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우루 (문단 편집) == [[/경제|경제]]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나우루/경제)] 전통적으로 [[농업]]과 [[어업]]을 주로 했고, 간헐적으로 수공업이 이루어졌지만 나우루가 한창 경제적으로 발전하면서 인광석이나 생선, [[망고]], [[코코넛]], [[빵나무]] 열매 같은 약간의 작물 정도를 제외하면 죄다 수입에 의존하게 되었고, 인광석이 바닥난 현재도 대부분의 생필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가장 큰 수입원이 해외 원조다. 상술한 대로 난민을 받으면서 호주에게 지원을 받고 있다. 거의 호주의 식민지, 아니 거의 얹혀사는 수준이다. 그 밖에 자국 영해 근처에서 [[참치]]를 잡을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고 있다. 참치를 잡아다가 팔면 될 것이라고 쉽게 말하는데 참치를 산업으로 육성하려면 초기 자본이 많이 들어가서 못 한다. 참치 어업은 어획권의 거래가 이뤄질 정도로 대표적인 상업적 어업의 일종으로 꼽히기는 하지만, 나우루에는 이런 상업적 참치 조업을 가능하게 할 정도의 인프라 기반이 없다. 기본적으로 국제적인 대규모 참치 어획 및 거래에서는 신선한 참치의 공급이 최우선인데, 이를 위해서는 참치를 잡은 즉시 처치하여[* 참치는 체온이 높아서 잡은 뒤 방치해 두면 체온으로 살이 익어 셀프 바비큐가 되어버린다. 즉, 잡은 즉시 선상에서 처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용 설비를 갖춘 큰 배가 필수적이다.] 냉동, 또는 냉장하여 신선도를 잃기 전에[* 참치 교역 초기에는 참치살을 급속 냉동하여 수송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현재는 냉장 상태로 항공 수송하는 시스템이 완성되었다. 항공수송의 높은 비용을 생각한다면 대체로 부피-중량에 비해 가격이 낮은 식재료를 항공 수송하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다. 더구나 횟감으로 쓸 수 있을 정도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며칠 정도의 기간 내에 소비지역까지 수송하기 위해서는 원양에서 어획한 뒤 바로 헬기 등을 이용하여 가까운 도시로 수송했다가 다시 장거리 항공편으로 목적지까지 수송하는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소모되는 것이다.] 최대한 빨리 목적지로 수송하기 위한 자본-기술집약적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런 기반 없이는 외국에 내다 팔 만한 산업적 참치 어획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나우루에 참치를 잡는 사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배를 타고 나가서 참치를 잡아온 후 자신들이 먹기도 하고 보관해두고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씩 떼어 파는 정도의 조업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외에 나우루의 주 산물인 인광석이 남아있는데 고갈되었다고는 하나 아래 지층에 2030년까지 캘 수 있을 정도의 양이 남아있다고 한다. 채굴 비용도 비싸졌고, 인광석이 많이 남아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미래가 완전히 보장된 건 아니지만 일단 그런 대로 먹고 살 정도의 양은 있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