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치즘 (문단 편집) == 미디어 ==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연합국]] 중 하나인 [[미국]]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이 프로파간다 목적의 애니메이션 여러 편을 만들었는 데, 그 중에 나치 독일 치하에서 고통받는 서민([[도날드 덕]]이 이 역할을 맡았다.)을 묘사한 '[[총통각하의 낯짝]]'이나 그리고 아래 설명할 '파멸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Death)'같은 나치즘 세뇌 실태를 풍자하는 애니메이션도 포함되어 있다. 파멸을 위한 교육은 나치 독일의 어린이들의 성장과정과 [[히틀러 유겐트]] 단원들이 군인이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 또한 프로파간다의 일종이기는 했고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조금은 과장되게 그려진 면이 있다. 하지만 이 만화에서 나오는 묘사들은 대부분 실제로 존재했던 것들이며, [[독일 국방군]]과 [[무장친위대]]는 전부 저러한 세뇌 속에 자라나 역사상 가장 잔인한 군대가 되고 말았다. 이 만화에서 나왔던 것들을 짚어보자면 아래와 같다. * [[출생신고]]에 여러가지 증명서를 잔뜩 들고 가는 건 과장이지만, 어찌 됐건 나치 독일에서 생존하려면 유대인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할 필요가 있었다. 더 많은 군인을 양성하기 위해 [[출생주의|출산을 장려했던 것 또한 사실.]] 신혼부부에게 [[나의 투쟁|독일의 베스트셀러]]를 한권씩 선물로 주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 동화 조작은 이 만화의 유일한 개그씬이지만 히틀러는 나치 독일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리하르트 바그너]]의 작품을 프로파간다에 포함시켰던 것으로 유명하다. 당연히 동화로도 프로파간다를 만들었을 것. * 병을 가진 아이들이 나치에게 끌려가서 아무 소식이 없었다는 것 또한 어느 정도 사실이다. [[T4 작전]] 문서로. * 토끼와 여우를 언급하는 장면 또한 당연히 나치즘의 [[약육강식]]에 기반한 사상을 프로파간다적으로 표현한 장면. * 교회를 불태우는 장면은 조금 애매한데, 실제 나치 독일의 사상 검열을 반영했다기보다는 종교적인 미국인들의 분노를 이끌어내도록 유도한 프로파간다일 가능성이 더 크다. 물론 나치 독일이 기독교의 신앙보다는 나치즘 숭배를 더 강조했을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 물론 본회퍼와 같은 진보적 저항적 목회자나 신학자도 있었기에 교회 탄압이 실재하긴 했지만 이것은 정치 탄압이었지 종교 탄압은 아니었기에 유대인을 절멸시키려 한 것처럼 조직적이고 극단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사실 [[알베르트 슈페어|슈페어]]에 따르면 히틀러는 이슬람을 좀 더 선호했다고 한다. 딱히 감화되거나 한 건 아니고 아리아 인종에게는 유약한 기독교보다는 이슬람이 더 맞는다고 했다던가 어쨌다던가... 아리아인들이었던 [[페르시아인]]들이 이슬람을 믿고 있던게 영향이 있다. 정작 이슬람을 처음 믿은 아랍인은 유대인처럼 셈족 계열이지만, 나치는 아랍인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편이었다고 한다.] * 마지막 장면인 한스의 행진 중 청소년 부분은 당시 나치 독일이 창설했던 [[히틀러 유겐트]][* 1936년 12월 독일 청소년 전체 의무가입 조직이 되었으니 한스 또한 가입했을 것이다.]를 묘사하며 나레이션 또한 그런 뉘앙스로 말한다. 히틀러 유겐트 단원들을 1943년에 모아 같은 이름의 개별 부대로 편성하기까지 했을 정도. 나치당의 집권은 1933년이며, 1934년 히틀러가 공식적으로 총통 자리에 올랐는데 집권 직후 수권법으로 아예 나라 전체를 히틀러 혼자서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된 데다 그 전부터 이미 교육에 대한 체계를 빠른 속도로 나치식으로 정비하여 적어도 192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라면 영상에 등장한 한스와 [[나치 독일군|비슷한 삶을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