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선정벌 (문단 편집) == 평가 == 효종의 [[북벌론|북벌 정책]] 가운데 그나마 가시적인 성과이기도 하다. 하지만 당대에는 누구와 싸워 이겼는지도 불확실하고 소규모 전투였으며 청나라의 요구로 어쩔 수 없이 전쟁을 치렀다는 점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결국 북벌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나선정벌이 조선에게 어떤 의의가 있는 일인지에 대해 논란이 많다. 사실 조선은 나선정벌을 통해서 얻은 이익은 없었다. 실전경험을 얻었기는 했지만 알다시피 북벌론이 실제로 실현되는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의 퉁구스계 민족들에게는 평가가 매우 좋은 편이다. [[만주족]]은 청나라의 지배민족이었고 [[나나이족]]·[[어웡키족]] 등 만주의 다른 퉁구스계 민족들은 나선정벌 당시 러시아의 침략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의 [[몽골]]계 민족들 중에서도 내몽골과 만주 서부의 차하르인들은 만주족에 이어 청나라의 제2의 지배민족이었기 때문에([[원나라]]로 치면 [[색목인]]과 비슷한 케이스) 나선정벌에 대한 인식이 만주족 수준으로 좋은 편이며 [[다우르족]] 또한 조상들이 루스 차르국의 약탈에 시달린 역사 때문에 나선정벌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중국의 다른 몽골계 민족인 [[부랴트인]], 토르구트인([[오이라트]]계 민족), [[보안족]], [[둥샹족]] 등은 역사적으로 나선정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던 건 아니라서 나선정벌에 대한 인식은 중립적인 입장에 가깝다. 현 [[몽골국]]의 전신은 외몽골의 할하인이기 때문에 역시 사건 자체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일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그런 걸 떠나서 [[러시아-몽골 관계|몽골과 러시아의 전체적인 관계]]부터가 좀 미묘하긴 하다.] 오늘날 만주의 퉁구스계, 몽골계 민족들 중 [[친한]] 성향인 이들은 나선정벌을 자기 민족과 한민족의 좋은 인연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