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낙타 (문단 편집) == 특징 == 2010년 기준으로 전 지구상에 약 1400만 마리의 낙타가 존재하는데 그중 90%가 [[단봉낙타]]다. 단봉낙타는 대부분이 "아프리카의 뿔" 지역(소말리아 지역), [[사헬]] 지역, [[마그레브]] 지역, 중동, 남아시아, 그리고 [[호주]]에 분포하며 대부분 가축화된 상황. 특히 아프리카의 뿔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낙타 서식 밀도가 높은 곳이다. 쌍봉낙타는 과거에 대부분이 가축화되었고 야생 개체가 소수 남아있다고 알려졌으나 그 야생 개체들은 현대에는 야생쌍봉낙타(''Camelus ferus'')라는 별개의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야생[[쌍봉낙타]]는 [[고비 사막]]과 중국, 몽골에 서식하며, [[IUCN 적색 목록]]에 '위급' 단계로 등재된 심각한 멸종위기종이다. 밀렵, 서식지 파괴, 그리고 가축 낙타와의 혼혈으로 다양성이 줄어가고 있기 때문. 가축이 아닌 야생 낙타가 가장 많은 곳은 특이하게도 [[호주]]로, 약 70만 마리의 야생 [[단봉낙타]]가 서식 중이다. 다른 지역의 단봉낙타들이 모두 가축화됐기 때문에 이 호주의 단봉낙타들은 지구상의 유일한 야생 단봉낙타인 셈이다.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 이동 수단의 목적으로 들여왔던 것이 번식하여 이렇게 많은 수를 이루게 되었으며 21세기에도 매년 8%씩 불어나는 중인데, 이 낙타들이 너무 급격하게 불어나면서 호주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의외로 '''대단히 큰 동물'''로 동물원을 제외하면 낙타를 볼 일이 거의 없는 한국인들은 잘 체감하지 못하지만 실제로는 기린을 제외한 우제목 동물들 중에서는 몇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크다. 길들여진 시기는 [[말(동물)|말]]보다 늦은 대략 기원전 2,500여년 즈음인데, 낙타를 길들인 덕분에 북아프리카의 [[사막]] 지대를 넘을 수 있게 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이 아프리카 중부 지역과 교역할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은 이 지역이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전에는 당나귀가 낙타 대신 쓰였다. || [Youtube(9NC2saE5MbQ)] || || 선인장을 먹는 낙타. || 낙타는 초식성인데,[* 물론, [[순록]]이나 [[사슴]] 종류들이 그렇듯이 [[물고기]]나 여러 동물의 뼛조각을 먹을 수 있는 등 아예 풀만 고집하는 식성은 아니다.] 어떤 식물이든 말랐건 신선하건 모두 다 먹을 수 있다. 지붕을 이루는 짚 정도는 예사고 '''[[선인장]]도 먹을 수 있다.''' 낙타의 입 안은 특별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https://bada.io/post/4754646|뾰족한 돌기가 입 안에 잔뜩 있다.]] 입 안과 혀에 있는 이런 돌기들은 모두 목 안쪽을 향하고 있는데, 이 덕분에 가시가 많은 선인장이라 하더라도, 찔리거나 긁히거나 다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목으로 넘어가서 소화되기 때문에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다. 사막 식물들이 가진 독성에 어느 정도 내성이 있지만 먹으면 탈이 나는 식물들을 알고 있어서 알아서 기피하기 때문에 옛날 중동에서는 낙타가 먹는가 안 먹는가를 기준으로 독성 식물을 나눴다. 등에 커다란 혹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흔히 이 혹 안에 물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지방(화학)|지방]] 덩어리로 일종의 [[뱃살]] 같은 것이다. 먹을 게 없으면 등에 축적한 지방을 분해해 영양분을 얻는다. 또한 체내 수분의 25% 가량이 줄어들어도 혈액의 감소량은 겨우 1% 미만일 뿐이다. [[적혈구]] 역시도 원반 모양이 아닌 달걀 모양으로, 이를 통해 피의 점도를 낮게 유지한다.[* 물 부족으로 사망하는 것은 피의 점도가 높아져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다.] 