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로남불 (문단 편집) == 주의점 == 내로남불의 핵심은 '''동일한 기준 아래 똑같은 처지의 행위자들 중'''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고 말하는 이중잣대, 자신이나 자신과 가까운 편에게는 관대하고 특정 인물이나 집단이 같은 행동을 하면 윤리적으로 엄격한 모습, 상황이나 입장에 따라 말을 바꿔 자신이 유리한 쪽만 주장하면서, 정작 상대에겐 (자신에게도 그대로 해당되는) 거침없는 비판과 잣대질을 하는 이중적인 면모, 또는 행동을 가진 사람을 비판하는 것에 있다. 즉 자신의 고정관념만으로 이때 아마 어떻게 했을거다 가정하여 일반화하면 안 된다. 또 종류가 다른 사건을 얼핏 비슷해 보인다고 억지로 엮어 내로남불이라고 공격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이전에 생긴 사건과 얼핏 비슷해 보이더라도 조금 파보면 이전 사건과 전혀 다른 경우가 많고, 현대에는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은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사건인 경우도 많아서 똑같은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잘못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과거 특정 상황에서 침묵했다는 것을 들어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할 경우에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확실하게 이득을 얻기 위해 침묵했다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사람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건을 알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때도 비판했지만 묻혔거나, 주위의 압박 때문에 비판이 어려웠을 수도 있고, 잘 모르는 사건이라 말을 아낀 걸 수도 있고, 사람이기 때문에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이익이거나[* 과거 노예제나 인종차별에 대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은 지식인이나 성직자들이 해당된다.] 그 문제를 비판하면 자신이 손해를 입는 경우[* [[내부고발]]이 해당된다.] 행동에 옮기기 쉽지 않았을 수도 있다. 즉 내로남불의 근거가 '행동을 했다'와 달리 '행동을 하지 않았다'일 경우 허점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과거에는 침묵했지만 현재는 비판한다', 또는 '과거에는 비판했지만 현재는 침묵한다'의 구조에서 이 말을 쓸 때는 주의가 요구된다. 적절한 이유가 있어서 행동이 바뀌는 것은 내로남불에 해당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버스]] 안에서 [[담배]]를 자주 피우던 사람이 나중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진 이후에는 다른 사람이 버스에서 담배를 함부로 피우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자신이 아이를 가진 이후 다른 이들의 입장을 존중하고 이해하게 되면서 반대하게 된 것이라면 내로남불이 아니라 [[갱생]]으로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때는 자신이 담배를 피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