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이트런 (문단 편집) === 수위 === 연재 초기에는 작가 자체가 분량을 최대한 많이 뽑아내기 위한 간결하고 러프한 그림체를 유지하고 있었고, 연재 후기에 들어서면 해당하는 이유에 더불어 수작업→디지털화로 인한 작화 너프, 작가의 심각한 건강 악화로 인해 작화의 세세한 퀄리티나 디테일이 거의 뭉게지다 싶을 정도로 낮아졌기 때문에 그다지 잘 눈에 띄지 않지만, 디테일이 아닌 표현 자체로만 보면 '''전반적인 수위가 엄청나게 높고 자극적이다.''' 사실 작화+스토리에서 보여지는 잔인성이나 선정성 묘사만 보면 웬만한 19세 작품의 묘사보다 훨씬 더할 정도이며 19세 이용가로 책정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작품이다. 그러나 낮은 인지도 때문인지는 몰라도 희한하게도 이러한 잔인성이나 선정성이 독자는 물론 언론 등지에서도 크게 화제거리가 되지 않았으며, 2021년 10월 시점까지도 전체 이용가로 연재되고 있다. 나이트런의 수위가 언론 등지에서 문제로 제시된 사례는 노컷 캠페인 등에서 한차례 언급된 정도인데, 이때도 별 문제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갔다. 일부 웹툰등이 선정성이나 잔인성 때문에 연재 도중 이용가 설정이 [[방과 후 전쟁활동|전체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바뀐 사례]]나, 아예 [[낚시신공(웹툰)|연재중단까지 먹은 사례]]가 있음에도 나이트런'''만''' 꿋꿋이 전체이용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네이버 웹툰의 미스터리 중 하나다. 네이버 웹툰 편집부의 직무유기를 꼽으라면 단연 나이트런을 꼽으라고 할 만큼 나이트런은 네이버 웹툰에서 방치되어 있다. 다만 [[네이버 웹툰 검열 논란]]이 이슈로 떠오른 이후, 최근에는 잔혹성이나 선정성 문제가 야기될만한 묘사에 대해 모자이크 내지는 소위 말하는 검은칠 묘사가 굉장히 많아졌다. 최신 연재분 뿐만이 아니라 이전 연재분의 작화도 검열되어 있는 것이 상당할 정도.[* 정황을 보면 네이버 웹툰 측에서 개입한 것임은 확실하지만, 공교롭게도 나이트런의 고질적 문제점 중 하나인 오타와 비문 문제는 여전하여 선정성은 검열하면서 오타는 그대로 두냐는 비아냥을 샀다.] 다만 19세 이용가를 걸어놨음에도 검열되거나, 딱히 문제가 없어보이는 것까지 사전적으로 검열하여 엄청난 반발을 산 타 작품들과 달리 나이트런은 애당초 19세 이용가 작품도 아닌데 전체이용가 등급에 맞지 않는 고수위 묘사(사지절단, [[판치라]], [[판모로]] 등) 묘사가 남발된 것을 검열한 것이라 검열될만한 것이 검열됐다며 반발이 크지 않은 편.[* 또한 문 에피소드 이후 지나치게 늘어지는 전개로 인해 매 화 쿠키를 결제해서 미리보기 연재를 볼 정도의 코어 독자층에서도 댓글에서 비난이나 별점테러가 나올 정도로 평판이 낮아져 이런 검열에 대해 반발할 충성 독자층이 줄어든 것도 한몫 한다.] 다만 일부 장면들이 검열되기는 했어도 여전히 최신 연재분에서는 여전히 전체이용가에 맞지 않는 묘사가 남발됨에도 불구하고 등급 재조정은 끝끝내 되지 않고 있다. 19세 작품화되면 네이버 웹툰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청소년 독자의 유입이 끊길 것을 우려해 작가가 등급조정을 반대하는 것인지, 혹은 작가가 등급 조정을 요청함에도 네이버 웹툰측에서 등급조정을 해주지 않는 것인지는 불명. * '''잔혹함''' >웹툰전부를통털어서 이웹툰보다 많이죽는거없을듯 >---- >― 1화 베뎃 괴수가 한 번 습격할 때마다 상하체 분리와 사지절단은 기본에 심하면 [[장기자랑]]까지 등장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가 맛들렸는지 몸이 썩거나 터지고, 안구가 주르륵 소리를 내며 떨어지며, 얼굴에 주먹이 박혀 턱뼈가 빠지고 치아가 공중제비를 도는 등의 묘사도 곳곳에 등장한다. 전투씬이 나오면 필연적으로 고어씬이 나오기에 이미 잔인함을 지적하는 사람도 없을 지경. 상술한 많은 연재 분량을 위해 작가가 퀄리티 잡는 걸 포기하다시피 한 탓에 자잘한 묘사의 디테일이 크게 떨어져서 그 잔인성에도 불구하고 작화의 디테일 상 신체부위 파괴나 절단 장면에서 신체 단면이 햄이나 소시지 썰어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작화 디버프(…)로 그렇게 심각하게 보이지는 않으나, 그 디테일이 어찌 됐건 신체절단 묘사가 나오는 것은 변함없기에 '''전연령 웹툰''' 중에서는 독보적인 고어함을 자랑하고 있다. 