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동진 (문단 편집) === 비중 문제 === 좀비고등학교의 주인공이지만, 비중이 거의 없다. [[진격의 좀비]] 시리즈 자체가 에피소드 제로를 제외하고는 컷씬도 보스전 빼고는 없기 때문에 적어보이는 걸 수도 있지만,[* 그마저도 보스전 컷신에서도 남동진 일행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것을 빼고 봐도 한 활약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다. 픽셀 드라마와 제로에서는 비중이 가장 많고, 에피소드 1과 2를 이어주는 단편 웹툰에서는 확실히 단독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때 인원을 나눠 [[좀비고등학교/진격의 좀비|넷은 교장을 따라가고]], [[좀비고등학교/히어로즈|둘은 숨어있는 친구들을 구하자]]고 하는데, 이 장면이 현재까지 나온 남동진의 '''가장 큰 활약'''이다. 위의 행적 외에 그나마 한 건 초반에 리더로서 친구들을 이끌고, 카페테리아의 제조시설과 생태학습공원의 오염시설을 부순 것 정도인데 딱히 중요한 것도 아니었고 이후 언급도 되지 않으며 사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남동진 일행은 좀비 사태의 원흉과 모든 일의 진실을 안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목숨을 걸고 쫒았던 사무엘이 사실은 좀비사태의 원흉이 아니었으며, 괜히 [[사무엘(좀비고등학교)|사무엘]]의 화만 더 키웠으며, 그 사무엘마저 [[정동석]]이 잡았다.[* 물론 사무엘이 [[씨바 아무도 나를 막을 순 없으셈 ㅋㅋ|아무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해서 비슷한 힘을 가진 정동석이 잡는 전개밖에 답이 없긴 했다.] 그러니까, [[삽질]]만 하고 아무것도 얻은 게 없으며, 다른 친구들이 한 것만 얻어먹은 것. '''좀비사태를 해결할 일을 한 게 아무것도 없다.''' 중요하고 멋있는 일은 다 [[히어로즈(좀비고등학교)|히어로즈]]가 하였으며, 남동진 일행은 그저 뺑뺑이만 돌다가 기숙사 일행에 합류하고 이후엔 그냥 '''친절한 동료 1'''의 포지션이 되버렸다. 히어로즈에게 도움을 주었나 하면 그것도 아니다. 오히려 기숙사 쪽으로 모든 일반 좀비들을 모이게 한 덕에 편하게 다른 보스를 상대할 수 있었다. 게다가 시즌 2에서는 리더도 아니고, 자신과 관련된 중요한 떡밥이 있는 것도 아닌[* [[닥터퀸]] 휘하의 연구원인 남상철이 아버지라는 설이 있지만 증거가 부족하고 스토리나 공식에서 관련 언급도 없다.] 싸움을 중재하는 중재자 역할이 되어버려 공식적인 언급만 없는, 사실상 극을 이끄는 주인공도 아니게 되버렸다. 설정에서부터 주로 리더를 맡는다는 설정이지만 그 자리마저 뺏겨버렸으니... 이후 나올 스토리 모드에서 비중이 늘어나고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지는 미지수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스토리상 [[공기(은어)|공기]]까지는 아니고, 외적으로는 여전히 게임의 마스코트격 존재라는 것. 일러스트에서도 늘 중심에 있고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이상 앱 아이콘은 여전히 남동진이다. 그렇다고 해도 스토리에 비중이 낮은 건 변함이 없지만... 이마저도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 때는 다른 캐릭터로 바뀐다. 사실 이는 진격의 좀비 에피소드 3에서 끝날 스토리를 무리하게 연장해서 생긴 문제이다. 원래는 사무엘이 모든 흑막이고 사무엘을 잡으면서 끝날 예정이었으나 게임이 예상 외로 큰 인기를 얻었기에 스토리를 연장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비중이 없어진 것. 스토리를 늘리는 건 이해가 되지만 문제는 아예 '''모든 일의 원흉 자체를 새로 만들어버렸다.''' 이 때문에 겨우 잡은 기존 최종보스였던 사무엘은 (애초에 직접 잡지도 못했지만) 위엄있는 최종 보스에서 그냥 이용만 당하다가 리타이어 되고 난 후 실험체로 쓰이게 된 호구가 되어 버렸다. 물론 스토리가 완성된 진격의 좀비 시리즈를 연장하는 것 보단 아직 플지 않은 다른 주연의 새로운 시리즈에서 스토리를 이어가는게 훨씬 편하고 이득이 될 것이다. 문제는 이 때문에 기존 스토리 속 인물들의 행적이 완전히 삽질이 되어버린것. 또 다른 이유로는 남동진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캐릭터성이 평범하고 주연들 중 인기도 많지 않다는 거다. 이렇다 할 [[개성]]이 없고, 대놓고 [[평범]]함을 밀고 나가는 캐릭터이기에 다른 개성있는 캐릭터들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연령층이 다른 연령층보다 평범한것보다 화려하고 개성있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 [[초등학생]]인 것도 한 몫 한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워낙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 캐릭터가 활약을 많이 한 줄 알아 유저들이 큰 관심을 가지지 않고있는 것'''이다. 물론 새로운 스토리를 이어나가기 위해 주인공이 바뀌는건 다른 게임에서도 흔한 일이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제작사 또한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남동진 처럼 전작 주인공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바뀌지는 않는다. 새로운 주인공들이 이미 가장 많은 활약을 한 캐릭터인것도 문제다. N주년 이벤트에서도 별 비중 없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활약은 없어도 일단은 주인공이니... 스토리에서 조연을 띄워주는 N주년에서는 당연한 일. 하지만 [[마법고]]에서 여주인공이자 자신과 활약이 완전히 같은 [[이유리(좀비고등학교)|이유리]]가 주연으로 발탁되게 되어 더 불쌍해지게 되었다... 물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정보들이 많기에 주연급 인물로 활약할 가능성은 있지만, 여기서 높은 비중을 가진다면 본편에서의 비중 문제는 그대로 갈 가능성이 높다. 제작사가 비중 문제를 인정하고 메인 스토리 대신 이벤트 스토리에서 분량을 챙겨주겠다는 뜻이니. 불행인지 다행인지 마법고에서도 이전 N주년 이벤트처럼 별 비중 없는 조연 1로 나오게 되었다. 친절하고 이유리를 좋아하는 캐릭터성 또한 같다. 결론적으로 앞선 내용들을 요약하자면, '''예정에 없던 스토리 연장+제작사의 과도한 특정 캐릭터들 띄워주기+진격의 좀비 시리즈의 연출 실패+딱히 특별한 게 없는 캐릭터성+갑작스러운 신규 스토리 전개'''가 합쳐진 것. 현재 스토리도 다른 인물들 위주로 흘러가는 중이기 때문에, 비중 문제는 여전히 갈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출생의 비밀|남상철 아버지설이 사실이거나]], [[반전|숨겨진 흑막 혹은 배신자이거나]], [[경험치|친구들을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는 것]](...) 같은 전개로 흘러가는 것이 더 나을 지경, 아니 훨씬 낫다. 적어도 임팩트 만큼은 확실히 줄 수 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