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하시 (문단 편집) === 철도 === [[다이쇼 시대]]에는 [[오키나와 현영철도 요나바루선]], 카데나선, [[이토만]]선이 있었다. 오키나와전기의 [[노면전차]]가 시내를 달리고, 이토만 마차 궤도도 시내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쇼와 시대]]에 들어서자 오키나와 전기의 노면 전차와 이토만 마차 궤도는 버스와의 경쟁에 밀려 폐지되었으며, 남아있던 오키나와 현영 철도 노선도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 운행을 멈춘다. 이후 [[오키나와 전투]]에서 기반 시설이 파괴되었고 전후 미군정 하의 오키나와에서도 복구되는 일은 없었다. 이와 관련된 괴담으로 한때 "[[오키나와에 지하철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떠돌기도 했다. 그러나 인구 집중으로 교통 혼잡을 겪던 나하에서 모노레일 건설을 시작, 2003년 8월 10일 전후 최초의 궤도계 교통수단으로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선]](유이레일)이 개업하여 현재 오키나와 유일의 궤도 교통수단이 되었다. 도심 교통 혼잡 및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2량으로 운영하던 모노레일의 3량 변경[* 3량 신차 도입 및 기존 2량 차량 일부의 1량 증가가 같이 진행된다. [[https://news.railway-pressnet.com/archives/21266|관련 기사]]]이 예정되어 있다. 인구 20만명 이상의 특별구 및 시 속에서 [[JR그룹]] 역이 없는 것은 나하시 그리고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 [[소카시]], [[도쿄도]] [[분쿄구]]·[[세타가야구]]와 [[네리마구]], [[군마현]] [[오타시]], [[가나가와현]] [[야마토시]], [[아츠기시]], [[아이치현]] [[토요타시]], [[오사카부]] [[토요나카시]]가 있다. 이들은 분쿄구 야마토시를 제외한 JR의 철도 노선 자체가 통하지 않는 것도 공통된다.[* 다만 이 지역들은 대형 사철,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나하시와 직접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한편 나하시 인근의 지역들까지 나하 대도시권으로 간주되는데 이 권역이 면적과 인구수 모두 [[정령지정도시]]들과 비교하면 중간 순위 정도에 해당하는 등 광역철도 부설의 당위성은 충분하다. 1대 1로 비교하자면 '''[[기타큐슈시]]보다 좁고 사람이 많다.'''] 최근에는 시 차원에서 [[LRT]]를 추진하고 있다. 노면전차 [* 위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나하시의 현재 도로 크기로는 노면전차 선로 및 정류장 설치에 큰 어려움이 있다. 전후 수십 년이 지나서야 지어진 노선이 역과 선로를 공중에 만들어 도로와 분리시킨 모노레일인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게다가 도로 일부를 빌려 병행하는 노면전차의 경우, 렌터카(노면전차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나하시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도 있다.] 로 가닥을 잡은 듯 하며, 나하시의 공보 및 종합교통전략에 따르면 2026~2030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아사히바시와 신도심, 시마시 지역 연결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검토된 복수의 노선에서 모두 흑자 예상을 보였다고 한다. [[https://www.city.naha.okinawa.jp/kurasitetuduki/collabo/tosi/seisaku/koutuukihon.html|관련 자료.]][* 나하시는 좁은 면적에 워낙 많은 인구가 있고 관광객도 많기에 어지간한 막장운영을 하지 않는 이상 적자가 날 수 없다.] 물론 제대로 추진될지는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여담으로, 요기공원[* 매년 벚꽃축제가 열리기도 한다]에 증기기관차가 한대 전시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과거의 오키나와를 달리던 건 아니고 전쟁 후 오키나와의 일본 복귀 직후 '증기기관차를 한번도 보지 못한 오키나와 어린이들을 위해' 큐슈에서 가져온 증기기관차라고.[* [[제주도]] 삼무공원 [[미카형 증기기관차]]와 비슷한 케이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