속해서 이어지자 점차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먼저 ‘내부자들’을 관람한 관객들이 입소문으로 그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하자 분위기는 달라졌다고.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51205124807222|관련 기사]] * 영화 도중에 [[성접대]]가 노골적으로 묘사된다.[* 너무 노골적이다 보니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를 통해 [[이엘]]은 컷이 나오면 곧바로 여자스태프들이 타월을 던져주거나 감쌌다고 밝혔고 [[김홍파]]도 한 인터뷰를 통해 거기에 참여했던 여배우들 중 한명이 너무 멘붕하는 바람에 그나마 어린 자신이 여배우들에게 "할 거면 제대로 하고 못 하겠으면 그만하자"고 얘기하자 여배우들이 의기투합해서 3박 4일동안 꼬박 성접대 씬을 촬영했고 자신도 그 컷을 찍고 쉬는 도중 담배가 입에 물렸다고 말했다.] 이는 그만큼 [[높으신 분들]]의 세계가 더럽다는 것을 표현했다. 성접대 장면은 장면이 장면이니만큼 추잡스럽게 표현된다. 특히, [[색욕]]에 찌든 노인들이 손녀뻘 되는 여자들에게 성적인 서비스를 받고 괴상한 장난들을 치며 시시닥거리는 장면 자체가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 잔인한 장면도 꽤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가장 잔인한 부분인 손목 써는 장면에서[* 피 튀는 것만 보이고 손이 잘려나가는 과정, 잘린 손은 안 보인다.] 조 상무의 연기가 압권인데, 엄청나게 잔인한 일을 시키면서도 표정이나 말투 변화 없이 "여 하나 썰고, 거기 말고 요 썰라고"라고 지시하곤 부하가 어설프게 썰자 태연하게 톱을 빼앗아 대신 써는 모습을 보여줘 내부자들 관련 이슈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굳이 따질 것도 없이 조 상무의 잔혹성, 비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한 영화적 과장이며 영화처럼 절단하면 다 자르기도 전에 과다출혈로 죽을 가능성이 높다. * 안상구가 이강희의 손목을 자른 부분도 비록 톱이 아니라 도끼로 한방에 잘랐고 정황상 살기 위해 이강희가 119를 바로 불렀겠으나 마찬가지로 현실이라면 119에 전화도 못하고 기절한 뒤 죽거나, 전화를 한 뒤 119가 오기 전에 죽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위험한 작전을 안상구가 썼다는 것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 * 해외의 다른 영화들에도 종종 사람 손목을 통째로 자르는 비슷한 장면들이 있었지만 산 채로 써는 건 없었고, 죽이고 썰던지, 잘리고 죽던지, 자른 사람이 자르자마자 바로 인두로 지져 지혈을 하는 장면이라도 있었다. 또한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위와 비슷하게 사람 몸을 자르는 고문(사실상의 사형)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긴 하지만 그 경우는 최소 수개월을 목표로 진행되는 장기 고문으로 손가락 한마디를 자르고 바로 치료하고, 시간이 흘러 좀 나으면 발가락 한마디를 자르고 바로 치료하고 하는 식이지 손목 발목 전체를 썰지는 않았다. 그렇게 하면 과다출혈로 쉽게 죽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그렇게 조금씩 자르는 고문을 당하다가 다 잘리기 전에 죽은 사람이 대다수였다고 하는데, 과다출혈, 쇼크사 혹은 감염으로 죽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현대가 그때보다 의학이 많이 발달하긴 했지만 의학 지식이 있는 전문가와 의료장비 없이 하는 이상 무의미한 일이고 당연히 그 시절과 다를 바 없이 죽는다. * 현실에서의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자면, 애런 랠스턴이라는 미국의 등반가가 등반 도중 오른쪽 팔이 바위에 끼어서 탈출할 수 없자, 지니고 있던 무딘 칼로 한 시간에 걸쳐 자신의 팔을 잘라내어 탈출했고, 약 10km를 걸어간 후에 다른 사람을 만나 구조되었다. 