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꿈돌이 (문단 편집) == 상세 == 원래 오리지널 '꿈돌이'는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전광역시|대전직할시]]에서[* 대전의 지명이 현재의 광역시로 개칭된 것은 1995년의 일이다.] 개최된 '''[[1993 대전 엑스포]]의 공식 마스코트'''였다. 디자인 개념은 과학 기술, 산업의 발전을 통한 인류의 평화와 공존 공영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과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는 취지에서 [[우주]] [[아기]] [[요정]]의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다.[* 1991년 10월 [[과학동아]]에 실린 [[조주청]]의 1페이지짜리 만화에도 나오는데, 당시에는 아직 꿈돌이라는 이름이 정해지기 전이어서 그런지 '우주아기요정'이란 가칭으로 등장한다.] 따라서 [[우주인]]처럼 생겼으며, 몸 색깔이 노랑색(꿈순이는 분홍색)이고 고리처럼 생긴 것이 몸을 둘러싸고 있다. 마스코트 응용형으로 빨간 나비 넥타이를 목 부분에 달고 있기도 하며, 꿈순이는 똑같은 것을 머리에 [[리본]]으로 단 형태다. 꽤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으로, 엑스포 당시엔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 꿈돌이의 디자인 컨셉은 첫째, 최첨단의 [[과학기술]]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도깨비를 선정, 귀엽고 장난꾸러기인 아기우주요정으로 형상화하였고 둘째, 더듬이 끝의 별은 동화 속의 요술지팡이처럼 조화를 부리고 우주의 모든 것과 교감이 가능하며 타원의 전자 궤도와 핵은 과학기술의 미래상을 표현하였으며 셋째, 아기우주도깨비의 몸은 원형질로 되어 있어 응용면에서 여러 가지 동작과 표정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으며, 긴장되지 않은 형태와 자연스러운 텍스처(Texture)의 선은 자유롭고 친근한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youtube(JdCJcs8KeJg)] 대전 엑스포 당시 게임제작사로 유명한 [[타프 시스템]](현재 [[레드덕]])에서 안내 시스템을 만들기도 했다. 현재도 [[대전광역시]]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전히 꿈돌이나 꿈순이가 함께 있는 커플이 그려진 셔터, 맨홀뚜껑 등을 조금씩 볼 수 있다. 원래는 손 역할을 하는 게 없었지만, 애니메이션 등에서 공중에 떠다니는 손이 생겼다. 근육질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으며 이때는 팔도 생긴다. [[1988년]]에 등장한 [[서울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호돌이]]와 함께 소위 '86, 88 꿈나무'들에게는 시대의 상징 같은 존재이다. 1988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는 올림픽이 종료된 후에 마스코트, 엠블럼 등에 대한 저작권이 올림픽 헌장(Olympic Chapter)에 따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 귀속되었으나,[* Olympic Charter, Bye-law to Rule 50, 4 : 하단 Upon the expiry of this period, all rights in or relating to such emblem, mascot and other marks, designs, badges, posters, objects and documents shall thereafter belong entirely to the IOC. The OCOG and/or the NOC, as the case may be and to the extent necessary, shall act as trustees (in a fiduciary capacity) for the sole benefit of the IOC in this respect.] 1993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에 대한 IP는 재단법인 국제무역산업박람회조직위원회(대전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에서 출원 및 등록하여 박람회 종료 후 조직위가 해산되면서 조직위의 권리·의무와 잔여재산이 대전엑스포기념재단으로 귀속되었고,[* 정부는 1993년 7월 1일에 대전엑스포 '93 사후 활용방안 및 추진계획을 확정하였고, 8월 5일자로 대전엑스포기념재단법(법률 제4570호)을 제정, 공포하였다. 1993년 10월 18일에는 대전엑스포기념재단법시행령(대통령령 제13993호)이 공포되었고, 12월 11일에는 대전엑스포기념재단의 설립에 따른 인가가 마무리되었다. 이를 토대로 12월 13일에는 비영리 재단법인인 대전엑스포기념재단이 설립되었다.] 이후 지방공사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대전마케팅공사]]를 거쳐 현재는 대전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에서 상호가 바뀌었을 뿐 법인격은 동일하다.] 가 갖고 있다. 호돌이와 꿈돌이 둘다 디자인은 디자인파크 대표 [[김현(디자이너)|김현]].[*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발족과 함께 대전엑스포의 통합된 이미지 형성과 홍보를 위해 각종 디자인 개발에 주력했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착수한 것은 엠블럼(휘장)과 마스코트였다. 1989년 4월, 마스코트 일반 공모에 응모한 500여 점의 작품 중 당선작이 나오지 않아 조직위는 전문 디자이너 세 명을 위촉해 지명 공모를 했다. 이때 일반 공모에서 가장 인기 높은 소재였던 도깨비를 소재화해 줄 것을 주문했었다. 이 지명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이 바로 꿈돌이이며,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시민 여론조사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로 확정했다.] 엑스포 행사 당시에는 [[봉제인형]]으로도 꽤 나왔으며 아동화라든지 동화작가 유경환의 단편집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하고 슈팅 게임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등 의외로 머천다이징의 폭이 넓었다. 애니메이션과는 별개의 내용인 공식 소설판도 있다. 내용은 대전 엑스포 안내집에 가깝지만 [[조흥은행]]에는 어린이 청소년 한정판의 꿈돌이 통장이라는 것도 있었다. 게임으로도 나왔고, 장석준 작 게임북에서도 도용되었다. [[기아 세피아]]의 초기형 모델에도 꿈돌이가 그려진 스티커가 붙여지기도 했다. 사람의 정수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동전 구멍이 뚫린 꿈돌이 [[저금통]]도 있었다. 저축한 돈을 꺼낼 땐 머리와 몸통을 반대 방향으로 힘껏 돌려 분해시켜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