소변도 진하게 보기 때문에 노폐물 처리에 물을 덜 소비한다. 덕분에 낙타는 약 30일 정도는 물을 마시지 않아도 살 수 있다. 하지만, 물을 마시지 않으면 혹이 점점 작아지다가 사라진다. [[파일:external/cdn3.dogonews.com/camel-humps-empty.jpg]] 물론, 사라진 혹은 물과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면 다시 생긴다. 이 때문에 낙타가 심하게 굶주리고 갈증이 나는 상태가 되면 단번에 50L 이상의 물을 마시기도 하는데, 덕분에 낙타는 체중의 40% 정도 수분을 잃어도 살 수 있다.[* 한 예로 [[몽골 제국]]을 세운 [[칭기즈 칸]]의 의부였던 토그릴 칸은 적들에게 쫓겨다닐 때, 며칠 동안 타고 있던 낙타의 목에서 피를 뽑아 마시며 버틴 끝에 살아서 돌아왔다고 한다.] 낙타의 혹에 있는 지방이 미량이나마 물을 공급하며, 날숨 때문에 얻는 수분량보다 잃는 수분량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당분이나 단백질로 축적하면 숨을 안 쉬어도 되는 것도 아니고, 지방 연소를 한다고 심호흡을 해야 되는 것도 아니다. 낙타의 비강은 매우 복잡하게 꼬여 있고 물을 잘 흡수하는 점막이 발달해 있어 호흡시 수분 중 60%를 다시 획득하는 방식으로 날숨에서도 최대한 수분 방출을 억제한다. [* 또한 장거리를 이동하는 새의 경우에도 지방을 이용하여 물과 에너지를 얻는다.] 등에 있는 혹은 [[육봉]]이라고 부르는데, 혹의 개수에 따라 1개만 있는 단봉낙타(單峯駱駝)와 2개가 있는 쌍봉낙타(雙峯駱駝)로 나뉜다. 아프리카 및 서남아시아의 단봉낙타는 사람이 타기도 하고 짐도 싣지만 중앙아시아의 쌍봉낙타는 주로 화물 운송용으로 쓰인다. 중앙아시아는 사막이라도 겨울에는 무척 춥기 때문에 쌍봉낙타는 방한을 위해서 털이 무척 길다. 모래폭풍과 돌개바람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긴 쌍꺼풀과 속눈썹이 발달했기 때문에, 특유의 그윽한 눈이 무척 매력적인 동물이다. 아무래도 사방이 탁 트인 사막에서 살다 보니 시력도 우제류 중에서는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 야생에선 무리지어 다니며, 주로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 동물이다. 잘 알려졌듯이 화가 났을 때는, 위액이 약간 섞인 [[침]]을 뱉는데, 이 침냄새가 정말 지독하다고 한다. 중남미의 친척 라마와의 차이라면 낙타는 침이 사방으로 퍼지는데, 라마는 [[일점사]]를 한다는 것. 이로 인해 낙타가 나오는 매체에서는 낙타를 타다가 넘어지는 장면과 더불어 무조건 등장하는 장면이며 게임 같은 경우는 데미지 입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말에 비하면 힘들다는 내색을 하지 않아서, 갑자기 덜컥 죽어버려 난처해지는 경우가 있다. 같은 과 동물인 [[라마(동물)|라마]]와 교배해 잡종을 생산할 수 있다. 그런데 의외로 이 잡종은 [[노새]]나 [[라이거]] 등과 달리 잡종 2대를 생산할 수 있다. 의외로 [[다혈질|성깔이 더러워서]] 주기적으로 화를 풀어줘야 한다. 일단 낙타의 [[스트레스]]가 일정 이상이 됐다 싶으면 낙타의 눈을 가리고 타던 사람의 겉옷을 벗어두고, 낙타 앞에 던져둔 뒤 주인은 멀리 숨어 있고 낙타의 눈을 풀어주면 낙타가 겉옷만 있는 걸 주인으로 착각해 화가 풀릴 때까지 밟아댄다. 옷이 걸레가 되고 낙타의 화가 다 풀리면 본격적으로 그때 다시 타고 가면 된다. --옷은 아깝지만 그래도 어쩔 수가 없다.-- 그래서 서양에서의 낙타는 기분이 나쁘거나 퉁명스러운 동물로 자주 묘사된다. 울음 소리도 [[소]]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굉장히 굵직하고 괴물(?)스러워서[* 연세가 매우 많은 할아버지가 낮고 힘찬 목소리로 "오~!" 하는 것과 매우 같다.] 괴물의 포효를 만들 때는 으레 낙타의 울음소리를 다른 포효 소리들과 섞어 쓰고는 한다. 대표적으로 [[쥬라기 공원]], [[둠 시리즈]][* 임프와 좀비의 사망 효과음이 낙타 효과음 샘플링을 유용한 것이다. 정확히는 사운드 아이디어의 사운드 라이브러리 중 낙타 팩이 출처. [[https://soundeffects.fandom.com/wiki/Sound_Ideas,_CAMEL_-_VOCALIZATIONS,_ANIMAL|관련 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8-HUM65Wwig|관련 자료 2]](단 일부 잔인한 장면이 있으므로 주의).] 