이를 통해 전문가와 의료장비 없이 팔을 자른다고 해서 반드시 죽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팔 뼈를 부러트린 다음 자른 것이고, 가지고 있던 호스를 이용해 압박을 해 출혈을 최소화했으며, 자를 때도 주요 동맥들은 마지막까지 남겨두었다.이 실화는 [[127시간]]이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 상기한 이유로 가족 단위로 보러 가기엔 부적절한 영화.[* 잔인한 부분은 임팩트가 있는 대신 비중이 매우 적어서 좀 덜하겠지만 성접대 부분이 상당히 적나라해서...] 또한 욕설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주연인 안상구는 깡패답게 욕을 달고 살며, 검사인 우장훈마저도 시종일관 찰진 욕을 내뱉으며, 깡패인 안상구보다도 더 많이 한다. 심각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고 개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욕설이 대다수지만, 욕설의 수위 자체는 높은 편. 그래도 노출 장면이나 잔인한 장면처럼 서로 얼굴 붉힐 정도는 아니다. * 웹진 [[ize]]는 "이 영화의 장르가 범죄물인지 로맨틱코미디인지 헷갈릴 지경"이어서 감히 올해의 '베스트커플상'이라며 영화 속 [[이병헌]]과 [[조승우]]의 [[브로맨스]]가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건달과 검사의 의기투합 설정을 메운다고 코멘트 하기도 했다. * 이병헌이 연기한 안상구는 원작 웹툰에서도 그렇고 영화 시나리오에서도 원래는 굉장히 거친 캐릭터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병헌이 우민호 감독에게 제안해 영화가 시종일관 무겁고 진지하게 흘러가면 관람객들이 지칠 수 있으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역할을 안상구가 하자고 제안, 감독이 흔쾌히 허락하고 둘이 캐릭터를 수정하면서 현재의 안상구가 탄생하게 되었다. 안상구의 대사 중에서도 이병헌의 애드리브가 들어간 게 몇몇 있다. 모텔 화장실 통유리도 이병헌의 아이디어.[* 모텔에서 안상구가, 검사지만 자기보다 나이가 많이 어리다는 설정의 우장훈에게 반말 들은 것에 불만이 많은 상태에서, 통유리 화장실에서 똥을 싸다가 우장훈쪽에서 안 보이고 안 들릴 줄 알고 얼굴을 유리에 들이대며, "아이 씨발놈 저거", "으휴 씨발.. 자식 같은 쉐끼.."라고 했는데, 우장훈이 처음에는 그냥 "[[좆|X]] 같은 화장실이네", "[[좆|X]] 같네"라며 참다가 다 듣고 열받아서 "고만 씨부리라"고 외치며 유리에 안상구의 의수를 던져버리자 안상구가 놀라는 장면이 있다. 처음 개봉했던 극장판에서는 그냥 "[[좆|X]] 같네"에서 끝나고 "자식 같은 쉐끼"나 의수 집어던지는 부분이 안 나왔는데, 디 오리지널 판에서 나와 이 영화 속 대표적 코믹 씬이 되었다.] 그 덕분에 겉보기엔 그렇게 보이진 않지만 하는 행동이나 말에서 뭔가 허당끼가 있으면서도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 중에서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가 아이러니하게도 안상구가 되어버렸다. 특히 중후반까지 우장훈의 계획에 끌려가는 감이 있게 묘사되는 부분이 있어서 더욱 그렇게 보였다. * 영화에서 조승우가 이병헌의 의수로 머리를 긁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조승우]]의 애드리브라고 한다. [[파일:csw_im.gif|width=400]] 그 외에 대사 칠 때 하는 욕설 장면은 다 애드리브인데 욕을 수집하러 다니고 심지어 욕 자문도 구했다고 한다. * [[이병헌]]에게 "콩밥이 몸에 좋긴 한가봐? 얼굴이 아주…. [[좆|X]] 같네"라고 한 것도 조승우의 애드리브. 