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폴리 (문단 편집) === 캄피 플레그레이 === [[초화산]]인 캄피 플레그레이가 도시 옆에 있다. 구글 어스로 나폴리 왼쪽을 보면 분화구같이 생긴 게 여럿 있는데 그게 바로 캄피 플레그레이와 그 기생화산[* 제주도의 오름 같은 거다.]이다. || [include(틀:지도, 장소=Campi Flegrei, 높이=300px, 너비=100%)] || 어쨌든 이게 터질 경우 수백만 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생기고 이탈리아, 알바니아 등 남유럽 국가들은 [[국가 막장 테크]]의 지름길로 갈 게 확실하기에 학계에서 주목받는 화산 중 하나이다. 마지막 분출은 1538년. 사실 위의 베수비오 화산도 캄피 플레그레이의 기생화산에 불과하다. 단지 폼페이 때문에 더 유명할 뿐. 참고로 캄피 플레그레이는 '''초화산 중 인구밀집지대에 가장 가깝다'''.[* 나폴리 시내에서 캄피 플레그레이까지 직선거리가 약 '''11km'''밖에 안된다. 그야말로 엎어지면 코 닿는 수준. 사실 다른 초화산들은 인구밀집지대에서 멀리 떨어진 경우가 많은데, 가령 [[백두산]]은 드넓은 만주의 허허벌판과 개마고원 사이에 있고, 74000년 전 인류를 없애버릴뻔 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토바 화산은 정글 한가운데에 있다. 또한 그 [[옐로스톤 국립공원]]도 와이오밍 주 한복판의 숲속에 있다. 그나마 인구밀집 지역과 최대한 가까워도 기본적으로 50km이상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화산은 인구 수백만의 대도시 바로 앞에 있으니 학자들이 예의주시할 수밖에.] 어쨌든 이게 터지면 M 7급의 대지진, 산사태와 이로 인한 쓰나미[* 구글 어스로 보면 알 수 있듯이 바다 바로 앞에 있다.], 화쇄류 등으로 상술했듯이 수백만에 달하는 인명피해가 생길 것이다. 유튜브에 보면 쓰나미로 인해 이탈리아는 물론 스페인, 그리스, 북아프리카, 발칸 반도, 몰타, 터키, 이스라엘, 레바논, 시리아, 키프로스 등 지중해 연안이 모조리 쓸려나가는 수백~수천m의 메가 쓰나미 발생 위험이 있다는 시뮬레이션도 있다! 거기다가 이탈리아 남부는 농업과 관광업으로 먹고사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그 농업과 관광업의 기반 시설인 농지와 유적 등이 최소 수십 센티미터에서 최대 수 미터의 화산재에 파묻혀 날아가 버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화산재로 인한 항공편 결항까지 감안하면 경 단위의 피해와 유럽 경제의 전체적 마비까지도 예상된다. 또한 '''[[네안데르탈인]]의 멸종과 마지막 빙하기의 용의자'''로 지목되는 3만 9천년 전 분화 수준으로 대분화를 할 경우 이탈리아와 유럽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기근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인구밀집지대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초화산은 대략 그리스의 [[산토리니]] 정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