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백진 (문단 편집) === 문제점 === >'''나는, 니 돈놀이를 위한 개가 아니야.'''[* 90화에서 나백진에게 한 일갈.] >---- >나백진만 신경 쓰다간 뭐 하나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하고 손 터는 것 밖에 더 있어? 이 ㅅ끼 돈놀이 장단에 이 정도 맞춰줬으면 할 만큼 했어.[* 197화에서 탈퇴를 결심하며.] >---- >[[금성제]] >이제 못 해먹겠다고 이 자식아.[* 204화 과거 회상 중 대놓고 반발할 때.] >---- >똑같이 더러운 돈 만지며 사는 똥개ㅅ끼들끼리... >너만 고상한 척 한다고...다른 줄 알아? >'''너는 언젠가 키우던 개X끼한테 물려 뒤질 거야. 알아?'''[* 223화 과거 회상 중 나백진에게 퍼부은 악담. 나백진의 리더십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 >[[주승진(약한영웅)|주승진]] 전투력을 포함한 모든 방면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가진 올라운드형 인물처럼 보이지만, 나백진도 완전무결한 인물은 아니다. 본인의 능력 자체는 뛰어난 데 반해 그 능력을 발휘하는 방식이 매우 지독하다보니 주변 사람들 중 그를 진심으로 따라와준 인물은 거의 없었다. 주승진은 나백진 몰래 만월과 장용수 사장에게서 뒷돈을 챙기면서 대놓고 나백진에게 이제 못 해먹겠다고 반발해 개패듯이 얻어맞은 뒤 제명되었고, 배지훈은 처음에 도와달라고 할 때 도와줬더니만 뒤에서 주승진과 손잡고 꿍꿍이를 벌이고 있기도 했으며, 금성제의 경우는 연합 탈퇴하겠다는 놈을 줘패서 다시 썼더니 기어코 또다시 반기를 들고 스스로 제명되었다. 그나마 지학호가 현재까지 묵묵히 나백진의 말에 따르고 있지만, 정작 학호 본인도 연합 일을 그만두고 싶어 하는 모습이 작중 여러 번 나왔다.[* 다만, 배지훈, 주승진, 금성제 이 셋은 나백진에 대한 개인 감정이 좋지 않아 배신을 하거나, 반감을 가지고 있지만 지학호는 나백진 개인에 대한 감정은 없다는 차이가 있다. 지학호는 단순히 복잡한 거 때려치고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하는 정도.] 이렇게 같은 연합 소속 NO. 1들이 문제가 많은 상황에서 연합의 사업에 엮인 천강이 틈을 노려 연합을 칠 기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합과 계약하고 있던 어른들[* 그나마 이춘길이 뭔가 하는 듯 했지만, 서준태의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몰락한 뒤에는 경찰을 피해 술만 마시는 모습으로 나왔다.]도 무능하기만 해 나백진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한마디로 말해 나백진은 '''본인의 무력과 지력은 좋은데 인복이 지지리도 없는 인물'''로, 사람을 잘못 기용한 점이 실수였다. 만약 연시은이나 박후민, 서준태 중에 한 명이라도 연합에 포섭할 수 있었다면 판도가 크게 바뀌었겠지만 최종 결전에 와서야 너무 늦게 포섭을 시도한 점도 역효과를 불러왔으며[* 서준태가 아니었더라도 연시은, 박후민 입장에서는 자신들을 포섭하려 드는 나백진의 행각이 처음부터 역겹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연시은의 경우는 연합과 손잡은 이춘길의 행보를 보며 과거 본인이 벽산중에 다니던 시절 양선창이 벌인 만행을 떠올리기도 했고, 연합 때문에 자신과 친구들이 계속 고통받고 있기에 애초부터 연합을 좋게 볼 수가 없다. 박후민 역시 일생동안 단 한 번도 남의 아래로 들어가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런 상황에서 이춘길의 몰락으로 연합 내부에서 터진 불만을 돌리기 위한 희생양이 서준태가 되어버리자 안 그래도 연합을 좋지 않게 보던 바쿠팸이 뚜껑이 제대로 열려버린 것은 당연한 일. 실제로도 연시은은 목숨만 안 뺏었지 사실상 백동하를 부숴버리다시피 했고,[* 사실 이건 [[고현탁]]이 말려서 이정도로 끝난것이며 만약 고현탁이 말리지 않았다면 연시은은 백동하를 죽이고도 남았을것이다.] 그것도 모자라서 연합 전체를 뿌리뽑아 파멸시키는 것 외에는 용납조차 못 하는 상태이다. 박후민 역시 이미 자기 입으로 선전포고를 한 이상 더더욱 나백진 밑에 갈 리가 없다.], 결국 저 셋의 콜라보로 연합 입장에서 은장은 큰 골칫덩어리가 되었다.[* 하다못해 김필영이라도 연합에 포섭해 뒀으면 한강 결전은 벌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연합에 밀릴지언정 어느정도 맞싸움이 가능한 인원을 포섭한 것은 전적으로 김필영에 의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 연시은과 박후민, 서준태는 성격상 연합에 합류할 가능성이 희박했다 쳐도 김필영은 연합에 다시 합류하려 했을 정도로 나백진에 대한 호감이 컸다. 어찌보면 전투력은 약해도 꽤나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부하를 자기 손으로 적으로 돌린 셈.] 그러나 부족한 인복과는 별개로 본인의 리더십에도 결함이 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부하들을 통제할 수는 있으나 지나치게 고압적인 태도를 유지해 그들이 진심으로 자신을 따르게 하지는 못하고 있다. 나백진을 진심으로 따르는 부하는 사실상 [[권석현]] 한 명뿐이다. 여기에 개인적인 빚+나백진이 챙겨주고 있어서 나백진을 비교적 잘 따르고 있는 지학호까지 합치면 두 명. 연합을 사적인 관계는 배제한 지나치게 엄격한 기브 앤 테이크 구조로 만들어 내부 불만을 쌓이게 만들었으며 산하 학교 짱들 중 힘만 있다면 나백진을 제끼고 싶어하는 마음을 먹고 있는 사람이 여럿이다.[* 다만 지학호는 딱히 이런 마음으로 탈퇴각을 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현 형신 수장인 이세한도 이런 마음을 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명목상 강학 내 잔존 연합원을 이끄는 마석희는 3인자급 출신이라서 그런지 대놓고 나백진한테 잘 보여 출세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불만을 표출하면 그 사람이 주승진이나 금성제 같은 뛰어난 전력이어도 가차없이 응징을 가하고 내쫓을 뿐이다. 그리고 본인 기준에 못 미치면 철저히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김필영은 지력이나 인맥에서 충분히 나백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전투력이 부족해서 은장을 못 먹었다는 이유로 철저히 무시했다.] 이런 점은 후반부에 연합의 세력이 위축되고 은장을 위시로 한 반연합 세력이 공고해지는 결과를 낳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