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아메리카 (문단 편집) == 자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3.2-South-America-Updated.jpg|width=100%]]}}}|| [[아마조니아]]가 제일 유명한데 워낙 광대한 면적 때문에 별별 기후대가 다 존재한다. [[열대기후]]의 [[아마조니아]],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인 [[아타카마 사막]], [[고산기후]]의 [[안데스 산맥]], 심지어 [[툰드라]] 기후의 [[티에라델푸에고]]까지 이 대륙에 존재한다. 말 그대로 [[밀림]]에서 [[남극]]까지다. 남미를 더운 대륙으로만 인식하던 대다수 한국인들은 파타고니아나 푸에고 섬 등의 남극기후에 소스라치게 놀라기 일쑤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남미는 열대~아열대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더운 대륙은 맞다. 최남단 [[티에라델푸에고]]만 해도 아무리 추워봤자 [[북부#s-2|한국 북부]]의 겨울에 비할 바가 못된다. 겨울이 [[대관령]]보다도 따뜻한 편이다. 지형적인 면에서도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와 [[아마존 강]] 유역의 열대 우림, 팜파스의 넓은 아열대 평원 등 그 스케일이 넓고, [[로라이마 산]]처럼 [[고생대]]의 지형을 간직한 곳도 있다. 지질학적으로는 [[아프리카]]와 함께 [[곤드와나]] 대륙의 주축이자 [[판게아]]의 중심지였다. 실제로는 [[아프리카]]와 마찬가지로 4~5개의 대륙괴가 붙어있는 형태이며, 북쪽[*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가이아나]]와 [[브라질]] 북부 쪽이다.] 대륙괴에는 [[고생대]]의 지형이 남아있기도 하다. 두 대륙과의 사이를 '''동에서 서로''' 흐르던 강이 바로 [[아마존 강]]이며, 이후 대륙이동의 영향으로 [[안데스 산맥]]이 형성되고 [[베네수엘라]]가 융기하자 지금과 같은 형태로 흐르게 되었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곤드와나]] 대륙이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로 찢어지면서 각종 광물들이 생성되었고, 대륙 반대편인 [[페루]]와 [[칠레]]에서는 [[태평양]] 판 지각이 섭입되며 [[안데스 산맥]] 일대에 수많은 지하 자원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여기서 발굴된 막대한 [[은]]이 근대에서 현대까지 [[중국]]과 [[유럽]]의 경제와 정치사를 바꿔놓았다. [[신생대]]에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마찬가지로 [[유대류]]의 천국이었으나, [[파나마]] 지협이 이어지자 [[북아메리카]]에서 남하해온 유태반류와의 경쟁에서 밀려나거나 포식되어 대부분 멸종당했다. 그래도 유대류의 일종인 [[주머니쥐]]는 [[재규어]]나 [[퓨마]], [[안경곰]], [[오셀롯]], [[갈기늑대]] 같은 유태반류 육식동물들의 틈새에서 살아남아 현재까지도 자생하고 있는 건 물론이고, 오히려 유대류 포유동물과 유태반류 포유동물들이 서로 공존하는 대륙이 되었다. [[라마(동물)|라마]]와 [[알파카]] 이외에는 그다지 가축으로 쓸 만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지 않아 대부분 야생화된 동물들의 천국이다. 물론 야생동물 입장에서만 그렇고, '''인간 입장에서''' 아마존 정글은 '''녹색지옥''' 그 자체이다. 식생이 풍부하긴 하지만 정작 [[가축]]으로 쓰거나 할 수 있는 쓸모있는 동물은 없고 [[독초]]와 [[독벌레]]만 득실거린다.[* 가축으로 쓸 동물이 마땅하지 않았기 땨문에 제대로 된 정착생활이 불가능했고,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은 [[잉카 제국]], [[아즈텍 제국]] 정도를 제외하면 국가를 제대로 건국하지 못한 것이다.] 수상생물의 경우 지상 최대의 수상동물인 [[고래상어]]를 비롯하여 [[아마존 강]] 하구와 [[대서양]]을 오가며 사는 [[황소상어]], [[돌고래]]까지 많은 양의 생물이 아마존에 서식한다. 종의 다양성으로 따지자면 아마존의 열대 우림을 따라올 지역이 지구상에 드물다. 최근에는 브라질의 [[아마조니아]] 숲이 점점 사라져가면서 비단 남미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적으로 매우 안 좋은 상황을 야기하고 있다. 여기에는 개발을 중시하는 극우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의 삽질이 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