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미비아 (문단 편집) == 자연 == 나미비아 서쪽에는 [[나미브 사막]]이 위치해 있는데, 특이하게도 사막이지만 [[대서양]] 해안에 접하고 있다. 이런 자연이 생겨난 이유는 나미브 사막이 사하라같은 더워서 생겨난 사막이 아니라, 연중 한류[* 벵겔라 한류]가 부는 대륙 서안에 위치해서 생긴 '서늘한 사막'에 해당되기 때문. 또한 나미비아의 어느 해안가에는 그곳에만 사는 희귀종인 [[사막비개구리]]가 살고 있다. 보통 남부 아프리카는 건조한 지역이라 [[양서류]]가 살기 어렵지만, 나미비아의 해안가는 1년에 100일 이상의 안개가 낀 습한 지역이기 때문에 살 수 있는 것. 낮에는 땅을 파고 숨어있다가 안개 낀 밤이 되면 나와서 이동한다. 연중 안개가 낀 날이 많다는 점 때문에 이 지역의 사람들은 땅 한복판에 그물을 걸어서 안개를 포집해 식수로 사용한다. 나미비아는 '''해안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크게 Skeleton Coast, Namib-Naukluft와 Sperrgebiet의 3곳으로 나뉜다. [[파일:external/cdn.thedailybeast.com/46607139.cached.jpg|width=400]] Skeleton Coast는 사막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경관이 유명하다. 이 곳은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매우 강해서 좌초된 선박들과 바다에서 떠내려온 각종 동물들의 해골들이 많다. Skeleton Coast라고 이름 붙은 이유. 당연히 연중 높은 파도가 치기 때문에, 서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구]]들이 있는 곳이다. [[파일:external/s.ngm.com/namibia-camel-thorn-tree-615.jpg|width=400]] 데드블레이(데드플라이)라는 장소가 알려져있다. Deadvlei, 여기서 Dead는 영어로 '죽은'을 의미하고 Vlei는 아프리칸스 어로 '호수'를 의미하므로 '죽은 호수'라는 뜻이다. 위의 '''사진'''이 매우 유명하다. 그림이 아니다. 이 사진은 잘 찍힌 사진이고 다른 사진들을 보면 현실감 있는 사진을 볼 수 있다. 뒤의 주황색 배경은 하늘이 아니라 모래사막의 언덕이다. 이 인근 지역(Sossusvlei)는 트소우찹강의 하류로, 우기에만 물이 흐르고 그 마저도 사막을 횡단하며 거의 모두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바다로 흘러가지 못하고 이 곳에서 모래언덕에 막혀 강이 끝난다. 그래도 강과 이어져있는 지역엔 나무들이 살아있으나, 데드블레이의 경우 사구에 의해 분지처럼 둘러쌓여 그 조금의 수분도 공급되지 않아 말라붙은 호수처럼 보이게 된 것. 진흙들이 쩍쩍 갈라져 있으며 말라죽은 채로 서 있는 나무들이 특별한 인상을 준다.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나미비아 사막에서 촬영됐다.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식물인 [[웰위치아 미라빌리스]]는 나미비아 및 앙골라의 사막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다. [[대항해시대3]]에 나오는 웰 웽챠(더듬이풀)이 이 식물이다. 개체수가 적어서 반출금지대상으로 지정되어, 현지에서는 철조망과 군인을 동원해서 보호하고 있다. 피시리버캐니언이라는 대협곡은 길이 160km, 폭 27km, 깊이 550m에 달하며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협곡이다. 이런 천혜의 자연 풍경과 상대적으로 주변국에 비해 안정적인 정치, 경제적 상황 때문인지, 매년 [[BMW]]에서 진행하는 행사의 무대이다. 어떤 행사냐면, [[BMW X5]]를 타고 나미비아의 사막을 건너다니는 일정이 주, 초호화 여행을 누리는 일정으로 가득인 행사다. 사막운전은 BMW 소속의 인스트럭터가 직접 강의해주며, 한 번 갔던 길은 피하고 새로운 길로만 가며 도로 돌아가야 할 일이 있을 때에는 진행자들이 차를 참가자들의 위치에 옮겨준다. 숙박, 식사 등 모든 계획은 BMW에서 진행하고 책임을 진다. 참가비는 비행기 표값을 제외하고 약 800만원인데, 여행 일정을 보면 매우 싸게 느껴진다고 한다. 이런 일정대로 여행하면 훨씬 많은 돈이 드는데, 이게 다 BMW 홍보용이기 때문이다. 건조한 사막에, 주거지는 드물고 지리정치학적 위험이 없는 환경 덕분에 천문을 관측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그래서 칠레처럼 H.E.S.S등 국제적 천문관측소들이 위치해있다. 그런데 사막인데도 쥐가 많아 전선을 자주 갉아먹힌다. || [youtube(ssa-02YVPwM, width=640, height=380)] || [youtube(HBHOSm1WceM)] [EBS 세계테마기행] 두개의 바다가 만나다, 나미비아 1~4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