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중에(문재인) (문단 편집) == 배경 및 경과 == [[https://youtu.be/LnHCgiPgNY4|팩트TV의 당일 중계 영상]]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에 기인한 조기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 정국이 이어지던 2017년 2월 1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등의 보수·극우 개신교 단체의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해 달라는 요청에 대하여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으나 차별은 하면 안 된다", "동성혼은 국민정서상이나 현행 법체계에서 허용되고 있지 않다”며 “다만 다른 성적지향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배제되거나 차별돼서는 안 되도록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에 규정돼 있으므로 추가 입법으로 인한 불필요한 논란을 막아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공식입장”이라고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421628|답했다.]] 이는 [[표창원]], [[박원순]] 등의 기성 정치인들이 했던 발언 수위와 다르지 않지만 성소수자 단체에서 제기한 문제는 2012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시절 문재인 후보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 의사를 표했다는 것이다. 이에 16일 문재인 후보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는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을 주축으로 한 성소수자 인권단체들과 정당 성소수자 위원회, 여성단체, 장애인 인권단체 등이 문재인 후보의 차별금지법 제정 의지와 더불어민주당의 성소수자에 대한 애매한 자세를 규탄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2017년 2월 16일 오전 11시~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이후 이들 중 일부는 을지로입구역 인근의 페럼타워에서 열린 대한민국바로세우기제7차포럼 <새로운 대한민국, 성평등으로 열겠습니다>에 참가한 문재인 후보에게 항의하기 위해 그곳으로 갔다. 문재인 후보의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로 시작한 기조연설에서 발언을 이어가던 중 [[대한민국의 성소수자 인권단체|성소수자 인권단체]]인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무지개행동은 여러 인권단체와 원내외 정당, 노동운동권, 장애인운동권 등의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연대체 성격의 조직이다. 이날 페럼타워로 침입한 이들 중 다수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회원들이고 노동운동, 장애인인권단체나 진보정당 [[노동당(대한민국)|노동당]],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 등을 비롯한 여러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운동가들도 동행했다.]의 곽이경 활동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의 전신 동성애자인권연대의 사무국장, 운영위원장을 지냈고 2017년 상반기 현재는 민주노총 대외협력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 자리에는 현직 이나라 사무국장도 동행했다.]가 소리치면서 난입했다. [[닷페이스]]가 촬영한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93722574318236&id=214142335609595&refsrc=http%3A%2F%2Fwww.womennews.co.kr%2Fnews%2F111816&_rdr|영상]] 행사 진행을 끊는 행위였기 때문에 무지개행동의 난입은 청중에게 거센 반발을 샀고 이에 청중 속에서 이 문서의 제목인 "나중에!"가 연호되었다. 이에 문재인 캠프측 관계자들은 여러 여성단체들의 예정된 질문 발언이 끝난 뒤 성소수자부모모임의 활동가 '하늘'이 연단에 올렸고, 하늘 활동가는 문재인에게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존중과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문 후보 측은 이후 이 이슈에 대하여 성소수자분들에게 아픔 드려 송구스럽다며 2017 4월 27일 "인권위의 차별금지 시정조치가 강력하지 못하므로 차별금지법이라는 일반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다시 사과하였지만 “차별금지법이 마치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것처럼 오해하면서 그것이 많은 갈등의 큰 원인이 된다. 차별금지법을 만드는 데도 우리 사회가 공론을 모으고 사회적 합의를 모아나가야 그때 가능한 문제라고 판단한다”고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92512.html#cb#csidxded761ffc30ec2b9f8ad5d78826ef9e|말했다.]] 2017년 7월 19일의 100대 국정과제에서 차별금지법이 제외됨으로써 '나중에'라는 말이 현실이 되었다([[http://v.media.daum.net/v/20170721110226363|기사]])는 주장이 나왔지만 원래 100대 국정과제는 개요 수준인 발표일 뿐이라서 정확한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실제로도 '모성보호법'이나 '노동법'을 비롯한 법률적 개정 사항도 '성평등'이나 '노동권' 같은 큰 틀로 정리되었다. 2018년 5월 31일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주요 정당들은 동성애, 동성결혼 반대로 돌아섰다.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은 반대, [[더불어민주당]]은 단순히 동성애와 동성결혼 법제화는 거부 하지만 차별은 하지 말자는 중도적 의견으로 바뀌면서 주요 원내 정당들이 해당 이슈에서 후퇴했다. [[http://m.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7924|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