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년화개월정원 (문단 편집) == 여담 == * 실존인물 ''''주영(周莹)''''은 1869년 섬서 삼원현의 대상인 집안에서 태어나 17세에 경양현 오가 오빙과 혼인하였다. 주씨 일가가 살던 저택은 현재 삼원현에 민속박물관으로 보존되고 있다. 남편과 시부의 사망 후 양자 오회선을 들이고 오가동원을 이끌어 거대한 상업을 일구었으며,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주영은 1909년 40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그의 업적은 삼원현, 경양현 일대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고 한다. 훗날 오씨 가문의 고택은 항일전쟁 시기 중에 중국공산당 청년간부양성기관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어 있다. * 주영은 면화와 견사 등을 사전매수하여 매수가를 안정시키거나 직원의 주주화를 통한 자금확보 등으로 중국 상업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겨 '섬서성의 여자 갑부', '여자 마윈'으로 불린다. 1900년 [[의화단 사건]] 때 섬서로 파천온 황실에 10만 냥의 은자를 제공하여 호국부인 편액을 하사받고 서태후의 수양딸이 되었으며, [[신축조약]] 체결 후에도 정부에 은자를 제공하여 일품고명부인 칭호를 하사받았다. 그러나 오회선과 그 후손들은 [[문화대혁명]] 시기에는 부르주아 출신 불량분자로 몰려 고초를 겪었고, 2007년 발간된 주영의 일대기를 다룬 소설 <안오상부(安吴商妇)>에서는 오회선을 패륜아로 묘사하는 등 내용상의 명예훼손으로 후손들이 정신적 고통으로 작가와 출판사를 고소하여 5-6만위안의 배상금을 받아낸 바 있다. 오회선의 손녀 오국화(吴国华)는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나년화개월정원'의 초고를 썼고, 이것을 여러 번 고친 것이 드라마 대본이 되었다고 한다. 드라마화 과정에서 후손의 증언을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후손과의 협의 하에 허구적 요소를 가미하였다고 한다. * 삼각관계를 구성하는 배우 손려, 허륜둥, 진효, 호앵아 모두 기혼이다. * 소품과 의상, 세트 모두 고급스러우며 예쁘다. 청말인만큼 서양문물도 여기저기에 보일 뿐 아니라, [[호복]]의 [[한푸]]화적 특성이 강하다.[* 애초에 [[섬서]]는 대다수가 한족인 지역이기도 하다.] 당시에 유행한 화려한 무늬와 서양 의복의 레이스적 요소를 반영했다고 한다. 등장인물들이 거상이거나 고관이니 의상과 소품의 정교함과 화려함은 당연지사. 드라마의 영상미도 훌륭하다. --부감숏이나 가끔 배경이 CG인 건 넘어가자-- * 드라마 제목인 나년화개월정원(那年花开月正圆)'은 해석하면 '그해(那年) 꽃은 피고(花开) 달은 정말 둥글었다(月正圆')라는 의미이다. 바이두에 의하면 꽃은 흩날리는 꽃 아래서 주영에게 반한 심성이를, 둥근 달은 달을 보며 사랑을 쌓은 오빙을 의미한다고 한다.[* 한국방영 제목인 <꽃피던 그해 달빛>은 중드 중 뜻을 잘 살린 번역으로 호평받는다.] * 드라마 중 명장면으로 꼽히는 오빙과 주영이 달을 보는 씬을 찍을 때, 주영 역의 손려가 오빙 역의 하륜동에게 이 씬이 나중에 갖는 의미를 알려주었는데, 하륜동이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는 일화가 있다.[* 하륜동의 배역 오빙은 드라마 초반에만 잠시 나오고 --너무--일찍 죽어 후반부에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후반부 서사는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 촬영 초반, 심성이의 방 세트장에서 엄청나게 큰 원형의 침상을 보고 주영 역 배우 [[손려]])가 '이런 침대는 춘풍십리(작중 등장하는 기방)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며 농담했다고 한다.[* --그 침대는 드라마 내내 두고두고 잘 써먹었으니 세트값 뽑았지 뭐--] [[분류:동방위성TV 드라마]][[분류:장쑤위성TV 드라마]][[분류:2017년 드라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