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서스 (문단 편집) == 기타 == 유니버스 이전에는 이세계 출신의 [[사서]]라는 설정이었다. 사실 소환사가 나서스가 아니라 레넥톤을 소환하려다 잘못 소환한 것이었는데, 소환되기 직전까지 나서스는 친동생 레넥톤과 싸우고 있었기에 이세계로 소환된 것에 나름 만족하며 리그에 성실히 임했다. 슈리마 사막에 거주했는데 이는 고향과 비슷하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레넥톤 역시 룬테라로 소환되어 있었고, 리그에 난입, 챔피언이 되면서 또다시 끝없는 싸움을 하게 되었다. 유니버스 이후에는 레넥톤과 함께 슈리마를 지키던 초월체였으나 아지르의 초월 의식을 호위하던 와중 제라스가 풀어둔 미끼에 넘어가 레넥톤과 함께 자리를 비운 사이 슈리마 제국이 초토화되고 만다. 나서스와 레넥톤은 소식을 듣고 달려왔으나 둘이 목격한 것은 제라스가 초월 의식의 부작용으로 제국을 파멸시키고 있는 광경이었고 너무 강력했던 제라스를 봉인하기 위해 레넥톤이 자신을 제라스와 함께 가둘 것을 부탁하자 비통한 마음으로 슈리마 지하에 있는 황제의 능에 봉인하고 만다. 나서스는 하루 아침만에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제국과 아끼는 동생을 잃은 여파로 폐인이 되어 환각에 시달리며 정처없이 떠돌아다닌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개편된 슈리마 스토리인 [[사막의 후예]]에서 슈리마 제국이 부활했다는 소문을 접하고 나서스는 본능적으로 제라스와 레넥톤이 풀려났다는 것을 직감하고 슈리마로 돌아가며 그 과정에서 아지르의 마지막 혈통인 시비르와 바위술사 탈리야를 만나고 제라스에게 맞서 싸운다. 나서스는 초월 의식의 내막을 모르기 때문에 아지르가 아직 선역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확실하게 적의를 드러낸 제라스만큼은 슈리마의 위협이라 간주한다. 이후 제라스를 저지할 수 있는 또다른 강자이자 동생인 레넥톤을 찾아 지금의 상황이라면 그의 정신을 되돌릴 수 있을거란 희망을 가지고 여정을 떠난다. 모티브는 [[이집트 신화]]의 [[아누비스]]다.[* [[아지르]]의 모티브가 [[라(이집트 신화)|라]]인걸 생각하면 꽤나 적절한 묘사. 동생 [[레넥톤]]의 모티브인 [[세베크]]도 아누비스의 이복형제라는 전승이 있다.] 생김새 때문에 '''개''' 취급도 받는다. 농담도 그렇고, 시즌 1 트레일러의 NG를 모아둔 영상이 있는데 마지막에 [[http://youtu.be/hFy7ocHocd4|라이즈가 던진 공을 나서스가 물러 가서 NG가 나는 장면이 있다.]] 농담중에는 동요 '''강아지'''를 부르기도 한다. 거기다가 스킨 중에도 라이엇 경찰'''견''' 나서스가 있고, 만우절 스킨이기는 하지만 나서스 '''견공'''. 우주 그루브 스킨은 아예 '''강아지'''가 나서스 모양의 로봇을 조종한다. 이름 Nasus도 라틴어로 '코'라는 뜻이다. 즉 [[개코]]. 미러전이 매우 재미없기로 유명하다. 서로 파밍만 하고 싸우지를 않는다. 딜교환을 해봤자 스택을 쌓으면서 흡혈이 되는지라 '''먼저 싸움을 건 쪽이 스택만 뒤처지고 손해를 보기 때문.''' 그래서인지 진성 농사꾼들은 오히려 미러전을 반긴다. 게임의 승세가 기울어지면 똑같이 나서스 차이, 탑 차이라는 소리를 듣겠지만, 적어도 라인전 단계에선 챔피언 상성이나 적 챔피언의 견제가 들어오는 것을 신경 써야 하는 고통과 부담이 상대적으로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경향이 심화되면 아예 전체 채팅으로 평화 협정을 맺기까지 하며[* 미러전인 이상 큰 부담이 없는 일반 게임이므로.] 게임에 큰 무게감이 없어서, 오히려 도와주려고 갱과 로밍을 온 정글러나 다른 라이너들에게 백핑을 난사하며 나무라거나 심지어 적 나서스에게 "우리팀 정글 갱 오는 중"이라고 알려주기 까지 한다. 게다가 타워에 Q를 찍어도 스택 손해를 보는지라 20분쯤 지나도 게임 시작 당시와 거의 똑같이 보존되어 있는 1차 타워를 볼 수 있다. 슈리마 패치 이후에 나온 영상인 '슈리마:지하무덤으로 가는 길'의 내레이션이 바로 나서스의 목소리이다. 