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꿀벌 (문단 편집) == 개요 == 벌목 꿀벌과의 [[곤충]]이다. 흔히 '[[벌(곤충)|벌]]'을 생각할 때 [[말벌]]이랑 함께 가장 먼저 떠올리는 벌의 종류이기도 하다. 곤충이지만, 의외로 축산법상 [[가축]]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양봉]]업계 관리를 위해서다.[* 비슷한 사례로, [[미국]]에서는 일부 [[주(행정구역)|주]]들에서 꿀벌을 법적으로 [[어류]]로(…) 분류한다. 공원관리법 등 다양한 법적인 이유로 인해, 꿀벌을 법률로 보호하기 위해 법적으로 어류에 편입시킬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꽃]]의 [[벌꿀|꿀]], 꽃가루를 모으면서 수정을 시키는 곤충으로, [[개미]]처럼 집단생활을 하는 곤충이다. 꽃의 꿀을 모으고 다른 유용한 물질을 생산한다는 이유로 [[인간]]이 직접 기르는 가장 대표적인 곤충이다. 꿀과 꽃가루를 모으는 이유는 개미와 마찬가지로 식량저장 때문이다. 1년 내내 모아서 [[겨울]]에 아껴먹고 살아남는다. 양봉업자들은 채밀을 하고 사양[* 사료를 급양하는 것. 꿀벌의 경우 설탕물. 업자들은 정리채밀이라고 꽃꿀이 나오기 며칠전에 사양꿀을 정리하고 빼내서 구분한다.]을 한다. 복슬복슬 토실토실한 외모, 특히 줄무늬가 선명한 둥근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이곳저곳 꽃들 위로 날아다니며 꿀 모으는 모습은 곤충 중에서는 귀여운 축에 속한다. 성격도 벌 중에서 유순한 편이라, 아래 공격성 단락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만 꿀벌은 적당히 거리를 두고 그냥 구경하는 인간을 웬만해선 공격하지 않는다.[* 이건 꿀벌이든 [[말벌]]이든 자신이나 무리가 위협을 받고 있다고 느낄 때만 공격하므로 벌들이 꿀이나 꽃가루로 인식할 만한 노란색 계열 혹은 붉은색 계열, 어두운 색의 옷을 입지 않고, 괜히 벌을 공격하거나 몸을 심하게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거나 조심을 기울이며 천천히 움직이면 공격을 잘 하지 않는다. 단, 말벌은 천천히 움직이는 것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외양, 성격은 물론 꽃가루받이, [[벌꿀]]로 대표되는 유용한 상품을 제공해 준다는 점 등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점이 많아 지구상의 곤충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으로 손꼽힌다. 우화 등에도 [[선역]]으로 주로 등장한다.[* 꿀벌과 생활 양식이 유사한 [[개미]]의 경우 부지런한 생활 습관을 본받을 만하다는 인식은 있지만, 인간의 주거지에 침입하면 피해를 준다는 점 때문에 꿀벌에 비해서는 대우가 좋지 못한 편이다.] 화석상의 기록으로 제일 오래된 것은 [[대전과학고]] 연구팀이 [[충청남도]] [[보령시]] 아미산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층에서 발견한 2억 2천만 년 전 벌목과 화석이다. [[http://scienceon.hani.co.kr/27586|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