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이프 (문단 편집) == 외관 및 구성 요소 == [[파일:blade-hq-fixed-blade-knife-anatomy.png]] [[도검#s-3|도검 문서의 관련 문단]]과도 겹치는 내용이 많으므로 해당 문단도 참고할 것. 본 문단에서는 단검에 특화된 내용을 주로 다룬다. [[폴딩 나이프]] 특유의 디자인 요소(플리퍼, 썸 홀 등)에 대해서는 [[폴딩 나이프|해당 문서]] 참조. * '''칼날(Blade)''' * '''핸들(Handle)''' 이하의 요소들은 칼마다 다르며, 없는 칼도 있다. * [[탱#s-4|탱]](Tang; 슴베) [[픽스드 나이프]]에서 날의 강재가 연장되어 핸들 안에 들어가 있는 부분이다. 날의 끝까지 연결된 경우는 풀 탱(Full Tang), 날의 중간 정도까지만 들어간 경우는 하프 탱(Half Tang)이라 부르며 당연히 내구성은 풀 탱이 더 좋으며 대부분의 제대로 된 나이프는 풀 탱이다.[* 물론 [[모라 나이프|모라]]처럼 2/3 정도까지만 들어간 히든 탱으로도 충분히 튼튼하고 훌륭한 칼을 만드는 회사도 있다.] 아예 탱이 핸들보다 더 커서 핸들 안에 들어가 있다기보다는 탱의 양쪽에 탱보다 작은 핸들 스케일을 붙인 경우는 노출 탱이라 부르기도 하며, 반대로 그립감을 위해 핸들이 탱을 완전히 감싼 경우 히든 탱이라 부른다. 풀 탱이 내구성은 좋지만 그만큼 무거워지기 때문에 무게중심과 경량화를 위해 탱의 안쪽을 파낸 경우가 대부분이다. [[https://www.spyderco.com/pix/products/large/MT35_L.jpg|예시]][* [[스파이더코]]의 [[도검/강재|강재]] 테스트베드용 [[베어본]] 제품인 뮬 팀(Mule Team)이다. 사진 속 제품은 [[MagnaCut]] 강재 모델.] * [[폼멜]] 일반적인 도검에도 있는 바로 그 부분이다. 풀 탱의 경우 탱의 끝부분이 자동으로 폼멜이 된다. 나이프는 폼멜에 글래스 브레이커나 [[랜야드]] 구멍이 뚫려 있는 경우가 많다. * 핑거 초일(Finger Choil) 핸들과 칼날이 만나는 리카소 아래쪽에 검지가 들어갈 수 있게 오목하게 파 둔 부분. 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고 섬세한 깎아내기 등의 작업을 할 때 쓴다. 날에 파 둔 경우 초일이라 하고 핸들에 파 둔 경우 핑거 그루브(Finger Groove)라 부른다. 국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도검법]]상 초일은 날 길이에 포함시키지 않기 때문에 국내 [[칼덕후]]들 입장에서는 [[도소증]] 없이 소지할 수 있는 칼의 크기를 뻥튀기시켜 주는 고마운(?) 존재로 취급받기도 한다. 때로는 손가락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작은 것도 있는데, 이 경우 그냥 초일이라 부르며 대개 연마의 용이성을 위해 파 둔 것이다. * 짐핑(Jimping) 초일의 반대 쪽 칼등 쪽에 오돌토돌하게 돌기가 튀어나왔거나 홈을 파 둔 부분. 섬세한 작업을 할 때 엄지를 얹는 부분이다. * 스파인(Spine) 칼등. 이게 디자인 요소씩이나 되는 이유는 [[부시크래프트]] 나이프의 경우 여기에 [[파이어스틸]]을 긁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부러 킬링엣지를 주지 않고 날카롭게 두기도 한다. * 가드(Guard) 큰 도검의 코등이와 사실상 동일하다. 칼날과 핸들 사이의 튀어나온 부분이며 초일이 있는 경우 초일의 끝단이 그대로 가드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만 이게 있으면 [[부엌칼|식도]]로 쓰기에는 다소 제한이 생긴다. * 서레이션(Serration) [[빵칼]]이나 [[톱|톱날]]을 생각하면 된다. 서레이션이 있는 제품이라도 날 전체가 서레이션으로 된 건 다이버 나이프 외에는 거의 없고, 보통은 핸들과 가까운 날의 안쪽[* 일부 [[테이블 나이프]]는 반대로 날끝 쪽에 서레이션이 나 있다.] 일부나 칼등 쪽에 달려 있다. '써는' 용도로만 쓸 수 있고 절삭면이 지저분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썰어내는 절삭력만 따지면 민날보다 더 우월하기 때문에 로프 등을 끊을 일이 많은 군용 단검이나 다이버 나이프[* 특히 다이버 나이프는 내부식성을 최우선시해 [[칼날 유지력]]은 다소 떨어지는 강재(H-1, 티타늄 등)를 쓰는 경우가 많아 더욱 서레이션이 요긴하다.]에는 서레이션이 달려 있는 것이 흔하다. 대신 당연하지만 날이 닳았을 때 연마하기가 매우 어렵다. 전문 연마사들조차 서레이션 연마는 거절하거나 추가 비용을 왕창 받을 정도. 일상 속에서 서레이션의 절삭력을 부담없이 쓰기 위해서는 차라리 서레이션 형태로 된 교체형 유틸리티 나이프([[https://www.rapidtools.net/Serrated-Knives.html|예시]])를 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실용성과 별개로 칼의 깔끔한 디자인을 해친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좀 더 택티컬해 보인다며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과거에는 국내에서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도검법]]상 서레이션을 선날 길이에 포함시키지 않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도소증]]을 회피하기 위해 (일명 '서레매직') 서레이션 달린 칼들이 엄청나게 유행했었다. 아예 날 전체가 서레이션으로 된 [[폴딩 나이프]]도 꽤 많이 팔렸을 정도. 허나 2010년대 이후로 점차 서레이션도 선날 길이에 포함시키는 추세가 되면서 메리트가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