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꿀벌생이 (문단 편집) === 사육 === 마트구피처럼 초보자가 쉽게 기를 수 있는 종은 아니고, 등급에 따라 5,000~20,000원을 웃도는 가격 때문에 물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욕심내기에는 부담스러운 편이다. [* 다만 가격의 경우 최근 천원대로 떨어졌다.] 더욱이 다른 민물새우종에 비해 상당히 약한데다 생존 및 번식에 있어 까다로운 조건을 요하므로 이를 충족시키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소일'이라 부르는 특수 바닥재의 비용이 상당한 편인데, '흑사'등의 기타 일반 모래재질 바닥재에서는 '생존'은 할 수 있을지언정 '번식'이 안되므로 나중에 어항을 죄다 들어내야되는 상황을 맞이하기 싫다면 초기비용을 지르는 데에 과감할 필요가 있다. 소일의 주 역할은 수질의 산도(pH)를 최적화 시키는 데 있으며, 그외 소일 제조사나 상품라인에 따라 여러 부차적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딱히 그 효과를 입증해내기는 어려워보인다.[* 흡착계 소일과 영양계 소일의 차이점은 있으나, 새우에게 미치는 영향이라고 보는 것보단 수조 내 양분의 차이로 관리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 다른 어종군에 비해 기르기 용이한 부분도 있는데, 1자(한 변이 30cm) 큐브 정도의 어항이면 충분하다는 점과, 일단 환경에 한 번 적응하면 생각보다 손이 덜 간다는 것, 그리고 먹이나 물갈이 등에 있어 그 빈도가 다른 관상어종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점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큼직한 노동이 적은 대신 매우 섬세한 배려와 노하우가 필요한 점이 특징이므로, 사전에 이에 관한 정보를 많이 수집해 놓는 것이 좋다. 특히 수질, 수류, 환경조성의 3가지 조건은 지나치다싶을 정도로 신경 써주어야한다. 애초에 새우는 고등생명체가 아니니 굉장히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세세한 부분에 일희일비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딱히 단점이라 하긴 힘들다. 이것이야 말로 CRS의 매력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가 애완동물은 원래 다 이렇다. 번식이나 관리 등이 힘드니 가격이 높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