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선력 (문단 편집) == 상세 == '''진화의 가능성을 가지며 발전하려는 생명체의 근원적인 힘'''으로 정의된다. 진화하는 힘으로서의 나선력 종의 진화에 한정되는 말이 아니라, '개체나 문명을 발달시키는 힘'이기도 하다. 인류가 지상으로 나온지 불과 7년 밖에 안됐는데 그 사이 과학기술 측면에서 급격한 진보가 있었던 것은 나선력의 힘이라는 점이 작중에서도 언급된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생명체의 의지' 자체가 만들어낸 무한의 에너지이며, 이를 상징하는 [[드릴]]이 한바퀴 돌릴때마다 조금씩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특징과 일맥상통한다. 작품 내적으로 보면 초반에는 "그냥 [[열혈물]]답게 [[기합]]으로 세지는구나!" 정도의 인식이었고, 중반에 로제놈이 처음 나선력을 언급하는데 이땐 단순히 인간만이 사용 가능한 불가사의한 에너지 정도로 여겨졌다.[* 불사신이 된 비랄이 그렌라간에게 먼지나게 얻어맞았을때 로제놈이 직접 언급한다. 이미 나선의 힘이 각성한 인간에게 수인이 이기는건 불가능하다고 말이다.] 후반부에 [[안티 스파이럴]]과의 전투가 본격화 되면서 나선력이 무엇인지 설명이 나오고 작품의 주요 설정으로 활용되기 시작한다.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실질적인 전력차가 압도적으로 크더라도 파일럿의 기합이 들어가면 각성 여하에 따라 불리한 상황을 기적적으로 역전시켜버리는 상황으로까지 발전한다.[* 작품 전반적으로 나선력에 의한 기적적인 역전으로 전개되기는 하지만, 카미나 사망 시점까지는 나름대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작품이 전개되는 반면, 후반부에는 엄청나게 압도적으로 벌어지는 차이도 극복해내는 식으로 작품이 전개된다.] 생물은 나선력을 보다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형태를 찾아 진화하기 때문에 진화 끝에 언젠가는 인간 형태로 수렴한다. 나선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형태가 바로 인간의 모습이기에 [[초은하 다이그렌]]은 [[초은하 그렌라간]] 형태로 변형하면 막대한 나선력을 다룰 수 있다.[* 라간역시 침식한 메카를 성인남성에 가까운 형태로 변신시키는데, 이것도 이 설정과 무관하지않다. 나선력이라는 설정이 등장하기전까지는, 단순히 그렌의 조종을 라간이 미세수정하는 메타조종의 원리로만 여겨졌었다.] 한편 [[수인(천원돌파 그렌라간)|수인]]은 나선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수인이라는 종족 자체가 생식 능력이 없는 인공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다만 수인도 나선족처럼 진화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인 것이 [[티밀프]]와 [[아디네]]의 관계와 비랄의 강렬한 투지. 나선왕 로제놈도 아디네의 말을 듣고 "내가 모르는 감정을 감히 네가 안다고 하는 건가?"라고 언급했을 정도. [[비랄]]은 최종 결전에서 나선력이 각성하는데 이는 해당 문서 참조.] 작품 외적으로 보면 주인공 일행이 적의 탑승기를 빼앗아 타니 더 강해지거나, 현실적인 영웅이 포기한 상황을 열정만으로 극복하는 등 기존 열혈 로봇물의 [[주인공 보정]]을 합법적인 설정으로 활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작품이었으면 주인공 보정 쩌네라는 말이 나올 장면을 나선력을 끌어올렸다고 퉁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