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훈아 (문단 편집) == 기타 == * 어린 시절부터 체력과 폐활량, 근력이 남달랐다고 한다. 저음을 불러도 단순히 목소리 내리깔며 부르는 게 아닌, 힘있는 저음처리였기 때문에, 이를 보고 반하는 음악팬들도 있었다고. * 공연료가 부르는 게 값인 단 3명 뿐인 가수 중 하나이다. 다른 두 사람은 가왕으로 유명한 [[조용필]], 대한민국 가요계를 완전히 천지개벽하게 한 [[서태지]]이다. 철저하게 신비주의를 지향하는 것이 셋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조용필은 1991년 13집의 '꿈'을 끝으로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아 신비주의 이미지가 있었지만,[[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632966|#]] 2018년 50주년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여러 이벤트를 열었다.[[https://news.joins.com/article/22443085|세대통합 조용필 VS 신비주의 나훈아]] 이런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에 따르면 삼성 일가가 개인적 파티에서의 공연을 요청했을 때 유일하게 거부한 연예인이다.[* "삼성을 생각한다"에 따르면 보통 가수들은 이건희의 생일 때 초청되어 노래를 2~3곡 정도 부르고 3000만 원 정도 받아간다고 한다. 액수를 떠나서 [[레전드|이건희의 위상]]을 봤을 때 오히려 불러준 연예인이 영광이라고 생각할 법도 한 점을 감안하면 나훈아는 엄청나게 대단한 거다. 사실 다른 가수들도 나훈아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단지 자본과 언론, 방송 등 각종 갑의 위치에 있는 이들의 요구를 거부하기 어려우니 그런 것. 다른 가수들도 나훈아처럼 어마어마한 팬덤이 형성 되어 있고 경륜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굳이 갈 필요는 없다. 위에서 3천만원 얘기가 나와 나훈아도 3천만원 거마비만 받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겠지만, '''나훈아에게 이건희가 보낸 것은 [[백지수표]]였다.''' ] '''"나는 대중예술가다. 따라서 내 공연을 보기 위해 [[티켓|표]]를 산 대중 앞에서만 공연하겠다. 내 노래를 듣고 싶으면, 표 끊어라"'''고 했다고. * '스타란 하늘의 별과 같아야 한다'며 [[신비주의]]를 장려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가수는 꿈을 파는 사람인데 가수의 뒷무대가 보여지면 환상이 깨질 수 있다고 말하였다. 덧붙여 '본래 슈퍼스타는 30%의 안티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에서 [[김동건(방송인)|김동건]]과의 토크에서 말하길, 자신에게 신비주의라는 말은 가당치 않다고 밝혔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작사, 작곡을 하기 위해 꿈을 채우고 많은 책을 읽는 등 단단한 준비를 하므로 6개월 이상의 제법 긴 준비기간을 갖게 되는데 이 사이에 언론이 떠들며 신비주의라 윤색한 것이라고. 또한 해당 인터뷰에서 언론들이 자기가 뇌경색에 걸려 걷기도 어렵고 말도 어눌하다던데 이리 멀쩡히 걸어다니는 게 미안해 죽겠다며 농담을 섞어 언론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일반인은 말할것도 없고 동료 연예인들조차도 실물영접하기 어려워하는 연예인들 중 하나다. 오죽하면 2021년 현재 데뷔 30년차인 [[유재석]]조차도 나훈아 선배님을 실제로 뵌적이 없다고 할 정도다. 그야말로 연예인들의 연예인. * [[노래방]] 책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가수다. 2위는 [[쿨(혼성그룹)|쿨]]. 덕분에 저작권료가 월 5,000만 ~ 1억원이라고 한다. * [[파일:/image/zoominusa/2011/05/14/kmh_889142.jpg|width=400]] 야구선수 [[강정호]]가 나훈아와 닮았다. 강정호에게 한때 붙었던 별명이 '목동 나훈아'였지만 강정호 본인이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물론 지금 강정호가 어떤 위치로 추락했는지 생각해보면 강정호를 나훈아에 빗대는게 나훈아에 대한 엄청난 실례겠지만. * [[디에고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 수염을 기르고 백발이 섞인 머리를 하여 '''마라훈아'''라고 불리기도 했다. * KBS 개그맨 [[정태호]]가 신인 시절에 나훈아를 따라했다. [[폭소클럽2]]에서는 나훈아를 패러디한 나온나로 등장했으며 [[개그콘서트]]에서도 간간히 나훈아를 따라했다. * 1970년대에는 수려한 외모의 [[남진]]에 비해 투박한 외모로 평가받았으나, 현재는 푸근한 아저씨상이 된 남진에 비해 카리스마 있는 미중년의 모습이 되었다. * 1992년 국회의원 선거 때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자유당]]에서 공천을 제의받았지만 "[[송충이는 솔잎만 먹어야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지.]] 