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훈아 (문단 편집) == 개인사 == * 아버지가 [[무역선]] 선원이었기 때문에 매우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1950년대에 유년기를 보냈음에도 아버지가 외국에서 사온 [[축음기]]가 있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그 덕에 형과 더불어 부산에서 서울의 서라벌예술고등학교로 유학을 올 수 있었다. 여기서 보듯 원래는 [[성악가]]를 목표로 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작곡가 심형섭이 오아시스 레코드의 손진석 사장에게 소개해줬고, 그가 LP판을 무료로 녹음시켜주겠다고 하면서[* 당시에는 LP판을 취입하는 데에 당시 돈으로 6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야 했다. 국민주택이 20만원 정도 하던 시절이니 지금으로 치면 수천만원에 달하는 거액인 셈이다.] 대중가요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원래 중학교 때까지만해도 공부를 잘했던 그가 의사나 판검사 같은 엘리트 직업을 갖기를 바랬던 그의 아버지는 죽을 때까지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0819&Newsnumb=20200910819|관련 인터뷰]] * 1972년 6월 4일, 어느 스토커 같은 이에게 테러 당해서 한동안 입원한 적도 있다. 사이다 병 파편으로 왼쪽 얼굴을 찔렸는데 무려 70여 바늘이나 꿰맸고 지금도 그 [[흉터]]가 남아 있다. 1990년대 TV에 나와 과거를 회상할 당시 가수 위기를 겪었다고. 목격자인 [[이상벽]] 기자의 [[https://youtu.be/gWotNpbMhtA?t=1370|증언]]에 의하면 괴한이 처음 난입했을 때는 무대에서 싸우는 퍼포먼스인줄 알았는데 유혈사태가 일어나자 사태 파악을 해서 괴한을 제압했다고 한다. 이 사건을 남진이 사주했다는 소문이 돌아서 한동안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남진은 "재론할 가치조차 없다"고 잘라 말했으며, 수사 결과 남진이 관련됐다는 증거도 없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4083100329208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4-08-31&officeId=00032&pageNo=8&printNo=8902&publishType=00020|#]] 남진의 [[https://www.youtube.com/watch?v=iH4gdvVW82E&|증언]]에 의하면 유명 연예인들을 [[스토킹]]하고 공격하던 사람이었고 남진의 생가도 방화했다고 한다. 그리고 라이벌인 남진도 테러당한 적이 있다. [[남진]] 문서 참조. * 영화배우 [[김지미]]가 나훈아의 재능을 크게 사서 예절과 서예 등 다방면에 걸쳐 가르쳤다. 그 덕분에 현재도 나훈아는 서예에 능하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연인 사이를 유지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 나훈아는 훗날 "김지미는 나를 남자로 만들어 준 사람"이라 평했다. 김지미도 "진정 남편으로 믿고 의지할 남자였다"라고 평했다. 나훈아는 김지미와 헤어질 당시 그녀에게 수천만 원의 돈을 건넸는데 "여자 혼자 살려면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였다. 당시엔 이혼한 여자 혼자 살기 힘든 세상이긴 했지만 나훈아의 군자다운 면모가 보이는 일화. 한편으로 김지미와 나훈아의 혼인이 화목했던 기간은 별로 길지 않았으며, 김지미는 주위에 간혹 나훈아와의 혼인이 조금 후회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내용을 말한 적도 있다. 원래 둘은 평범하게 식당을 경영하면서 살고 싶어했지만 나훈아가 가수로 복귀하면서 둘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다고 한다. * 김지미와 이혼 후 가수 정수경과 동거를 하다 첫째 아들을 얻었고 1983년 연말에 3번째 결혼을 한다. 1988년 둘째 딸이 태어났으며, 정수경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1993년 하와이로 거처를 옮기며 나훈아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아들의 결혼식에 나훈아가 불참한 이후로 둘의 사이는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 2008년에 [[일본]] [[야쿠자]]와 여배우 K[* 일부 기레기들이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지 않고 [[김혜수]] 혹은 [[김선아]]라는 식으로 언질을 줬다. 이 때문에 나훈아는 후술할 기자회견에서 이 둘의 성명을 직접 언급하며 자살을 안 한 게 천만다행이라는 늬앙스를 풍기는 일갈로써 기자들의 보도 작태를 강하게 질타했다.]를 놓고 시비가 붙어 [[고자되기]]를 당했다는 헛소문이 돌았다. 