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꿀벌 (문단 편집) == 기타 == * 독침과 경고색 때문인지 꿀벌을 [[의태]]하여 목숨 보전을 하려는 곤충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꽃등에]]와 재니등에[* [[동애등에]]와 [[파리매]]는 꿀벌보다는 [[말벌]], [[장수말벌]]을 더 닮았다.] 덕분에 사람을 공격하거나 위협하는 꿀벌이 아님에도 색과 형태에 낚여서 그 자리에서 피하는 [[새]]들이나 [[두꺼비]]들이 있으며, 사람도 당연 예외는 아니다. * 꿀벌은 사람의 검은 머리카락을 보면 모여든다는 설이 있다. 때문에 벌집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은 모자를 쓴다고 한다. 그런데 외국에는 빨간 머리카락을 보면 모여든다는 설도 있는 걸 보면 나라마다 그런 설이 있는 듯 하다. * 꿀벌도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배설을 하는데, 꿀벌의 배설물이 차에 묻으면 딱딱하게 굳은 벌똥이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세차]]를 할 때 골칫거리가 된다. 고압세차나 자동세차를 해도 자동차 곳곳에 남아 있기 때문에 손으로 일일이 닦아서 치워내야 하며, 손으로 치워도 자국이 남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가 벌똥을 제 때 지우지 않으면 약산성이라 차량의 도장을 벗겨낼 수도 있다. 이렇기 때문에 양봉 농가 인근의 아파트 단지나 주차장에서 차에 묻는 벌똥 때문에 갈등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https://www.g1tv.co.kr/index.php?type=news820&page=1&nth=0&viewNum=213544|사례]] 프랑스의 자동차 회사들(예를 들어 푸조)은 옛날에 이를 위해 농촌용으로 자동차 지붕을 플라스틱으로 만든 자동차를 팔기도 했다. 플라스틱제 지붕에는 벌이나 새들의 분변이 달라붙어도 쇠수세미로 밀어 벗겨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 꿀벌의 배설물 냄새는 사람의 똥냄새와 비슷하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690708|관련 기사]]. * 2006년 이후로 미국 등지에서 꿀벌들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큰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자세한 것은 [[군집붕괴현상]] 문서 참고. 다행히 2017년에 거의 원상으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 유럽 왕실의 문장과 관련해서는 나폴레옹 왕가를 상징하는 것이 꿀벌이었다. 나폴레옹의 조카딸들을 그린 초상화에 보면 꿀벌 무늬로 도배한 가구를 볼 수 있다. * [[이솝 우화]]에서는 꿀벌들이 [[제우스]]에게 자신의 꿀을 강탈하는 사람들 등의 적을 퇴치하기 위하여 독침을 달아줄 것을 청하자, 제우스가 꿀벌들에게 독침을 달아주는 대신 한 번 쏘면 죽게 만들었다고 한다. * [[삼륜차]] [[피아지오 아페]]도 꿀벌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런데 철자가 'ape'라서 영어권이나 한국에서는 원숭이가 유래 아니냐고 헷갈려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정확히는 꿀벌의 속명인 'apis'가 변형된 것으로[* [[이탈리아어]] 자체가 구어체 [[라틴어]]에서 파생된 [[로망스어군]] 언어임을 감안하면 당연한 이치.] 베스파와 비슷한 플랫폼을 쓰지만 실용적인 용도가 강한 [[경상용차]]라는 점에서 착안한 듯 하다. * 일벌은 모두 암컷이지만, 매체에서는 일벌이 남자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건 말벌 캐릭터들도 마찬가지. * 고전 한국 애니메이션 [[꿀벌의 친구]]에서 꿀벌 키우는 양봉이 주요 소재로 나왔다. * 곤충을 싫어하는 사람이 봐도 인정할만큼 [[엉덩이]]가 엄청나게 귀엽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이는 꿀벌과 사촌지간뻘인 [[호박벌]]도 마찬가지이다.] 이 점을 반영한 것인지 꿀벌을 의인화하거나 모티브로 한 인간형 캐릭터는 유독 엉덩이 부위가 강조되는 디자인이나 복장을 하고 있는 게 많다. * 미국판 [[복면가왕]]인 [[더 마스크드 싱어]]에서는 원로 여가수인 [[글래디스 나이트]]가 꿀벌의 복장을 하고 출연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가명은 심플하게 "꿀벌"(The Bee). * 경제학에서 외부성과 코즈정리에서 등장하는 생물로 긍정적 외부경제로서 양봉업자가 과수원 사업자에게 주는 영향을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한다. *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팀이자 빅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별명이 ''''꿀벌 군단''''이다. 팀 상징색이 노란색인 데다가 유니폼 상•하의도 꿀벌과 비슷한 노랑, 검정 조합이기 때문. 그리고 2021-22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브렌트포드 FC]] 역시 꿀벌 군단이라 불리는데, 현지에서의 애칭도 ''''The Bees''''인 데다가 엠블럼에도 꿀벌 그림이 그려져 있다. * 직장에서 업무가 편한 보직에서 일을 하거나 근무 중 요령을 피우는 사람들을 보고 '꿀 빠는 사람'이라 지칭하는데 이러한 사람들을 꿀을 채취하는 벌에 빗대서 꿀벌이라고도 부른다. * 2022년 4월 14일, [[https://twitter.com/Vegan_92/status/1514457953457545218|양봉업이 벌 '''착취'''의 산물]]이라고 주장하는 [[채식주의]]자의 트윗이 올라와 논쟁거리가 된 적이 있다. * 2022년 4월 16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22년 들어 한반도에서 발생하고 있는 [[군집붕괴현상]]을 다뤘다. * 2022년 6월 7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ufTOY5WFosk|꿀벌과 13년간 동거한 가족들의 사연이 공개 되었다.]] 벌들이 제보자의 집 지붕 구멍에 집을 지으면서 같이 살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과정에서 가족들은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벌에 쏘이거나 벌이 날아다니는 소리에 잠못 이루는 불편함에도 벌 덕분에 좋은 일이 생겼다며 벌과의 동거를 받아들였다. 확인결과 벌들은 외래종이 아닌 토종 꿀벌로 밝혀졌으며, 벌들이 세대 교체를 하면서 13년간 살아왔던게 알려졌다. 그러나 지붕 보수 공사로 인해 더 이상 꿀벌과 같이 살기 어려운 상황이라, 결국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벌들을 안전하게 이소 작업을 하였다. 그리고 벌들을 이소하는 과정에서 채취된 꿀 무게만 해도 무려 40kg 였으며, 꿀벌들은 인근 야산에 방사한다고 한다. * 꿀벌을 훈련시키면 [[https://youtu.be/lG-ZqO734tM|폭발물 감지]]가 가능하다. 기존 폭발물 탐지견의 평균적인 훈련 시간인 1달보다 훨씬 짧은 1시간만에 훈련을 끝낼 수 있어서 가성비가 엄청나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