이 부분은 재촬영씬인데 해외에서의 영화 촬영으로 새까맣게 탄 [[이병헌]]을 보고 저런 애드리브를 날린 것으로 추측. [[이병헌]]은 실제로 [[조승우]]가 "얼굴이 아주 [[좆|X]] 같네"를 하는 걸 듣자마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서 놀랐다고 한다. * 조승우는 이 영화를 3번이나 거절했지만 감독의 삼고초려 끝에 하기로 했다고 한다. 첫 번째로 자신이 동안이라 검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 그러나 2년 뒤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검사로 나온다. 감찰검사가 부장검사로 조승우의 상관으로 나온다.], 두 번째로 우장훈이라는 캐릭터가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라는 점, 마지막으로 이병헌, 백윤식 사이에서 생기는 연기에 대한 압박감이 이 영화를 하는 데 주저했던 요소라고 말했다. 허나 반대로 영화를 하기로 결정한 요소 중에 이병헌과 백윤식이 있었기에 참여한 이유도 있다. 이병헌과는 이번 작에서 처음 연기했지만, 이병헌이 자신의 우상이었고 이 때 아니면 같이 연기해볼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 감독의 설득)로 참여했고, 이번 영화를 통해 많이 친해졌다고. 백윤식과는 [[타짜(영화)|타짜]]에서 고니와 평경장으로 만난 이후 9년 만의 재회였으며, 조승우는 타짜 때와는 또 다른 연기에 대한 배움을 얻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감독은 처음부터 우장훈 캐릭터에 조승우를 점찍고 캐스팅에 나섰으나, 조승우가 거절하자 분량을 수정하고 이병헌이 나온다는 등의 회유책(?)으로 설득에 나섰다고 한다. 거기에 그 동안은 본인의 주관으로 영화를 선택했으나, 주변에서 이 영화를 왜 안 하느냐고 성화를 부린 것도 한몫했다고 한다. 재밌게도 조승우와 이병헌은 각각 [[암살(2015)|암살]]과 [[밀정(영화)|밀정]]에서 [[김원봉]]을 모티브로 한 역할로 등장한 공통점이 있다. * 이병헌의 전작 중 [[달콤한 인생(영화)|달콤한 인생]]에서 연기한 김선우와 이번 영화에서 연기하는 안상구 사이에 닮은 점이 있다. 둘 다 조직 생활에 몸 담았다는 것과 그 조직에서 팽당한 것, 그 과정에서 김선우는 손가락이 작살나고[* 구덩이에 파묻히기 전, 대형 스패너로 선우의 손가락을 내리친다.] 안상구는 오른손을 잃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대상에게 복수한다는 점이 두 캐릭터간의 공통 분모를 보여준다. 물론 캐릭터의 성격은 정반대라고 볼수 있겠지만... 거기에 덧붙이자면 [[놈놈놈]]에서 이병헌이 연기한 [[박창이]]도 왼손가락 하나가 없다. * 백윤식은 영화 개봉 전 자신의 분량이 편집으로 많이 삭제된 것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했다. 편집된 장면들이 이강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극중 이강희가 갖는 의미가 영화의 핵심이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밖에 자신의 인생 연기를 이 영화에서 선보였고 임팩트 있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이런 장면들이 많이 편집된 데 대한 아쉬움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불만과는 별도로 인터뷰 등 각종 홍보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감독판인 디 오리지널에는 삭제된 장면들이 모두 복원되었다. * 극중 [[벤츠 S클래스]]가 미래자동차의 자동차로 나온다. * 결말의 우장훈(조승우 분)은 정의를 위해 싸우고 악자들을 물리쳐 공을 세우지만, 그 공을 인정받아 그에 걸맞은 더 높은 직책을 맡아 국가를 위해 일하긴 커녕 근근히 먹고 사는 법률사무소를 차려 일을 하고 있다.[* 스스로 선택한 것으로, 국회의원 공천 제의가 있었지만 거부했다는 뉘앙스의 대사가 있다.] 