난 가수가 천직이다."라고 말하며 거절한 적이 있다. 정치인들이 "내가 뭘 하는 사람인지, 뭘 하면 나라에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 않고, 자기 당이 한 석 더 차지하는 것에만 관심있다고 비판적인 태도를 비쳤다.[[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0819&Newsnumb=20200910819|#]] * 1996년 9월 26일,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하며 노래 중에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당당히 부른 적이 있다. 공연 마무리로 2천여 관중과 함께 '쾌지나 칭칭나네'를 합창하면서 그 가사 안에 즉흥적으로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말을 넣어 부른 것.[[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4080773|#]] 이후 [[SBS]] 방송 《김혜수 플러스 유》에서 이러한 사실과 함께 일본 우익 세력들에게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말했다. 나훈아는 그 협박범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때리 직일라면 지기삐라(때려 죽이려면 죽여버려라)".'''[[https://www.instagram.com/p/BogleSAhdmv/?utm_source=ig_web_copy_link|#]] * 1998년 11월 25일, [[SBS]] 방송 《김혜수 플러스 유》 10회 나훈아 스페셜에 나와 미국에서 공연을 제의받았을 때의 일을 이야기했다. 당시 외국 가수들은 한국에 와서 공연할 때 과한 조건을 불러대는 반면, 한국 가수들은 미국을 구경하러 가는 기분으로 공연을 하던 것이 너무나도 자존심이 상해서 거절하려는 마음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굉장히 허세를 부린 조건을 제시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내 방까지 융단을 깔아 달라, 두 번째는 방은 100평 이상이 되어야 한다, 세 번째는 전용 헬기를 준비해 달라, 네 번째는 스텝 50명의 리무진을 대절해 달라, 다섯 번째는 식사는 한 상 가득 준비해야 한다, 마지막은 보디가드 40명을 붙여라.] 그런데 미국 에이전시에서 나훈아가 말한 모든 조건을 전부 들어줘서 결국 공연을 했다고. *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0201100031|월간조선 2002년 1월호 [[오효진]]의 인간탐험 나훈아 인터뷰 기사]] * 2017년 8월 9일, 사촌지간인 나진기가 [[KBS2]] 방송 《뮤직 토크쇼 가요 1번지》 91회 나훈아 편에서 강진과 나와서 나훈아의 어릴적 비하인드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가 있다.[[https://youtu.be/rGDTLOmJJR0|#]] * 2017년 11월, 나훈아 컴백 무대인 "나훈아 Dream 콘서트"가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에서 각각 3일씩 열렸다. 쉽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전용 페이지도 개설한 것이 특징. 자녀들은 부모님들의 재촉에 티켓 판매를 기다리며 예매를 했고, 인터넷에서는 나훈아 콘서트 티켓을 구했느냐 못 구했느냐로 효자와 불효자가 나눠진다며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결국 서울 콘서트는 3분만에, 대구와 부산 콘서트는 10분만에 매진되었고, 예매 당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2018년, 팬들의 성원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깊은 고민을 했다며 앙코르 공연과 전국 순회 공연을 추진하였다.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전용 홈페이지에서 표를 구입할 수 있고 이번에도 전석이 초고속 매진되었다. 앙코르 공연은 같은 장소인 서울(올림픽홀/ 3월23~25일), 부산(벡스코 오디토리움/ 4월13~15일), 대구(엑스코 컨벤션홀/ 4월 20일~22일)에서 이루어졌다. 몇몇 공연 후기에 따르면 효도하기 위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갔다가 본인이 입덕하고 말았다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공연의 퀄리티가 우수하다고. 