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꽈배기 (문단 편집) === 설명 === [youtube(fCb74x6hGsc)] ([[개자추]]에 얽힌 명절 [[한식]]의 유래와도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밀가루]]에 [[설탕]], [[소금]] 및 [[효모]]제를 첨가하여 발효한 뒤 비틀어지게 꼬아놓고 [[식용유]]에 튀긴 후 건져낸다. 요즘은 여기에 [[찹쌀]]가루를 섞기도 하며 이런 경우 더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건져낸 꽈배기 위에 [[설탕]] 및 [[계피]]를 뿌리면 완성. 원래는 계피 대신 반죽할 때 미리 넛맥([[육두구]])를 살짝 추가해주는 것이었지만, 넛맥이라는 재료가 수입상품이다보니 구하기 힘들어 계피로 대체된 것이라고 한다. 향은 약간 다르지만 둘 다 제과용으로도 사용하는 향신료이기도 하고. [[빵집]]에서 일반빵으로 분류하여 취급하는 빵과자이며 간식거리 선호대상이기도 하다.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경우도 왕왕 있다. 꽈배기만을 다루는 꽈배기 전문점도 있는데, 꽈배기뿐만 아니라 팥도넛, [[찹쌀도넛]], [[콘도그]], [[치즈볼]], [[고로케]] 등의 다른 튀김빵도 함께 다루는 편이다. 튀김빵류가 다 그렇지만 식으면 맛이 확 떨어진다. 여건이 되면 금방 나온 뜨거운 걸 먹거나 데워 먹자. [[제빵기능사]] 실기 시험 중의 하나인 빵도넛이 이것과 거의 같다. 차이점은 꽈배기 형태 외에 8자형 형태도 있다는 정도. 2010년대 이후로는 트렌디한 제품으로서 꽈배기 위에 초콜릿 코팅 등의 토핑이 올라가기도 한다. 길게 늘인 반죽을 두 가닥으로 꼬는 점을 빼면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조리 방법이나 들어가는 재료도 매우 간단한지라 위에 적은 것처럼 빵집은 물론 길거리 노점상, 시장 등지에서도 흔히 보인다. 대신 많이 팔아야 이득을 보는 전형적인 [[박리다매]]형 음식이기에 숙달된 손놀림과 속도가 중요하다. 이걸로 오랫동안 장사한 상인들은 아예 만드는 과정 자체를 [[퍼포먼스]]에 이용하여 손님을 끌어모은다. [[파일:external/d27jb7b1szyj2.cloudfront.net/thumb_1398665509209_jj110.jpg]] [[뽀빠이(동음이의어)#s-2|뽀빠이]] 맛과 유사한 과자 형태의 꽈배기도 존재한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전국적으로 먹어왔던 추억의 과자인데 무슨 이유인지 [[전주시]]에서는 여러 가게들이 최초 혹은 유일하다고 주장하며 [[특산물]]로 팔린다. 꽈배기 겉에 생크림을 바른 다음 그 위에 카스테라 가루를 묻혀 만드는 [[생크림 꽈배기]]도 있다. 프랑스계 언론인 [[이다 도시]]가 쓴 책에 의하면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에서 먹어본 과자나 빵 가운데 가장 맛있어서 기억에 남던 게 바로 시장에서 사준 꽈배기였다고 한다. 참고로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음료로 꼽았던 것은 200원짜리 자판기 커피였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꽈배기를 '''주식'''으로 먹기도 하는데 이 꽈배기를 [[유탸오]](油條)라고 부른다. 단맛이 아닌 짭쪼름한 맛이 나는게 특징. 원래는 꽈배기처럼 꼬아놓은 것도 있었지만 근래에는 그냥 1자 형태가 더 흔한 편. 설탕과 간장을 섞어 달달하게 만든 소스를 곁들이기도 하며, 보통 죽 이나 [[두유]], 혹은 콩국인 떠우장(豆浆)과 함께 아침식사용으로 많이 먹는다. [[KFC]]등 현지 패스트푸드점에서도 파는 대중적인 빵이며 한국에서는 인천, 부산의 [[차이나타운]]이나 안산 다문화거리 등지에 유조와 떠우장을 파는 가게들이 있다. 가끔은 죽에 들어가기도 한다. 광동 모듬죽인 팅짜이 죽 등이 그 예시. --빵죽-- 유탸오가 [[스페인]]요리인 [[츄러스]]의 원형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별로 부각되지는 않는다. 유조 이외에도 상술한 마화(麻花)라는 간식용에 가까운 꽈배기도 있는데 국내에는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하는 가게에서도 파는데 크기가 크다. 보통 꽈배기의 세 배 정도로 대략 일반 성인 남성의 팔뚝 크기 정도 된다. 값은 보통 천 원 정도. 꽈배기의 원산지인 [[중국]]에는 그 종류가 셀 수 없이 많다. 맛도 천차만별인데 잘하는 집은 쫄깃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하지만 운이 없게도 못하는 집이 당첨되면 퍼석퍼석한 꽈배기를 맛볼 수가 있다. [[필리핀]]에는 '''SHAKOY''' 또는 '''BICHO BICHO'''라고 불리는 꽈배기와 매우 유사한 음식이 존재한다. [[https://youtu.be/zVvZcRV-LuE|영상]] [[꽈배기굴]]의 어원이 이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