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부자들(영화) (문단 편집) === [[현실을 예견한 작품|현실 예견]]으로 인한 재소환 === 종영 이후에도 한국사회에 여러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내부자들이 소환되어 영화 속의 사건들이나 고위층에 대한 묘사가 회자되는 일이 종종 있다. [[현실을 예견한 작품]]이라고 평가받을 정도. 이런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네이버 영화]] 등에서는 내부자들에 대한 별점 테러(?)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내부자들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실제 사건들에 연루된 것도 아닌데 이런 이유로 영화의 평가가 떨어져야 할 이유는 없다.] 물론 진지한 비난이 아니라 '영화보다 현실이 더 추악해서 오히려 영화가 현실을 미화한 수준'이라는 분노와 한탄으로 인한 행동들이다. *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 정책기획관(2급, 고위공무원단)인 [[나향욱]]이 이 영화의 명대사 중 하나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82025001|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를 직접 거론하며 동조하는 반응을 보여 큰 파장을 일으켰다. 나 씨는 파면징계까지 받았으나 불복소송을 거치며, 3급으로 강등되는 선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였으나 현재 강등 조치도 불합리하다는 소송을 걸은 상태이기 때문에 징계 수위에 관해서는 당분간 현재진행형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멀쩡하던 시절, [[성매매]] 의혹이 일자, "내부자들이 다큐멘터리였다."는 반응이 나왔다. 의혹의 원인인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jZMdXqa_Vko|링크로]]. 5:21 부분을 보자. * [[워크아웃]] 중인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과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 전세 제트기를 타고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그리스]] [[산토리니]]를 여행했다고 한다. 조선일보 송 주필은 대우조선해양과 관련하여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20430|우호적인 사설을 지면에 연달아 실었다]]고한다. * 2009년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하여 대검찰청 중수부 1과장으로 [[노무현]] 前 대통령을 직접 취조한 것으로 알려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인사권 전횡, 과잉수사, [[넥슨]]과의 부동산 거래 논란, 권력남용, 법조비리 논란 등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애초에 이 사람은 능력은 S급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특유의 지랄같은 성격때문에 검찰 동기들 사이에서도 평이 나빴고, 포악한 인성덕분에 검사장 승진도 하지 못 한 인물이었다. 이후 검찰을 떠나고서 민정비서관을 거쳐 민정수석에 오르게 된다.] * [[박희태]] 前 국회의장[* 박희태는 캐디를 성추행하고 2008년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뿌리는 추태를 부려서 그렇지 법무부 장관까지 지낸 법조계의 전설과도 같은 인물이었다.]의 둘째 사위인 [[김형준(법조인)|김형준 부장검사]][* 야망있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았고, 정략결혼을 했다는 설이 돌았다.]는 검사들이 선망하는 주요 보직을 거치며 '잘나가는 검사' 소리를 들었지만 그를 지원했던 스폰서(고교동창)가 접대 내역을 폭로하면서 조사를 받게 되었다. 그는 스폰서에게 받은 돈으로 [[텐프로]] 지명관계인 여종업원이 [[오피스텔]]을 얻는데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검사장 승진 후에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총선에도 나가려 했다고 한다. * [[홍만표]] 前 검사장이 [[정운호 게이트]]로 인해 구속 되었다. 홍 변호사는 탈세, 횡령 등 갖가지 법조비리를 저질렀는데, 검사시절에 13억인 재산이 탈세를 통해 200억대로 불어나는 기적을 선보였다. * [[TV조선]]에 의하면 [[이재현(기업인)|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살인교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다고 한다.''' 은밀한 사생활이 폭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살인]]을 지시했다는 내용이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30/2016093090191.html|TV조선 단독보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6&aid=0000083017|미디어 오늘 기사]]. 참고로 이재현의 동생인 이재환은 갑질로 유명한 인물이다. * 그리고 위에 적어둔 사건과 급이 다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내부자들은 오히려 '''[[현실은 시궁창|한국 현실을 미화했다]]'''는 희대의 재평가를 받는다.(이는 위에 '개요'에서도 언급된 바이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이와 관련해서 "[[http://v.media.daum.net/v/20161118030650655|시간 지나면 분노여론 가라앉을 걸로 생각]]"한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어서 영화속의 이강희가 "[[냄비근성|적당히 짖어대다가]] [[정치적 무관심|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라고 한 대사가 연상된다. *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제2부속실에서 시계형 [[몰래카메라]]를 구입한 적이 있다.[[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69296.html|#]]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영향으로 [[박근혜 5촌 살인사건]]도 협박, 감시, 폭력과 죽음이 동원되는 영화같은 현실로 인해서 재조명되고 있다. * [[국가정보원]]의 사법 방해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투신자살로 [[변창훈]] 서울지검 검사가 목숨을 끊었다. 그리고 영화에서 이강희가 쓴 칼럼처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의 신문 사설에서 '정치 보복으로 인한 과잉 수사로 자살이란 비극이 일어났다'이란 주장을 하였다. * 저 위에도 언급했듯이, 내부자들로 2016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도 현실이 영화를 이겨버렸다며 현 시국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33469|#]] *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결정적인 증언을 한 [[고영태]]의 전과 기록을 확인해달라는 요구를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측에서 요구하였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인들은 호빠 출신에 전과기록이 있는 사람의 말을 믿을 수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강일원]] 주심재판관은 "일반적으로 전과가 있다고 하면 '거짓말을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으나, 피청구인 측이 좋아하는 형사소송법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거 아닌가"라고 일축하였다. 영화에서 안상구의 폭로를 묻어버리기 위해 이강희와 오회장 등이 썼던 수법과 정확히 일치한다. 사실 이런 비난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다.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s-4.6|비형식적 오류]] 참조.[[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23/0200000000AKR20170123093800004.HTML?input=1195m|관련기사]] *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별장 성접대 스캔들이 영화속 음란파티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영화보다 현실이 훨씬 심했다. 여자들은 거의 강제로 끌려오다시피 했고, 마약을 강제로 먹은 상태에서 [[강간]]을 당했고, 그것도 모자라 여자들끼리 [[동성애]]를 하라거나 심지어 기르는 개와 [[수간]]까지 하라는 식으로 성폭력이 이루어졌다. 이후 김학의는 알다시피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나게 된다. 그러나 2019년에 [[https://www.ytn.co.kr/_ln/0103_201904070800066868|동영상과 관련된 기사]]가 보도되었다. *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으로 촉발된 [[승리 게이트]]로 연예계의 어둠과 유착관계등이 줄줄이 나오면서 끊임없는 재평가를 갱신하고 있다. *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우민호 감독조차, 처음에는 배우들을 모아서 '내부자들 2'를 만들어볼까 생각했다가, 현실이 영화를 뛰어넘어서 [[https://www.youtube.com/watch?v=djisJTEN-H0|포기했다고 한다.]] * 결말 부분에서 수감된 이강희가 자유롭게 전화를 거는 모습에서 "아무리 영화라지만 너무 간 거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는데, 뉴스타파 '죄수와 검사'를 통해 스폰서 죄수가 대낮에 검사실에서 동료 죄수들과 짜장면까지 시켜먹는(...) 추태가 보도되며 밤중에 나온 이강희는 그나마 신사적이었다는 재평가까지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