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수단 (문단 편집) === 열악한 산업 기반 === 오랜 내전으로 남수단에선 제대로 된 산업 및 경제 체제가 없다. 석유 말고도 다른 자원은 많지만 그걸 개발하려면 외국 자본 및 기술 투자가 필수적인데, 이것에 대한 각 부족의 우선권 주장으로 제대로 되기가 어렵다. 국가 채무 부담도 수단과 얼마나 잘 나누게 될지가 불투명한 상태에 수단과 아랍권의 반발과 열악한 치안 문제로 다국적 석유 개발 업체들이 나서길 꺼리고 있다. 중국에서 참여하려고 해도 여전히 아랍 연맹의 눈치를 봐서 주저하고 있는 것도 사실. 세계적인 원유업체인 [[로열 더치 쉘]]이나 [[BP plc]], [[엑슨모빌]] 같은 대기업들이 남수단 석유 개발 문제에 끼어들려다가 포기한 것도 아랍연맹 눈치도 크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 석유 시설 정제 공장도 아예 없어서 수단으로 가져가야 하며, 내륙국가라 석유를 수출하려면 항구를 장악한 수단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그래도 이 문제는 중국이 송유관을 놓으면 좀 나아지겠지만, 석유 수익 분배를 두고 부족끼리 죽어라 싸우고 있고, 수단과 손잡은 군벌 세력이 이 송유관을 건드릴 가능성도 무시할 수가 없어 중국도 골치를 겪고 있다. 또 중요 유전지대인 헤그리그 지대가 남북으로 절반으로 동강났는데, 자본이나 기술력이 유리한 수단에서 선점한 곳이 가득하여 경제적인 시설 보충이 일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수도인 주바조차도 전기가 안 들어오는 곳이 가득하니 할 말 다했다. 2014년 9월 16일에는 [[http://www.aljazeera.com/news/africa/2014/09/south-sudan-limit-foreign-workers-2014916132849938165.html|남수단 정부가 모든 외국인 소유 회사 및 NGO를 자국에서 추방하겠다는]] [[충공깽]]스러운 발표를 하여 남수단에 있는 모든 외국인들을 패닉에 빠트렸다. 그렇지 않아도 열악한 산업 기반에 이를 운영할 남수단인 인력이 부족하여 주변의 [[우간다]], [[케냐]] 등 외국인 노동력에 의존하고 있는 판에, 이런 조치는 최악의 병크라서 외국인들은 물론 남수단 내에서도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짐바브웨]] 리턴즈~~ 당연히 말로만 이랬고 정작 남수단 정부 홀로 저 회사들을 운영할 능력도, 돈도, 인력도 없는 터라 흐지부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