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폴리 (문단 편집) === 여명기 === 논란은 있지만 옛 나폴리 땅에 [[그리스인]]들이 [[식민지]] [[도시국가]]인 네아폴리스를 세웠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네아폴리스라는 단어는 네아가 new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폴리스]]는 [[도시]]의 의미이다. 즉, 신도시. [[신도시]]가 있다는 건 구 도시도 있다는 의미고, 그 구도시가 다름 아닌 후에 파르테노피아 공화국의 어원이 되는 [[파르테노페]](Parthenope)이다. 원래 그리스 정착지는 기원전 20세기쯤부터 세워졌지만 기원전 9세기쯤에 지금의 나폴리 시의 남서쪽(지금의 카스텔 산 엘모 (Castel Sant' Elmo)가 있는 곳 근처)에 파르테노페가 새워져서 번성하다가 기원전 6세기쯤에는 쇠퇴하고서는 약간 북동쪽 내륙(지금의 나폴리 중심가)으로 들어가서 재건한 게 네아폴리스가 되었다고 하며 현대에는 둘 다 나폴리시에 속한다. 그리스인들이 세웠다지만 쿰마인들이 주민이었으며, 후에 [[에트루리아]]의 연맹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이후 라티움족의 반란에 의해 에트루리아가 엎어지고 그 자리에 로마 왕국이 들어서면서 나폴리도 로마의 일원이 된다. [[폼페이]]가 대지진과 화산 폭발로 큰 타격을 입고 그저 그런 농촌이 되기 전까지는 번창하는 폼페이-헤르쿨라네움 도시권에 속해 있었다. 길었던 [[로마 제국]]의 황금기에도 끝이 찾아와 [[훈족]]과 [[게르만]]족의 발흥에 의해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고 나폴리 지역에는 동고트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 [[동고트 왕국]](493~540)이 [[동로마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1세]]에게 멸망당했고, 나폴리는 동로마 제국의 영역이 된다. 이때부터 나폴리는 1300여 년간 북부, 중부 이탈리아([[랑고바르드 왕국]], [[교황령]])과 다른 역사를 걷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