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폴리 (문단 편집) == 지형 == 베수비오 [[화산]]의 서쪽 기슭까지 이르고 있으며 따라서 시가는 동쪽으로 차차 높아지는 경사지에 자리하고, 토양은 비옥한 화산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열대산인 오렌지의 가로수가 끝없이 연속되는 모래 해안은 배후의 베수비오 화산과 더불어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따라서 예로부터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라는 유명한 속담이 전해올 만큼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하나이다. 기후 자체가 연중 내내 온난하며 주변에는 [[오렌지]]·[[올리브]]같은 지중해성 농작물들이 번성하게 자란다. [[세계 3대]] 미항[* 3대 미항은 [[리우데자네이루]], [[시드니]], 나폴리를 의미한다([[샌프란시스코]], [[마르세유]], [[밴쿠버]] 심지어 [[빅토리아]] 항구 등을 집어넣기도 하는데 아니다.). 그런데 최근 평판 기준으로는 그중 나폴리가 가장 안좋다.] 의 하나로 알려졌으나 실제로 가 보면 그다지 실감나지는 않을 정도.[* 본래 미항이라는 것의 기준이 '해안지역이지만 산이 있어서 입항할 때 항구의 위로 산이 보인다는 것'이 미항의 결정 포인트였으니 예전 시대를 생각해본다면 나폴리는 충분히 미항으로 선출될 자격은 있었다.] 생각외로 가을과 겨울엔 비가 많이 내려서 연간 강수량은 1000mm 정도로 많은 편이다. 대개 선원들이 꼽는 미항은 항구에 들어올 때 산이 보이는 곳을 좋아한다. 대부분의 항구에서는 산이 잘 보이지 않고, 선원들이 산이 있는 내륙으로 가기 힘든 것을 감안하여 이해해야 할 것이다. 이 외에도 사실 나폴리가 아니라 나폴리 근교의 [[소렌토(이탈리아)|소렌토]]나 [[아말피]] 등이 아름다워 미항으로 부르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여기는 진짜 풍광이 좋다. 그림 엽서로 만들어 질 정도며 사진을 보면 "아. 거기."라고 알아 차릴 사람이 많을 것이다.] 또 사실 항구 자체는 그다지 미항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변의 카프리 섬이나 혹은 해안 절벽에 따닥따닥 붙은 아기자기한 마을이 멋진 경관을 이룬다. 따라서 나폴리에 가면 도시도 멋있지만, 차를 빌려서 주변의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며 지중해를 음미하길 추천한다. 남쪽으로 사철을 이용해 베수비오, [[폼페이]], [[소렌토]]로 갈 수 있다. [[베수비오 화산]] 인근에 있어서 [[폼페이]]처럼 화산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베수비오 화산의 분화로 인해 나폴리가 큰 피해를 입은 사례는 없다. 나폴리 시민들은 나폴리의 수호성인인 성 야누아리오(Ianuarius)가 화산으로부터 나폴리를 지켜준다고 믿고 있다. 물론 과학적으로 보면 화산이 터질 것 같은 징조가 나타날시 대피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