레넥톤을 '자신의 동생'이라고 말한다거나, 제라스에게 증오의 감정을 내비치는 등의 행동으로 알 수 있다. 2차 창작에서 주로 묘사되는 모습은 스택을 위해 파밍(농사)을 주야장천 하는 농부로 표현되는 경우[* 특히 Q 시전 시 무기를 땅에 내려치는 모습이 괭이로 밭을 가는 모습과 비슷해서 같은 파밍형 챔피언 중에서도 농부 이미지가 독보적으로 단단히 박혔다. 라이엇에서도 아예 2019년 추석을 기념해 농사꾼 나서스 소환사 아이콘을 출시해서 공식화되었다.][* 공교롭게도 《[[나 혼자 탑에서 농사]]》라는 웹소설이 있는데, 노리고 지은 제목인지는 불명. 당연하게도, top에서 파밍하는 내용이 아니고, 塔에서 농사 짓는 내용이다.]나 아니면 개 취급이 대부분이다. 이 점을 극대화하여 스택 이외의 것은 전부 무시하여 팀원들의 암을 유발하는 탑신병자 혹은 왕귀에 성공한 팀의 최종병기로 나오기도 한다. 물론 반대급부로 개밥털린 아련한 강아지로 묘사되는 파밍 망한 나서스도 존재한다. Q 파밍의 위압감 때문인지 2차창작에서 대물로 묘사하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 물론 이 경우는 수위가 좀 높은 창작물에 한하는 내용. 첫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선 모르가나와 함께 케일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 라이즈와 알리스타 등 챔피언의 모습이나 배경이 선역에 가까운 챔피언들과 적으로 등장하는데, 나서스 역시 유니버스 변경 이전부터 챔피언 배경이나 정의의 저널에서 선역에 가까운 모습과 행보를 보인 챔피언이였기에 꽤 아이러니하다. 케일을 죽이려는 순간 라이즈의 룬 감옥에 걸려 방해당하고[* 속박에 걸려도 이동기가 아닌 스킬이나 평타는 나간다는 점에서 시네마틱 특유의 과장된 모습.] 라이즈의 공격에 밀려나는데, 이 때 사납게 그르렁거리는 모습은 누가봐도 악역에 가까운 모습. 뭐 아누비스가 죽음을 인도하는 신인 점이나 검은 몸에 빨간 눈동자가 선역과는 거리가 멀어보이고 꽤 위협적이긴 하며, 나서스는 삶과 죽음의 순환을 지키는 것뿐이라 정의로워 보이는 면모도 있지만 딱히 타인을 지키고자 하는 영웅적이고 이타적인 챔피언이 아니라는 점에서 딱히 틀린 건 없다. 2018년 7월 공개된 '라이즈 - 힘의 부름' 시네마틱 영상에서 잠시 등장한다. 흡수의 일격으로 돌덩이를 부수고 돌 골렘에게 쇠약을 걸며 라이즈를 도와준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설정이 일부 공개되었다. 잠적하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제국의 부활과 함께 동생 레넥톤과 화해를 하기 위해서였다. 레넥톤이 제라스와 함께 오래간 고통받았다는 걸 이해하며 자신을 증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https://app.dcinside.com/board/legendsofruneterra/450565?recommend=1|연애 소설을 읽는 취미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레넥톤과 관련된 대사에서도 자신은 화해를 위해서 왔다며 레넥톤을 끊임없이 설득한다. 레넥톤이 죽을 경우 적군 상태에서는 그의 안식을 빌어주며 아군 상태에서는 차라리 자신을 데려가라며 괴로워한다. 레넥톤도 나서스만 보면 광분하면서도 막상 나서스가 죽으면 슬프게 형을 부르는 걸 볼 때 참으로 안타까운 형제관계.[* 레넥톤의 유니버스 소설을 보면 성격이 상당히 유해진 편으로 보이는데 아직도 나서스만은 증오하고 있다. 나서스 또한 제라스의 세뇌 가능성보단 '''레넥톤이 자신을 증오하는걸 가능성이 아닌 확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아무래도 둘 사이간의 어떤 마찰이 있다가 봉인사건 이후로 레넥톤이 자신을 증오하게 된거라고 착각하고 있는 모양.] 뜬금없이 나서스 유저들 사이에서 플레이 멘탈 관리용으로 [[전원일기]] 주제가가 나서스 유저 한정 [[밈]]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