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난층운 (문단 편집) == 생성과 특징 == 대부분의 경우 [[온대저기압]]의 온난전선 전선면에서 나타난다. [[고층운]]이 점차 두터워지고 짙어지면서 고도가 내려오면, 하늘은 어두워지고 이내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난층운이 다가오게 된다. 맑았던 하늘이 점차 어두워지며 나중에는 비가 올 기세를 보이므로, 갑작스런 소나기로 특징지어지는 웅대적운 및 [[적란운]]과 달리 비가 오는 것을 어느 정도는 예측하고 우산을 준비할 수 있다. 또 웅대적운과 적란운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지만 난층운은 그렇지 않는다.[* 다만 때때로 '''난층운이 웅대적운이나 혹은 적란운으로 변하는 경우는 있다.'''] 난층운의 비는 우산이 필요한 수준이지만, 그렇다고 격렬하게 퍼붓는다기보다는 오히려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가깝다. 특히 우리나라는 환절기에 온대저기압이 자주 통과하는데, 꽃잎 위로 듣는 봄비나 낙엽을 적시는 가을비의 정경을 떠올린다면 난층운이 어떤 비를 몰고 오는지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난층운은 모양 자체는 딱히 없으며 그냥 수평의 층 모양이다. 즉, 비오는 흐린 날 비행기를 타고 구름 위로 올라가게 되면 푸른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평평한 [[운해|난층운의 바다]]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하층운에 속하는 [[층운]]과 [[층적운]]과는 달리, 난층운은 일반적으로 두께가 더 두꺼워서 고도 3km, 심하게는 최대 7km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두께가 두께이니만큼 구름 아래에서 어두컴컴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 경우에 따라서는 빗방울이 너무 약해서 떨어지는 도중에 [[무한루프|증발(…)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에는 구름 하부에 희미한 [[꼬리]]나 털 같은 것이 매달린 모양처럼 생긴 미류운(virga)이 나타나기도 한다. 난층운이 하층운에 속하는지, 중층운에 속하는지, 아니면 수직형 구름에 속하는지는 사전마다 전부 제각각이다. 실제로 [[대한민국 기상청]]의 기상백과에서 난층운을 중층운으로 분류하는 반면, 영문 [[위키피디아]]에서는 수직형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에서는 또 하층운으로 분류한다. '''일단 나무위키에서는 구름의 고도가 고도인 만큼 하층운으로 분류하기로 한다.''' 난층운이 온난전선에 이끌려 다니는 만큼, 지나가고 나면 온도가 높아지고 하늘이 맑아진다. 물론 얼마 못 가서 한랭전선이 뒤이어 몰고 온 [[적란운]]의 거친 습격을 받게 되겠지만.(…) 장마가 되면 장마전선 주위로 이 구름들이 형성된다. [[적란운]]과 웅대적운은 장마전선이 올라오기전에 나왔다가 사라졌다한다. 주로 일반 비구름이다. 위성영상에서는 주로 빨갛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