헛소문이 너무 돌자 이런저런 의혹에 답변하고자 1시간짜리 [[https://youtu.be/xEg0uU0Q2Zo|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정말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기자회견을 어느 정도 진행하다가 "제가 지금부터 이 위에 올라가서,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하더니 입고 있던 정장 재킷을 벗고 단상 위로 올라갔고, 그 자리에서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서는 '''"자, 지금 여러분들 중에서 대표로 얘기해 주십시오. 제가 내려서 5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니면, 믿으시겠습니까?"'''라고 하며 원한다면 아예 바지를 벗어 증명하겠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한 것. 당연히 기자회견장은 그가 단상에 올라갈 때부터 술렁이고 셔터가 미친 듯이 터지기 시작했다. 이 때 나훈아의 팬들이 나훈아를 굳게 믿는다고 외쳐서 진짜 바지를 내리지는 않고 끝나게 되었다. || [[파일:external/spnimage.edaily.co.kr/PP08012500023.jpg]] || 글로만 보면 우스운 해프닝처럼 보일 법 하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초강수였다. TV에 많이 나와야 인지도를 쌓고 돈을 많이 버는 연예인들은 이때만 해도 진짜 누구 뒷배가 있지 않는 한 기자들 앞에선 그냥 일개 광대 취급을 받았다. 기자가 기사 한 줄만 작심하고 써도 힘 없는 연예인은 잘못하면 연예계에서 강제 은퇴당할 수도 있을 정도로 권력의 추가 언론에 기울어진 그런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전 언론사 기자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기 할 말 하고 더이상 다른 사람 괴롭히지 말라고 기자들에게 일갈한 나훈아의 이 퍼포먼스 덕에 여배우 K나 고자 스캔들은 싹 사라져버렸다. 반면 기자들은 이전에 루머 유포에 앞장선 것도 있고 이 때 나훈아가 저렇게까지 하는데도 사진이나 찍느라 바빴다는 것 등도 포함해 [[기레기]] 소리를 들으며 욕만 실컷 먹었다. 나훈아는 추가로 인터뷰에서 '''"여러분(기자)들이 펜으로 사람(연예인들)을 죽이는 겁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강하게 비판하기까지 했다. 대중문화 기자 백은하는 이 퍼포먼스를 "땅으로 내려왔던 셀러브리티가 그렇게 '''다시 하늘에서 빛나는 별로 올라갔다.'''"라고 평했고, 음악 평론가 차우진은 "이런 카리스마는 어떤 지도자에게서도,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과연 교주님이라 외칠 만하다."라며 극찬했다.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266848.html|#]] 2000년대까지만 해도 일반 네티즌이나 기자들의 명예훼손, 허위사실유포, 모욕 등에 대해서 연예인들이 무대응하는 것이 관례[* 백은하, 차우진의 발언이 인용된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266848.html|기사]]에서 나오듯 [[아이비(가수)]]도 이런 식으로 무대응하는 바람에 장기 활동 중단이 되기도 했다.]였으나 나훈아의 이 기자회견 이후로 서서히 법적대응을 하는 기조로 바뀌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f6N4BQE5ujI&ab_channel=MBCNEWS|#]] * 한 때 개그맨 [[황기순]]의 첫 번째 부인 [[불륜]] 상대가 나훈아였다는 소문이 돈 적도 있는데, 이 역시 그냥 루머인 채 끝났다. * 2012년 12월에는 인도와 티베트를 돌아다니며 심신을 달래고 있었다고 한다. 지인이 말한 바로는, 거의 [[도사]]의 모습이 됐다고. * 2013년 1월, [[SNL 코리아]] [[최민수]] 편에서 최민수가 패러디하기도 했다. 다만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뭘 패러디 한 건지도 알 수 없게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녹였다. * 2013년 4월 세 번째 부인 정수경과의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제1심에서 승소했으나 정 씨 측에서 상고를 결정했다. 또한 지병이 있다는 게 알려지고 칩거했고, [[양평군|양평]]에 있던 자택도 내놓았다고 한다. * 나훈아의 아내 정수경이 2014년 10월 8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1&oid=021&aid=0002213877|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나훈아도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1&aid=0002227711|한다]]. 결국 조정 절차 거쳐 이혼에 합의 하였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31/0200000000AKR20161031063951061.HTML?input=1195p|재산분할로 12억을 지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