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이트위시 (문단 편집) == 아네트 올즌 보컬 시절 == 그 후 공개 오디션으로써 2007년에 새 보컬 아네트 올즌을 영입했지만, 성악 전공을 살렸던 타르야와는 노래하는 방식이 다른 탓에 팬들에게서는 호불호가 심각히 갈리는 모양. 특히 타르야 시절 나이트위시의 대표곡인 '[[위시마스터|Wishmaster]]'는 'Holy Shit!'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무지하게 까인다. 왜인지는 [[http://www.youtube.com/watch?v=YQ8LwCuSKV0|들어 보면 안다]]. 보컬 실력은 아주 좋다.[* 'Bye Bye Beautiful' 라이브 버전([[https://youtu.be/cfuZu6PxxU8|링크]])을 들어보면 적당히 잘 부르는 수준은 넘어섰다.] 타르야랑 비교돼서 그렇지. 타르야에게는 없는 속삭이는 목소리(위스퍼링)을 부각하는 노래가 많은데, 투오마스가 아네트의 이런 목소리에 창작 의욕이 살아났는지도 모른다. 2007년 가입 당시와 2009년 투어 막바지의 노래 실력을 비교했을 때 정말 괄목할 만하게 발전했다는 점은 재미있다.[* 가입할 시점은 아네트가 음악 활동을 시작한 지 '''15년'''이 넘었으므로, 노래 실력이 발전했다기 보다는 자신의 보컬을 나이트위시의 방향에 맞추어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 투어 마지막 공연이었던 헬싱키에서의 영상들을 보고 나이트위시 팬들의 여론이 형편이 바뀔 수 없을 만큼 확실히 돌아섰지만, 아직도 유튜브에는 "타르야 없는 나이트위시는 그저 Emo 밴드일 뿐이다"라고 외치는 아네트 Hater들의 댓글이 끊이질 않는다. 거의 스팸 수준. 작곡을 맡은 여타 멤버의 공은 생각하지 않고 Only 타르야야말로 나이트위시 그 자체라고 주장하면서 정작 타르야의 솔로 앨범은 혹평하는 ~~대체 어쩌라고~~ 모순되는 주장이 많다는 점이 재밌다. ~~그리고 마르코가 메인 보컬 맡은 노래에선 둘 다 필요 없고 마르코가 짱이라는 리플들도 간간히 보인다~~ 물론 나이트위시가 인기를 끌었던 요인 중 하나가 타르야의 미칠 듯한 가창력 때문이었을지라도, 그 중독성 강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리프들을 소화한 건 타르야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라는 걸, 그리고 아네트의 팝 메탈스러운 미성 덕분에 멜로디는 좋아했지만 타르야의 보컬을 부담스러워하던 팬들이 새로이 나이트위시의 음악을 즐기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07년 앨범인 'Dark Passion Play'는 아네트가 가입하기도 전에 작곡이 대부분 끝나 있었지만, 우연히도 아네트에게 잘 맞는 곡들이라 대중을 중심으로도 무지막지하게 성공하고 평단에서도 상당히 호평 받았다. 저 앨범의 곡은 예정대로 타르야한테 갔다면 오히려 어색해졌을 노래들이 많지만, 이 앨범에는 '본격 전 보컬 까는 노래'인 'Bye Bye Beautiful'이 수록되어 있다. 두 번째 싱글 컷으로써 뮤직 비디오도 나왔다. 밴드 전원 ~~모에화~~ 여성화라는 전무후무할 내용의 뮤직비디오. 노래는 타르야를 깐다기 보다는 그 여자의 무관심과 무지를 한탄하고 그리워하는 느낌이 강하며, 슬래쉬 메탈에 가까워서 앨범안에서 가장 이질적인 'Master Passion Greed'(여타 곡과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에서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마르셀로를 욕한다. 노래를 듣다 보면 이렇게까지 싫어할 수 있나 싶을 정도. 가사는 그냥 대놓고 '네 욕심 때문에 내가 이렇게까지 되었다'라면서 깐다. 첫 번째 노래, 'The Poet and the Pendulum'의 pre-Anette 버전(마르코 히에탈라의 보컬만 있고 가사도 약간 다르다)도 지금 버전보다 독백 부분에서 타르야의 배신과 그것으로 말미암은 의지의 고갈을 드러내놓고 표현다. 현재는 무섭다는 부분이 원래는 누군가에게 '넌 내 죽음을 모욕하겠지'와 같은 의미의 부분이었다. 노래 자체는 거짓말, 배신으로 인한 시인의 열정과 의지의 고갈, [[자살]] 기도, 그 후 부모의 격려와 애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는 것인데 시인의 성명은 투오마스. 이것도 pre-Anette 버전은 '내가 11년간 이 모루에 묶여 있었다'라고 드러내 놓고 말한다. 이 곡이 2007년도에 발표되었고 나이트위시가 1996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을 생각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