연재 초반엔 모자이크가 나왔지만 이젠 그마저도 거의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나이트런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충격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고어 묘사 탓에 [[노컷 캠페인|청소년 유해매체 지정]]으로 지정되기도 했을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 심지어 몇몇 화는 잔인하기로 소문난 19금 웹툰들보다 잔인하다. 나이트런이 '''전체이용가''' 판정인 이유는 네이버 웹툰의 수수께끼 중 하나다.[* 2015년 12월 10일 [[낚시신공(웹툰)|낚시신공]]이 신체 절단을 묘사한 고어 장면이 나와 삭제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웹툰 커뮤니티에서는 비슷하게 전연령이면서 신체 절단이 밥먹듯 등장하는 나이트런도 같이 엮여서(…) 논란이 되고 있다.] 작가는 독자들이 전쟁의 세계를 보면서 '우와 멋있다' 소리는 나와도 '나도 저런 세계에 가고 싶다' 소리는 나오지 않도록, '''비극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으나, 나이트런은 어디까지나 전연령 웹툰인데 전연령 수준을 한참 벗어난 묘사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 아예 19세 등급으로 올릴 것이 아니라면 전연령 수준으로 절제하는 것이 필요한데, 후술할 선정성 문제도 그렇고 작가가 묘사의 절제를 아예 포기한 느낌. 그리고 단순한 고어 묘사 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비롯한 상황적 묘사에서도 인간끼리의 살인, 가족 살해, 민간인 학살, 전쟁범죄를 비롯해 반인륜적이라고 할만한 자극적인 소재들이 상당히 많이 활용되고 있다. 상술한 고어 작화 요소와 결합되어서 나이트런의 자극성을 더 높이는 요인. 연재 초반부에는 적어도 적성세력이 소통이 불가능한 정체불명의 세력인 괴수였고 인간과 인간의 전투 묘사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크게 강조되는 부분이 아니었으나, 프레이편 이후로 괴수전보다는 인간들의 내전 장면이 주로 묘사됨으로써 이러한 요소가 상당히 강화되었다. * '''선정성''' 잔혹성 못지 않게 선정성 역시 전연령 수준이 아니라서 알몸 묘사나 속옷 묘사, [[판치라]]가 매우 잦은 빈도로 나온다. [[네이버 웹툰]]에서 <[[소녀더와일즈]]>[* 요즘은 뜸해진듯 하다.],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와 함께 [[판치라]]가 등장한 몇 안되는 케이스 중 하나인데, 저 두 웹툰을 예시로 든 게 민망할 정도로 나이트런의 선정성은 단연 독보적이다. 연재분 초기에는 그나마 자제하는 것이 보였지만 장기 연재로 작가의 리미터가 풀린 것인지(...) 나이트폴 편 이후로 선정성의 폭주가 진행 중. 의상 디자인 자체도 바디슈트 계통이나 노출이 있는 의상이 상당히 늘어났으며, 치마를 입은 여캐의 전투씬에서 팬티가 노출 안되는 컷이 드물 정도고, 엉덩이를 과도하게 부각하는 경향도 늘어났다. 이젠 판치라가 아니라 [[판모로]]라 불러야 할 지경. 당장 앤의 전투복을 보면 디자인 자체는 프레이편과 나이트폴이 크게 다르지 않으나, 묘사상의 노출도는 하늘과 땅 차이다. 그나마 전투신이라면 [[강철치마|격렬한 움직임에 치마가 펄럭이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하니]] 납득할 만한 여지가 있을 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유유히 걸어가는 장면에서도 치마를 들춰서(…) 노출을 보인다. 나이트런을 정주행 해보면 묘사의 수위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대강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잔혹성 문제와 비슷하게, 작중의 디테일 묘사나 채색 퀄리티가 그렇게 높진 않다 보니 그렇게 야해 보이지는 않지만, 노출 수위만 보면 19세 먹어도 할 말 없을 수준이다. 이런 요소 때문에 방심위에서 [[노컷 캠페인|청소년 유해 매체]]로 꼽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