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수단 (문단 편집) == 사회 == [[이슬람]]을 믿고 아랍화된 흑백 혼혈 아랍인 위주의 수단과 달리 남수단은 [[기독교]] 60.5%, 토속신앙 32.9%인 [[나일로트]]계 [[흑인]]들로 이루어졌다. 수단이 [[아랍어]]권에 해당한다면 남수단에서는 주로 [[나일사하라어족]]에 속하는 여러 부족어를 사용한다. 남수단인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딩카족]]과 [[누에르족]]은 평균 키가 매우 크다. 사실 누에르족과 딩카족뿐만 아니라 [[나일사하라어족]]군의 [[나일로트]]계 민족 자체들이 엄청나게 '''키가 크다.''' 1953년 딩카족의 평균 신장(남성과 '''여성''' 모두를 포함한다)은 183cm이다. [[유럽]] 내 장신 국가들인 [[북유럽]], [[독일]], [[네덜란드]], 구 [[유고슬라비아]] 지역 남성(20~24세)의 평균 신장이 최신 버전으로 최소 170cm대 후반, 최대 183cm 전후인 것, 남수단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라서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는 나라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하게 큰 수치. 그런데 1995년 조사에선 10대 소년부터 노인을 포함한 딩카족 남성의 평균 신장이 177.4cm까지 줄어들었는데, 전쟁과 기근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직까지 20~24세를 기준 평균 신장은 185cm를 넘기는 [[장신]]을 갖고 있다. '''딩카족이 포함된 [[나일로트]]계 민족은 대체적으로 남성과 여성을 합친 평균 신장이 180cm을 넘어가는 아프리카 장신 부족 중 하나다.''' [[파일:47B3EE3A-4889-4F6A-BE90-8CC3A898CEA5.jpg]] 난민 구호 물품을 받으러 나온 여성들. 옆으로는 다소 가는 뼈대와 큰 키가 특징이다. 길고 가는 체형. [[알렉 웩]], [[더키 토트]], [[아녹 야이]], [[아두트 아케치]] 등을 비롯해 남수단(을 포함한 동부 아프리카 흑인들) 출신들이 패션 모델로 성공한 경우가 다 이유가 있다.[* 물론 남수단 외 이웃 국가 출신들도 나일로트계 부족들의 혼혈의 영향으로 체형이 비슷하며, 모델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소말리인]] 문서 참조.] 그런데 남수단 나일로트 계열 민족들의 키가 이토록 큰 것이 단지 우연의 산물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게, 현대 남수단 사회에서도 구성원들 사이에 사회적 서열이 형성될 때 서로의 키를 많이 따지는 경향이 분명히 있다. 따라서 물론 처음에는 해당 민족들의 키가 커지게 된 우연한 계기가 한두가지 정도 있었을 것이나 여기에 더해 민족 구성원들 스스로도 이러한 기류를 자신들이 직접 더 증폭시켰다 보는 게 맞을 것이다. [[파일:external/pds.joinsmsn.com/htm_2011071100434840004010-001.jpg]] 또한 누에르족과 딩카족을 포함한 남수단인들은 흑인들 가운데에서도 독보적으로 피부색이 검은 편이다. 내전의 후유증과 처참한 경제상황 때문에 인터넷 사용률이 2022년 기준으로도 고작 '''7.9%'''에 불과하여 230여개국 중 뒤에서 4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남수단보다 인터넷 사용률이 낮은 나라들은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독재국가 [[에리트레아]](6.8%), 미승인국인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4.6%), 국가적 차원에서 일반인의 인터넷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북한]](0.07%) 3개국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