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양쥐돔 (문단 편집) == 사육 == [[니모를 찾아서]]가 개봉되기 이전에도 관상어로서 인기가 많았고 영화 개봉 이후로 그 인지도가 상당히 증가하였지만[* 2003년 이후로는 인기가 식었으나 후속작인 [[도리를 찾아서]]가 개봉되면서 다시 인기가 높아졌다.] 결코 사육이 쉽다고 할 수는 없는 물고기다. 다른 양쥐돔류와 마찬가지로 남양쥐돔도 초식에 가까운 잡식이기 때문에 [[먹이]]를 먹기 위해 많은 거리를 돌아 다닌다. 효율성이 떨어지는 [[먹이]]를 온종일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의 점액층은 매우 얇은 편인데[* 점액의 점성으로 인해 유영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다.] 그로 인해 해수어의 진피층에 기생하는 백점충(Crytocaryon)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자연 상태에서는 감염 이후 면역을 획득하거나 백점충이 많은 지역을 이탈하면서 잘 살아간다지만 좁은 수조내에서는 백점충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2차 감염으로 이어져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넓은 [[수조]]에 풍부한 수류를 형성해주고 충분한 [[먹이]]를 주어 사육 해야 한다. 수조가 비교적 넓고 수류가 좋은 상태에서는 별다른 질병을 달지 않는다. 백점 이외의 다른 질병, 특히 외부 기생충 질환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만약 자신이 키우는 남양쥐돔이 계속 질병에 걸린다면 환경이 문제인데, 가장 큰 문제는 물량이다. 보통 100갤런 이상의 수조를 권장하는데 우리나라에서 해수어를 기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100갤런은 고사하고 100L도 되지 않는 수조를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해수어항을 운영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니모를 찾아서]]를 보고 나서 키우려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크라운피쉬와 함께 키우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상술했듯 넓은 수조가 아니면 남양쥐돔을 넣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래도 넣고 싶다면 적어도 45큐브 이상은 되는 어항을 고르자. 야생 상태에서는 거의 30cm 이상으로 자라나 관상용으로 수입되는 개체중에 저 정도 크기는 드물다. 안타까운 것은 작은 수조에 니모만한 남양쥐돔을 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거의 치어 수준의 1~2cm급 개체들이 수입되는 것. 이런 개체들은 운송중에 폐사하는 확률도 높을 뿐더러 [[수족관]]에서도 엄청나게 폐사한다. 적어도 5cm 이상의 개체를 넣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다. 양쥐돔 종류가 괄괄한 성격으로 유명한 만큼 남양쥐돔 역시 이에 지지 않는 성깔을 자랑하지만 그래도 다른 양쥐돔 종류에 비해선 양반이다. 산호와 합사는 가능하나 가끔 산호를 섭취하는 개체도 있다. 번식은 가끔 산란하는 걸 볼지언정 성장시키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알을 어디 붙이지 않고 그냥 산란하는데다가 갓 태어난 치어의 크기는 고작 2mm. 거기에 미세 갑각류만을 먹고 성장해 양식이 가능은 하지만 가격경쟁력이 아예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