등이 있다. 아라비아 반도의 유목민들은 [[신]]이 99개의 이름을 가졌다고 믿었는데 98개의 이름은 인간들이 알지만 마지막 99번째 이름만은 낙타만이 안다고 생각했다. [[아프리카]]에서도 많이 기르지만, [[성인식]]이다 뭐다 하면서 허구한 날 목이 뽁뽁 따이는 불쌍한 동물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駱]][[馱]])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 >[[성경]] [[마태복음]][* KRV 개역한글] 19장 23절-24절 위 구절에서 약대가 바로 낙타이다. 제자들이 "그럼 누가 천국에 들어갑니까?"라고 물어보자 [[예수]]는 "하나님이 하신다면 모두 가능하다."라고 하며 훈훈하게 끝냈다. 그런데 이 낙타는 사실 히브리어를 라틴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낙타'(gamla)와 '밧줄'(gamta)을 헷갈린 것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다.(라틴어로 두 단어는 알파벳 하나 차이라고 한다) [[솔로몬의 72 악마]] 중 [[파이몬]]과 [[그레모리]]는 낙타를 타고 다닌다고 묘사된다. 의외로 [[오스트레일리아]]에 야생 단봉낙타가 상당히 많이 산다. [[19세기]]에 호주에서 금광 붐이 일었을 때 사막을 건너는 데 쓰려고 수입해 왔다가 내버린 낙타들이 야생화해서 알아서 살고 있는 것. 또 다른 한 과장이 섞인 이야기로는, 호주에서 내륙까지 철로를 놓을 때 부려먹다가 기차길을 다 놓은 후에, 낙타들을 다시 중동 지방으로 돌려보내려면 운반비가 너무 비싸서 낙타 책임자한테 건물 뒤로 낙타들을 데려가서 총으로 쏴서 죽이라고 시켰는데, 그 동안 같이 고생했던 낙타들을 차마 죽일 수는 없어서 총은 그냥 맨땅에 쏴대고 낙타들을 풀어주었고, 이때 도망갔던 낙타들이 야생화가 되어 번식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낙타들이 너무 번식해서 말썽이 돼서, 2020년에 호주 측에서는 낙타 섬멸전을 선포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fjcOfkvKZE|MBC 뉴스 영상]]) 그나마도 기간은 겨우 5일이었고, 100만 마리 중 1만 마리를 사살하는 정도에 그쳐서, [[호주군]]의 참패로 끝났다고 한다. 참고로 호주군은 이전에도 [[에뮤 전쟁]]이라는 [[에뮤]]를 상대로 한 전쟁에서 패배한 적이 있고, 번식력이 끝내줘서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는 [[토끼]]와의 전쟁을 수 세대에 걸쳐서 이길 가망 없이 이어가는 중이다. 호주에서는 낙타를 생포해 산 채로 중동 지역에 파는 것과 사살해서 [[고기]]를 파는 것 중 어느 쪽이 나을지 고민하는 중이라고 한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매년 호주에서 낙타를 수입한다고(...)... --토끼 하나면 족하지 않나?-- ~~그보다 졸지에 사우디의 낙타 농장이 되어버린 호주 대륙의 위엄.~~ [[일본]]에도 낙타가 있다. 유명한 [[돗토리]] 사구에서 낙타를 타 볼 수 있다. 당연히 일본 재래종이 아닌 외래종. 이 동물을 이용한 유명한 문제로 [[낙타 나누기]]가 있다. [[알파벳|셈 알파벳]] 시절 낙타를 형상화해서 만든 문자가 [[Γ|Γ(감마)]]이다. [[2015년]], 중동권에서 유행하는 [[메르스]]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이 낙타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6&aid=0010031416|기사]]. 그런데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cat=view&art_id=201506022134073&sec_id=562901|보건복지부에서 예방법으로 낙타를 피하라고 내놓아서]] 트위터에서 빈축을 샀다. 물론 이것은 [[WHO]]에서 [[아라비아 반도]]로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해 내놓은 지침으로 정부는 이것을 그대로 번역했을 뿐이긴 하지만 공지 대상이 아라비아 반도에 굳이 갈 일이 없는 일반 국민들이라 문제였던 거다. 저 경고문 자체는 메르스가 아라비아 반도에서 한참 유행하던 2014년 초부터 인천공항 출국장에 붙었던 것인데, 교육부에서 이 경고문 내용을 거의 그대로 복붙해서 각 학교에 배포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60215301345822|기사]]. [[학교]]뿐만이 아니라, 각종 기관에도 저걸 배포했다. 