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르시시즘 (문단 편집) == 대처법 == 나르시시스트의 기질을 약간 가진 이른바 공주병, 왕자병, 자뻑 정도는 사회적으로도 워낙 흔하기에 그렇게 큰 문제거리도 아니다. 물론 타인 여러 명의 꿈을 망치는 중증 나르시시스트면 뚜렷한 대처가 필요한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문제의 나르시시스트한테 아예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나르시시스트가 연인으로 걸린 상태에서 마음 고문, 가스라이팅을 계속 당하고 있다면[* 특히 '원래 내가 받았어야 마땅할 관심과 찬사를 왜 다른 사람이 받았지? 지금 내 상태는 불공평해. 그러니까 나한테 공감[[해줘]]. 다른 데로 가지 마. 나한테 따지지 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줘.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라는 가스라이팅을 자주 하여 견디지 못해 털어놓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중증 나르시시스트는 상대방의 관심은 상대방의 노력으로 정당하게 받은 것이라는 공감심리가 없으며, 자신의 고통만 생각하여 상대방의 고통을 무시하고, 설령 본인한테 그런 문제점이 없다고 주장하여도 거짓말일 수 있다.], 그냥 그 사람과의 모든 연락망을 끊어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버리면 해결이 된다. 나르시시스트는 애초에 본인이 상대방보다 우월해야한다는 선민의식이 베이스에 깔려있어 교화가 통하지 않는다. 본인의 힘이 상대방보다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앞에서는 고개를 숙여주는 시늉이라도 할 수는 있겠으나 마음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사람을 교화 시키려고 강요한다면, 오히려 싸움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어찌보면 "그런 짓을 해도 당신한테 큰 이득이 될까요?"를 넌지시 인식시켜준다는 면에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에 대처하는 방법과도 비슷하다. 적어도 그런 종류의 사람은 [[결혼]] 전에는 걸러 내는 것이 맞다. 아쉽게도 중증 나르시시스트한테 계속 가스라이팅을 당해도 관계를 정리하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이들의 빼어난 [[밀당]] 수법에 계속 넘어가서 그런 것도 있고, 또 둘 중에 스펙이 좀 더 좋은 쪽에서 상대방을 계속 가지고 놀고(보통 여자라면 외모를 무기로 쓰고, 남자라면 돈을 무기로 활용), 스펙이 덜한 쪽에서 뭔가 아쉬워서 붙어 내조하려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만약 스펙이 덜한 쪽에서 나르시시즘 기질을 보인다면 어련히 아쉬울 거 없이 상대방이 알아서 마음을 곧바로 정리하기 때문에 문제점이 대두되지 않는다. 만약에 회사에 이런 상사나 동료가 있어 인생이 괴롭다면 보통 몇 년 정도 잘 버티고 일하다가 어련히 알아서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된다. 나르시시스트 상사나 동료를 적어도 몇 년 동안 대면해야하는 상황이면 최대한 약점이 잡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업적으로 프로스러운 기질을 최고로 발휘하는데 중점을 맞춰야한다. 물론 그 사람 입장에서 당신이 도움이 제법 될 거라고 인식한다면 잘 대해줄 수도 있다. 이들이 "사회부적응자"라는 소문도 있으나, 사실 이들은 사회의 현실이 돌아가는 모습과 사람들의 심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따돌림의 피해자보다는, 따돌림을 주도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 이들이 따돌림을 받을 정도라면, 이미 여러 사람들의 꿈을 망쳐놓는 사람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나르시시스트들은 본인이 타인들보다 월등해야 된다는 사고를 가지기 때문에 자아가 강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으나 사실 자아가 강한 사람들과는 상이하다. 우선 자아가 강한 사람들은 본인 스스로의 영역이 강하기 때문에 굳이 타인을 사적으로까지 본인의 인생에 끌어들일 마음 자체가 딱히 없다. 따라서 자아가 강한 사람들은 주로 상습적으로 대부분의 사적인 시간을 혼자 보내며, 외출을 하거나 외식을 할 때도 혼자 돌아다니며 혼밥을 하는 현상이 자주 목격되는 편이다. 하지만 중증 나르시시스트들은 타인을 본인의 이득을 위해 끌어들일려고 하는 마인드가 강하고, 처음 보는 사람이 겉으로 우선 보기에는 상당히 사회성이 좋고 도전정신이 강한 사람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잘 숨긴다고 해도 몇 개월에서 1년 동안 서로 보게 되면 결국에는 본심이 드러나고 주변 사람들의 반 이상이 같이 얼굴을 보기조차 꺼리는 사람이 된다. 영어에서 말하는 adult children과도 많이 다르다. 물론 둘 다 상대방, 특히나 이성을 볼 때 마음속으로 터무니없이 더욱 높은 조건을 요구하는 점은 공통된다. Adult children은 보통 성인이지만 취미를 비롯한 취향이 다소 애들스러운 경향이 많고 겉으로 보여지는 태도나 사회성이 일반적인 성인들이 보기에 다소 어수룩해보이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나르시시스트들은 처음에 겉으로 보기에는 외모에서는 물론이고 성격이나 사회성, 자기관리 능력이 매우 빈틈없어 보인다. 이런 특성 때문에 소위 말하는 adult children은 초기부터 어수룩해 보이는 성향으로 다른 사람들의 구설수에 잘 오르내리고 걸러지는 반면, 나르시시스트들한테는 많은 사람들이 잘 속아 넘어가고 결국 가스라이팅을 통해 성격의 진면을 제대로 보고 난 후에서야 관계가 정리된다. 하지만 애초에 나르시시스트한테 홀딱 넘어가 이성교제를 한다는 거 자체가 본인의 성향이 상대방의 겉모습을 너무 중시할 정도로 사고가 제법 얕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많은 젊은이들은 상대방의 인격보다는 그럴싸한 겉모습을 더 중시하고 많이 보기 때문에 나르시시스트한테 넘어갈 확률도 매우 높다. 원래 나르시시스트들 자체가 인간 사회가 그렇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그 점을 잘 이용하는 사람들이다.] 다만 부모님 중 한 분이 중증 나르시시스트일 경우 아래서 자란 자녀들이 겪는 트라우마가 실로 엄청나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식을 퍽이나 사랑하는 부모처럼 보일 수 있으나 현실은 어마어마한 자식학대 부모에 가깝다. 어지간한 부모들은 아무리 자식이 사고를 치고 말을 안들어도 잘못했을때 어쩌다가 한번 혼을내는 수준이지만, 나르시시스트 부모는 계속 상습적으로 자식의 약점을 일부러 후벼파듯 대하는 경우가 압도적이며 때로 화풀이급 신체적인 폭력으로도 나온다. 따라서 이런 집안에서 자란 자식들은 성인이 되는 시점에서 빨리 부모로부터 독립을하고, 부모님과 거의 반쯤 의절하는 경우가 대다수. 또한 막장 부모 아래서 자란 자기자신도 그런 피가 설마 흐르지 않을까 생각도 하기 때문에 보통 결혼을 하지않고 독신으로 살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