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오세티야 (문단 편집) == 역사 == 남·북오세티야 분열의 원인을 제공을 한 것은 소련이다. [[소련]]이 건국되면서 북오세티야는 [[1921년]]에 성립된 [[고르스카야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를 거쳐 [[1924년]]에 [[러시아 SFSR]]에 속한 북오세티야 자치주로,([[1936년]]에 자치공화국으로 승격됨.) 남오세티야는 조지아 쪽에 남오세티야 자치주로 합병되었기 때문이다. 결과는 [[소련 해체]] 직후 발생한 [[1991~1992년 남오세티야 전쟁]]이다.[* 2008년 발생한 [[남오세티야 전쟁]]과 달리 [[내전]]에 가깝게 전개되었다.] 애초에 거대한 캅카스 산맥을 경계로 한 지역에 살았기 때문에 둘로 나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남오세티야의 오세트인들도 [[러시아 제국]]과 [[볼셰비키]]가 캅카스 일대를 점령해 나갈 때 '향도' 노릇한, 캅카스 민족들에게는 러시아 제국과 공산당의 앞잡이로 비추어졌을 것이다.[* 러시아 제국과는 [[정교회]]로, 볼셰비키와는 독립을 선포한 [[조지아 민주공화국]]의 민족주의 제압에 대해 일치했기 때문이다.] 이 공으로 [[블라디미르 레닌]]이 오세트인들을 위한 북오세티야 자치주를 세워줬다. 조지아인 입장에서는 민족 구분선을 러시아 연방령인 북오세티야에만 그으면 되는데,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그루지야 SSR]]의 영토에 남오세티야 자치주까지 설치한 게 갈등의 발단이 된 것이다. [[조지아인]]과 [[오세트인]]은 오랜 기간의 통혼으로 상당히 동화되었으나, 소련이 붕괴된 후 조지아인과 오세트인 양측에서 민족주의가 고조되면서 분쟁이 시작되었다. 조지아의 초대 대통령인 즈비아드 감사후르디아는 남오세티야의 자치권을 폐지하면서 "그들은 여기서 나라(남오세티야)를 세울 권리가 없다. 그들의 고향은 북오세티야일 뿐, 여기서는 뜨내기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런 짓을 하는 바람에 남오세티야를 분노하게 만들어 반란이 일어나고 만다. 1990년대 초반 [[소련 해체]] 이후 발생한 남오세티야 전쟁(조지아-오세티야 분쟁)으로 인해 조지아 본토 영내에서 10만명의 오세트인 피난민이 발생했고, 2만 3천명의 조지아인이 남오세티야에서 도피하였다. 이러한 갈등이 원인이 되어서 지금 조지아와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 것이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캅카스 내에서는 흔치 않게 대다수가 정교회 신도인 친러파 민족이라 아예 러시아 시민권을 주고 옹호하는 것.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의 발단은 조지아가 이 곳에 군사행동을 개시함으로써 일어났다. 이후에 조지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상태라지만 조지아는 당연히 인정하고 있지 않다. [[압하지야]]와 [[아자리야]]는 조지아 중앙정부에 의한 자치공화국이 별도로 존재하고 있지만 남오세티야는 그렇지도 못한 상태이다. 2015년부터 러시아와 통합할 예정을 보이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7473594|관련 기사]]. 거기에다 나우루측은 남오세티야와 무비자협정을 체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029358|관련 기사]]. [[2017년]] [[4월 9일]]에 국민투표를 거쳐 공식명칭을 '남오세티야 공화국-알라니야국'으로 변경하였다. 이는 [[북오세티야]]와 명칭을 일치시키려는 의도이다. 한편 츠힌발리에선 블라디미르 푸틴의 이름을 딴 거리가 생겨났다. [[https://russkiymir.ru/news/263289/|관련 기사(러시아어)]] 2022년 3월 31일 남오세티야 당국은 러시아에 편입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94971|#]] 이에 대해 러시아는 법적 장애물이 없다고 밝히며 사실상 국민투표가 통과되는 대로 합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조지아 정부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002388|#]] 한편 비슷한 처지에 있는 [[압하지야]]는 남오세티야의 러시아 편입 열망은 지지하지만 자신들은 러시아 편입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002292?sid=104|#]] 러시아 속의 [[북오세티야 공화국]]과 남북 통일하는 것이 목적인 남오세티야와는 달리 압하지야는 러시아에 그러한 연결고리가 딱히 없다 보니 러시아에 편입할 유인이 약하다. 그러나 이러한 무리한 친러정책에 국민들이 반발하면서 비블트 아나톨리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하였고 새롭게 당선된 가글로이트 알란 대통령 당선인은 비블트 행정부 시기에 악화된 조지아와의 관계개선에 나설 것임을 천명하였다.[[https://civil.ge/archives/489422|#]] 그럼에도 2022년 7월 17일에 러시아 편입 여부 투표를 가진다고 발표했다. 아직까지는 대통령이 비블트 아나톨리라서 막는 것이 불가능하고, 어차피 낙선했기에 비블트 대통령 입장에서는 아쉬운 것이 없으니 그대로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https://m.yna.co.kr/view/AKR20220514035400009?section=international/all|#]] 하지만, 러시아와 협의때까지 투표를 취소했다.[[https://www.reuters.com/world/europe/georgian-breakaway-territory-suspends-announced-referendum-joining-russia-decree-2022-05-3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