하지만 실제에 대입해 보자면 우장훈이 그들을 잡기 위한 방법으로 그들의 내부자들이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동영상 속에 본인도 등장하면서 어찌됐든 검사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잘린 건지 제발로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우장훈 본인이 검사에 대한 욕망이 있었기 때문에, 잘린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에서 영화의 결말은 현실적인 것으로 비춰진다. 오히려 대부분의 소년만화처럼 출세하여 남은 악들을 소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본작에 담긴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나 실제 사건들과의 연결성을 크게 해쳤을 거라는 의견도 많다. * '디 오리지널'에서는 장면 추가 이외에도 기존 극장판과 편집이 미묘하게 바뀐 부분도 있다. 일례로 석명관의 자살과 이강희의 사설 초고를 비추는[* 편집국장이 일기예보도 아니고 어떻게 미리 써 놓냐고 하며 카메라가 초고를 비추는데 아직 죽지도 않은 사람의 죽음의 원인과 결과가 쓰여 있었다.] 컷 인 장면의 순서가 장면 추가로 인해 극장판과 달라졌는데, 이것이 주는 뉘앙스의 차이가 꽤 크다. 또한 기존 극장판 장면에서 컷 또는 대사가 추가된 부분은 해당 장면 또는 등장 캐릭터의 성격을 확 바꿔버리는 효과까지 준다. * 편집상 실수인지 앞뒤가 안 맞는 장면이 있다. 먼저 영화 막판에 백윤식이 '조 상무'에게 "다시 왔네?"라고 하는데 원본에서는 조 상무는 어디 간 적이 없었다. 디 오리지널이 아닌 1차 상영분을 본 사람들은 '우 검사에게 벽돌로 머리를 맞은 후유증으로 한동안 요양했나' 정도로 생각했을 장면. 이어 나타난 이경영에게 '최 형사'가 전화해서 "중요한 보고가 있다"고 했는데 이경영은 "다 끝난 마당에 보고는 무슨 보고야!"하면서 격노하고 끊는데 어떤 보고였는지 결국 안 나와 떡밥 회수가 안 된다. 50분이 추가된 감독판에 가야지 이병헌이 1차 폭로를 했을 때 조 상무가 해외로 출국하는 장면이 나와 앞뒤가 이어지는 장면이 된다. 그러나 최 형사가 무슨 보고를 하려고 했는지는 감독판에도 안나온다. 아마도 감청을 통해 우장훈이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보고하려고 했을 텐데 감독이 잘린 40분은 복원할 생각이 없고 40분에 딱히 특별한 내용도 없다고 한 만큼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성접대 동영상이 유포되고 나서 최 형사가 모니터를 보며 씩 웃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서 장필우를 배신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 두번째 성접대 장면에서 성접대 여성들을 정면에서 비출 때와 측면에서 비출 때 여성들의 머리 상태가 바뀌어 있다. 정면 샷에서는 많은 배우들이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가슴의 중요부위를 가렸다. 그러나 측면에서는 머리를 다 뒤로 넘겨 상반신을 그대로 드러낸다. 장면상 부동 자세였을 접대 여성들의 머리 변화는 여러번에 나눠 촬영하면서 생긴 오류라고 볼 수 있다. * 교도소 장면이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교도관]]들이 교도봉을 차고 다니는데, 실제로는 [[경비교도대]]만 차고 다닌다. 그나마 2012년 말 경비교도대가 폐지되면서 3단봉으로 대체 되었는데 그것도 교도소 밖으로 나갈 때만 찬다. 그러나 영화는 2014년 7월 13일 크랭인에 들어갔고, 서울구치소 경비교도 대대는 전국에서 최후로 2012년 말 폐지되었기 때문에 경교대이든 교도봉이든 나올 수 없다. 또한 영화상 일종의 그림을 만들기 위한 것이겠지만 직원들이 비현실적으로 많다. 이병헌이 입방할 때 교도봉을 찬 교도관 2명이 계호를 하고 있으며, 운동하러 나갈 때는 입구에 4명의 직원이 문 앞에 몰려서서 계호하고 있다. 실제로는 수십명을 동시에 이동시키거나 운동시켜도 언제나 교도관은 1명이다.(1개 건물에 수용자 100명을 넘게 데리고 있어도 직원은 언제나 1명) 극심한 직원 부족으로 특정 업무에 2명 이상의 직원이 동시에 근무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 안상구(이병헌)가 구속된 후 처음 탈출하는 장면도 비현실적이다. 