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날빌 (문단 편집) == 개요 == [[RTS]]에서 [[모 아니면 도|도박적]]인 [[빌드 오더]]를 일컫는 말. 어원은 [[MSL]]에서 나온 ''''날'''카로운 '''빌'''드'라는 표현으로, 당시 MSL 제작진이 깜짝 8강행에 성공했던 [[강라인(스타크래프트)|강라인]]의 수장 [[강구열]]을 소개하면서 "'''날'''카로운 '''빌'''드의 귀재 BLADE TERRAN"이라는 문장을 사용한 것했다. 이후 팬덤 사이에서 이를 놀리려는 의도로 쓰기 시작하면서 ''''날'''림 빌드'나 ''''날'''로 먹는 빌드'라는 의미가 추가로 붙어 확대 재생산 되었고, 나중에는 해설자들도 쓰는 등 완전히 일종의 [[e스포츠]] 용어로 정착되었다.[* 그전에는 방송경기에서 도박수라는 말을 주로 썼다.][* 참고로 [[네이버]]에 날빌이라고 치면 연관 검색어에 [[강구열]]이 나온다.] 비슷한 의미로 [[일본어]]로 승부를 의미하는 '[[쇼부]]'란 표현도 사용하며 '충'을 붙여 쇼부충이라는 단어도 사용하는데,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스갤]]을 비롯한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되었다.[* 대표적으로 아예 별명부터가 '쇼부봉'이었던 [[한상봉]]이 있다.] [[스타크래프트 2]]의 경우에도 사용되었으나 역시 날빌이라는 표현보다는 사용빈도가 적으며, 방송 등의 공식적인 석상에서는 일본어식 표현을 쓰는 것이 좋지 않은 관계로 잘 쓰이지 않는 편. RTS는 전투와 자원 수급, 진지 건설 및 병력 생산을 동시에 진행하는 게임 특성상 대전 모드로 시작할 때는 아무런 병력없이 생산 시설만 있고 병력 생산에 일정 시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병력의 공백으로 인한 방어능력 전무 시간대'''를 노리고 [[벙커링]]이나 [[전진 게이트]], [[전진 배럭]], [[치즈 러쉬]] 같은 초반에 모든 것을 거는 도박전략을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다. 가끔씩 나오는 정교하게 짜여진 일회성 빌드도 날빌로 본다. 예를 들면 [[김동수(프로게이머)|김동수]] VS [[김정민(게임 해설가)|김정민]] in [[버티고#s-4]]에서 김동수가 보여준 빌드와 운영 등. 또한 [[투팩]]이나, [[원팩 원스타]], [[4벌쳐 드랍]], [[9드론]]같이 올인은 아니지만,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사용하는 빌드는 날빌로 보는 사람도, 아닌 사람도 있다. 사실 날빌 자체가 명확한 기준점이 없는 만큼 갖다 붙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원조는 [[김대기(프로게이머)|김대기]]...? 아오조라 솔루션의 엽기전략의 상당수가 빠른 공격/방어 등을 이유로 건물을 다른데로 이동하거나 새로 짓고 시작하는 창의력(?)넘치는 행동들이다. 물론 실용성은 떨어지지만 [[강남테란|몇몇]] 전략들과 연계점은 분명히 있다. 다만 첫 사용자가 김대기여서 날빌이 정상까진 차지하지 못하고 적절한 수준에서 가끔씩 적절히 사용되는 수준에 멈춘 듯하다. [[저그]]와 다른 종족이 구분되는 면이며 저그는 날빌이라고 해봤자 [[4드론]], [[5드론]] 정도 밖에 없으니. 굳이 다른 것을 찾자면 '''전진 해처리''' 전략이 있지만 이 날빌은 테란의 센터배럭이나 토스의 [[전진 게이트]]와 달리 시간이 너무 걸리고 가뜩이나 일꾼이 적은 초반에 일꾼이 하나 줄어들게 되며 이로 인해 자연히 스포닝 풀도 늦어지게 되는 데다가 기타 날빌에 비해 시간이 너무 지체돼서 발각확률도 매우 높고 실패하면 4드론 이상으로 망하기 딱 좋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실제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임정현(프로게이머)|임정현]]이 [[김택용]]을 상대로 사용했지만 김택용의 정찰로 인해 순식간에 들통났고, 이 몰래해처리는 캐논 하나와 프로브 다수에 의해 깨지고 중간에 시도했던 성큰 러시마저 실패해 완패했다. 게다가 김택용이 생각한 초반 빌드는 포지넥서스빌드로 입구에 캐논까지 느긋하게 짓고 본진에서 온 저글링까지 여유있게 막으면서 [[GG]]를 받아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VEUtbNesKE|관련 영상]][* 순서는 몰래해처리 발각→김택용이 캐논 건설+프로브로 해처리 공격→임정현이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본진에서 보낸 드론으로 성큰러시를 시도하나 실패→이후 본진에서 온 저글링 러시도 앞에 지어진 캐논에 막힘→해처리 파괴→임정현 GG] 게임이 아닌 현실 스포츠에서도 간혹 사용되는 용어이다. 대표적으로 [[축구]]에서 특정한 포지션이나 전술을 내걸지 않고, 로또성 [[뻥축구]]나 선수 개개인의 개인기에만 의존한 경기를 펼칠 때가 있는데, 이것이 날빌에 해당한다. 그리고 게임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먹힐 때는 잘 먹히지만[* 가령 경기 시작하자마자 골문으로 곧장 달려가 골을 넣은 [[알레샨드리 파투]]의 이른바 [[https://www.fmkorea.com/1260708044|4드론 골]]이 유명하다.] 막히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현재는 전략전술이 발달하지 않은 스포츠 약소국이나 선수 개개인의 역량이 모두 뛰어나서 대충 뛰어도 어느 정도 승리가 보장되는 남미 강팀들 정도만이 가끔 사용하는 전략이다. [[체스]]에서는 [[스콜라 메이트]]가 대표적인 날빌로 불리며 드라마 [[퀸스 갬빗(드라마)|퀸스 갬빗]]에서도 등장하여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알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