실제로 커뮤니티에서 장문의 리뷰글이 많이 올라왔다. * 2019년에도 상반기 전국 투어 콘서트 일정이 잡혔다. 공연 장소 및 일정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5월 17일~1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6월 8일~9일), 대구 엑스코 1층(6월 15일~16일), 청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6월 29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7월 6일). 지난 공연 예매와 마찬가지로, 3월 20일에 열린 서울 공연 온라인 티켓팅도 3분만에 매진되었다. 이번에도 효자판독기 명성에 걸맞는 고난이도 피켓팅. 그리고 본인과 공연 주최측이 서울시내버스에 매진 감사 광고를 내기도 했다. * [[강진]]이 말하길 0번째 은인이라고 한다. 강진이 가수로 데뷔한 이후 확실한 히트곡이 없어서 히트곡이 될 만한 신곡을 찾다가 아내가 땡벌을 이야기했고, 강진 본인도 땡벌이 마음에 들어서 결국 나훈아를 직접 찾아가서 저에게 이 곡을 주시면 유명한 가수가 되어보겠다고 부탁했는데, 이때 나훈아는 왜 신곡이 아니라 자신의 땡벌을 부르려고 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고 강진은 신곡보다 땡벌이 좋다고 했더니 강진이 부른 노래들을 사무실로 보내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것을 들어본 나훈아가 연락해서 강진이 가보니 직접 강진에게 맞게 멜로디와 가사를 추가하는 편곡까지 끝내놓았다고 한다. 이 편곡된 버전의 땡벌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강진의 땡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강진은 편곡에 대한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나훈아는 후배에게 돈 한푼도 요구하지 않았고, 작업실에서 한번 직접 불러서 녹음까지 해주며 가이드 역할까지 해주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나훈아의 보컬 스타일때문에 계속 듣고 따라 부르다보면 나훈아의 모창으로 끝나버리는 상황을 염려해서 강진에게 한번만 들려주고 지워버리는 세심한 배려까지 해주었다고 한다.[* 의외로 후배 강진의 열정과 선배 나훈아의 따뜻한 배려에도 불구하고 땡벌은 몇년동안은 히트곡이 아니었다. 그런데 [[비열한 거리]]에 출연한 [[조인성]]이 차에서 따라부르고, 당시 시청률이 40퍼를 상회하던 [[소문난 칠공주]]에서도 [[노주현]]과 [[이승기]]가 부르면서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서 당시 아이돌들이 지배하던 음원차트를 강타했고,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인해 노래방차트까지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트롯 가수들의 로망인 단독 디너쇼까지 성공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강진의 꿈을 이뤄낸 메가 히트곡에 등극한다.] * 2020년 [[TV CHOSUN]]에서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나훈아의 곡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본선 1차전과 레전드 미션을 제외하고 그의 노래가 꾸준히 선곡되었으며, 특히 미에 오른 [[이찬원]]이 중요한 고비마다 《울긴 왜 울어》, 《18세 순이》 등을 불러 높은 인기를 얻었다. * 2020년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에 익명으로 3억 원의 통큰 기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2290100215480014076&servicedate=20200228|#]] * 2020년 9월 23일,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 추석 기념으로 콘서트를 열어 TV로 방영하였다]]. 이 공연에서 앞으로 어떤 가수로 남고 싶냐는 이훈희 KBS 제2본부장의 질문에 자신은 "흐를 유, 행할 행, 노래 가, 유행가 가수다. 남는 게 웃기는 거다. 뭘로 남는다는 말 자체가 웃기는 얘기라고 생각한다"고 답하였으며, 어떤 가수로 남을 지에 대해선 묻지도 말라며 호쾌한 모습을 보였다. 재밌는 건 2002년도 인터뷰에서도 같은 말을 했다는 것. * 그의 노래는 정말 인기도 많고 많은 후배 가수들이 존경심을 담아 불러주지만 정작 단 한번도 그들의 앞에 나온 적이 없다. 2020년 트로트 돌풍 중일 때 다른 트로트 거장들이 다하는 그 흔한 심사위원 조차도 나훈아는 하지 않았다. 대중들과의 소통을 전혀 하지않고 그저 콘서트가 아닌 이상 나훈아를 전혀 볼 수 없기때문에 콘서트가 어쩔수 없이 매진될 수밖에 없는 현상이다. [[분류:나훈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