대낮에 죄수를 호송하는 도중 조폭들이 대놓고 습격해서 안상구를 빼가고[* 호송은 교도관들이 근무 중 유일하게 [[K5 권총|총기]]를 만질 수 있는 순간이다.] 아무 트러블 없이 얼렁뚱땅 넘어가고, 이후 탈주 수배범인 안상구가 그대로 대형 신문사의 중역인 백윤식의 사무실까지 문제없이 들어와 있다. 갑자기 안상구의 부하 조폭들이 만능화돼서 모든 문제를 뚝딱 해결해 버리는 것이 대다수의 평론가들이 지적한 점처럼 개연성이 떨어진다.[* 다만 본인이 테러 위협을 받은적도 없고, 신문사 대표도 아니고 신문사 중역정도로 개인 경호원은 두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안상구에게 테러당한 사무실이 본인 회사라기 보다 개인 사무실처럼 보여 개연성은 어느정도 존재한다.] * 감독판에서 추가된 장면인 백윤식이 소장실에서 전화하는 것 역시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수용자를 상대하는 것은 교도소 정문 안에 있는 보안과장이며, 소장실은 교도소 정문 밖에 있어서 직원식당으로 밥 먹을 때 외에는 소장은 교도소 안으로 들어오지도 않는다. 또한 전화를 시켜줬다면 교도소 정문 안에 있는 보안과장실에서 했다고 하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이다. 다시 말하지만 소장실은 교도소 정문 밖에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0143662|"김태촌 수감 편의 제공" 진주교도소 전 보안과장 검거]] 이 사건을 보더라도 일반적인 수용자와 직원간의 비리는 보안과장이 마지노선이다.[* 참고로 서울구치소장은 고위공무원 나급으로 유력한 교정본부장 후보이며 수용자들과 놀 만한 짬밥이 아니다. 사실 서울구치소에 가면 청와대 각종 비서관이나 대통령 친인척, 국회의원, 고위공직자, 재벌들이 즐비하여 거짓말 좀 보태서 내각을 꾸려도 될 정도다. 서울구치소 보안과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4급으로 다른 소에서는 소장에 해당한다.] [[전두환]]도 백담사에서 내려와 콩밥 먹을 때 안양교도소 보안과장/교무과장이 상대했다. * 영화 속에서 나이는 명확하게 안 나오지만 실제 영향력 문제를 떠나서 영화 속 관계만 보면 오 회장이 모두에게 반말조로 명령까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높은 사람으로 나오고, 장필우와 이강희는 오 회장에게 존댓말을 하며 자기들끼리는 친구로 나오는데, 실제로 배우는 오 회장 역할의 김홍파가 가장 어리고, 장필우 역할의 이경영이 김홍파와 비슷한 나이인데다가 이강희 역할의 백윤식이 나이가 가장 많다. 심지어 친구 역할의 이경영보다 13살이나 많고, 김홍파보다 15살이나 많다. 백윤식은 띠동갑도 넘는 후배들의 친구나 아랫사람 역할을 한 것. 감독이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권력을 위해서라면 어린 사람에게라도 굽힐 수 있는 세태에 대한 일침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 작중 조 상무 역할을 맡은, 배우 조우진의 경우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를 하였는데, 16년 가까운 시간동안 무명배우로 활동하였다고 한다. 그러던 중, 내부자들 영화에서 조 상무 역으로 캐스팅 되면서 대박을 쳐 첫 소속사도 생기고, 화보도 찍었다고 한다. 나름 이 영화 최대의 수혜자. [[https://youtu.be/tl2os6GBXYk|인터뷰 영상]] * 고증 오류가 있다면, 마지막 즈음에 우장훈이 대검 중수부로 가는데, 대검찰청 검사는 검찰청법에 따라 법조계에서 10년 이상 활동해야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우장훈이 대검찰청 검사가 된 것은 2012년(이경영이 기자회견할 때 현수막에 나온다)이고, 그렇게 되면 우장훈이 2002년에는 사법고시에 붙어야 대검에 갈 수 있다. 