이는 빼도 박도 못하는 정부의 잘못이 맞다. 심지어 [[서울대공원]]의 낙타들을 격리시켰다. 참고로 이 낙타들은 한국에서 태어났고 이때까지 아무 일도 없었던, [[중동]]에 가기는커녕 중동이라는 것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동물들이다(...). 도리어 현지에서는 낙타 고기에 대하여 거부감이 없다. 낙타 고기 식용은 그다지 타격을 받지 않았는데 오래 전부터 먹어오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우디인들이 영화 보러 자주 오고가고 술 마시러 가고 낙타 고기 소비도 되는 바레인 같은 경우는 감염자가 한 명도 없듯이... 아랍 쪽에서도 천차만별이다. 이런 상황 때문인지, 한 때 인터넷 상에서는 낙타가 본의 아니게 '''죽음의 상징'''으로 칭해졌다. 심지어 낙타만 타고 다니면 무조건 '''생화학 테러 부대'''라고 칭하는 '''유머글'''이 [[인터넷]]에 널리 퍼졌다. [[베두인]]족은 [[사막]]을 일주할 때 낙타를 이용해 비상용 식수를 저장해 두기도 하는데, 일단 낙타에게 [[물]]을 잔뜩 먹여뒀다가 식수가 급한 비상시가 되면 배를 째버리는 것(...). 물론 낙타도 물을 소화하기에 장기간 저장은 불가능하다. 상술한 대로 낙타의 냄새는 매우 지독하니 여행을 가서 낙타를 탈 기회가 생긴다면 버려도 상관없는 옷을 챙겨두는 것이 좋다. 빨아도 밴 냄새가 잘 지워지지 않으니 괜히 어딘가에 넣어둬서 다른 곳에까지 냄새 옮기지 말고 옷은 벗어서 버리기를 추천한다. [[파일:external/2.bp.blogspot.com/AbleUntriedCassowary.gif|width=400]] 산유국에선 대낮에 [[도로]] 한복판에서 [[짝짓기]]를 해 교통체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헥스 코드|웹 색상]]에서 [[황토색|camel brown]]은 #c19a6b{{{#c19a6b ■}}}를 가리킨다. 쇼핑몰 [[아마존닷컴]]의 상품 가격 히스토리를 정리하는 사이트인 [[https://camelcamelcamel.com/|CamelCamelCamel]]을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낙타라고 부른다. 아마존 특가 정보에서 '낙타 최저가'라는 코멘트가 붙는다면 아마존상에서 역대 최저가를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롤러코스터]] [[롤러코스터/트랙|트랙]]의 [[롤러코스터/트랙#에어타임 힐|오르락 내리락 하는 부분]]을 낙타의 등과 닮았다는 의미로 카멜백(Camelback)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대구광역시의 놀이공원 [[이월드]]에는 [[카멜백]]이라는 롤러코스터가 운영중이다.[[https://eworld.kr/home/joy/attraction/39|#]] 미국에서는 [[레깅스]] 등 꽉 끼는 하의를 착용한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가 도드라질 경우 낙타 발가락([[https://en.wikipedia.org/wiki/Camel_toe|camel toe]])이라 부른다. 우리말의 [[도끼자국]]에 상응하는 속어.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서 코드를 작성할 때, 여러 개의 단어를 연결시켜 의미를 만들어 이름을 짓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이름을 짓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첫 번째 단어는 모두 소문자로 쓰고, 두 번째 단어부터는 첫 글자만 대문자로 쓰는 방식이 있다. 코드를 작성할 때는 일반적인 글을 쓸 때처럼 띄어쓰기를 함부로 넣을 수 없기에,[* 컴퓨터는 코드를 해석할 때 공백이 있으면 논리적으로 분리된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하여 정한 약속이다. 예를 들자면 * camelCase * getWater * setCamelName 이렇게 대문자가 중간에 한 개씩 튀어나와 있는 모습이 마치 낙타의 혹을 닮았다 하여 이러한 작명법을 카멜 케이스(Camel Case)라고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