하지만 우장훈이 '''경찰'''이 된 것은 2003년이고 그 이후에 사시에 붙었으므로 10년이 훨씬 못 된다. → 검찰청법상 '대검찰청 검사'는 대검찰청의 부장으로 보임하는 검사장급들을 뜻하는 것으로서 10년 이하의 평검사가 대검에서 일하는 것과 관계없다. * 영화 초반부에 김석우 의원이 조국일보를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조국일보의 창간 일자가 1920년 4월 1일로 나와 있다. 1920년 4월 1일은 [[동아일보]]의 창간일이다. * 2016년 9월 17일 감독판이 KBS2에서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되었다. 하지만 흡연 장면은 당연히 모두 모자이크 처리, 욕설은 지랄이랑 염병 정도만 살아남고[* 지랄이라는 표현은 드라마나 과거 외화 더빙판에서도 나왔을 정도로 방송용어로 일부 허용된 사례가 있다.] 나머지는 모두 묵음처리 되어 내용 파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수준이었고, 성매매 장면들은 앞 뒤 연결 장면까지 모두 삭제되어 장 의원과 이 주필의 회합 이유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였다. [[파일:external/i65.tinypic.com/286z3mq.png]] 그 외 안상구의 손목 절단 장면은 완전히 편집되어, 이병헌이 갑자기 의수를 끼고 나오며, 이 주필의 손목 절단 장면은 재편집되어 다음 장면인 안상구가 자수를 하기 위해 경찰서로 걸어가는 장면 위에 백윤식의 비명소리만 덮어 씌워 방송하였다. 스토리 전개상 절대 편집할 수 없는 결말 부분의 '내부자 영상'은 편집되지 않았으나, 영상 전체가 모자이크 씌워진 채 방송되었다. 방영 당시 라이브에서도 "이럴 거면 15를 걸고 방영해라", "이건 디 오리지널이 아니고 디 KBS판이다" 등 비난의 목소리가 빗발쳤다. 유명한 장면인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는 예고에도 나갔고, 본방송에서도 살았다. 그리고 2019년 2월에도 설특선 영화로 편성했는데 이전보다는 더 자연스럽게 편집을 했다. * 이강희 주간은 검찰이 출석할 때마다 변호사 없이 단독으로 출석한다. 검찰에 조사받으러 출석할 때는 일반적으로 변호인과 동행한다는 점[* 최근 검찰에 출석하는 전현직 판사들도 모두 변호인과 동행한 바 있고, 심지어 전직 대법관도 변호인과 동행했다.]을 고려했을 때, 고증 오류이거나 이강희의 자신감[* 변호인 없이도 스스로를 변호할 수 있다는 자신감. 실제로 이강희는 논설주간답게 소위 '말빨'에 대단히 능한 인물로 작중 내내 묘사되며, 검찰에 출석해서도 우장훈 검사를 상대로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고 오히려 검사를 당황시킨다.]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 [[슈퍼셀]]의 게임 [[브롤스타즈]] 광고에서 패러디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bCUuItHtpI|영상1]][[https://www.youtube.com/watch?v=qvNcue-QKz0|영상2]] * 2016년 12월 '2016 스타의 밤 대한민국 톱스타상'에서 [[이경영(1960)|이경영]]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파일:이경영 망신거리.gif]] 그런데 수상 장면의 배경 영상으로 하필이면 인터넷상에서 '꼬탄주'라고 불리며 조롱받는, 장필우(이경영)가 발가벗고 '''성기로 폭탄주를 만드는 장면'''이 나와 화제가 되었다. 극중에 장필우가 "제가 걸어왔던 길을 고독하지만 당당하게 걸어가겠습니다"라며 선언했던 장면을 넣었다면 '걸어왔던 길'을 [[배우]]로 해석하면서 시상식과도 [[배우 개그]]가 성립했을 수 있는데, 굳이 이 장면을 넣은 이유는 불명. ~~졸라 고독하구만~~ * [[오징어 게임]]에서 [[지영(오징어 게임)|지영]]이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드립을 쳤으며, 대놓고 이병헌을 언급하는 패러디를 한다. *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한다는 발언 후에, [[이세진(코미디언)]]이 요즘 병원 다니는 '''이병원'''역을 맡아 '''장난 나랑 지금하냐?'''라 묻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