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꽁치 (문단 편집) == 조리법 == [[꽁치구이]], [[꽁치조림]]으로 만들어 먹거나, [[김치찌개]] 등에도 넣어 먹는 생선이며, 지방 함량이 높아 조리 시 생선에서 흘러나오는 기름량이 다른 생선보다 많다. 프라이팬 조리 시 이 기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불조절을 잘못해서 기름이 타면 꽁치 살에 쓴맛이 배기 때문이다. 미리 꽁치에 칼집을 넣어 빨리 익게 하거나 중간중간 기름을 닦아내거나 불조절을 해야 한다.[* 쓴맛을 잡는 노하우는 다양해서, 꽈리고추 등을 이용해 쓰고 비린 맛을 잡는 노하우가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도 있다.] 이 때문에 꽁치는 무조건 [[석쇠]]에 구운 것만 먹는 사람도 있다.[* 대체로 생선을 구워서 파는 식당은 석쇠에 굽는 게 흔하다. 일반 가정에서는 석쇠가 없을 경우 그냥 프라이팬에 굽기도 한다.] 석쇠도 기름이 떨어져서 연기 올라오는 건 마찬가지지만 부채질을 하거나 연기를 빨아들여서 살에 냄새가 배는 것을 쉽게 막을 수 있기 때문. 크기에 비해 가시가 억세고 많아 먹는 데 지장을 주지만, 가시가 무를 때까지 익히거나 바싹 튀겨 가시를 씹어먹을 수 있다면 다른 생선보다 가시가 가늘어 오히려 적절한 선택이 된다. <빈민의 식탁>에 따르면 대가리를 먹을 수 있는 생선. 물론 섣불리 따라했다간 목에 가시가 박힐 수 있으니 주의.[* 만화 <빈민의 식탁> 자체가 가난한 일가족의 빈곤한 식생활을 소재로 공짜나 다름없이 한 끼를 때운다거나, 가능한 한 싼 비용으로 그럴싸해보이는 음식을 만드는 팁 등을 코믹한 분위기로 소개하는 만화이다. 그리고 해당 작품에서 꽁치 대가리를 먹는 장면은 고등학생인 여주인공이 아버지에게 들은 대로 "대가리까지 먹을 수 있는 생선은 꽁치까지"라면서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꽁치를 대가리째로 씹어먹자 친구들이 '에에~ 그건 좀 아니지 않아?'라고 놀라는 장면이다. 즉, 일반적으로는 꽁치 대가리를 먹지 않지만 꼭 먹으려면 꼭꼭 씹어서 먹을 수 있기는 하다는 점을 코믹하게 표현한 장면이지, 일반적으로 꽁치 대가리를 먹는다는 이야기라고는 보기 어렵다.] 쓴맛이 나는 대가리와 내장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 보통 내장을 제거하고 먹지만 바닷가 출신이나 [[노인]]들은 내장을 먹곤 한다. 실제로 잡은 지 얼마 안 된 신선한 꽁치의 내장은 쓴맛이 거의 없고 기름지며 맛있다.[* 과메기를 만들 때는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통으로 말리는 쪽이 내장 기름기가 살로 배어들어가 숙성되며 더 맛있는데, 요즘은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데다가 빨리 만들기 위해 내장을 버리고 갈라서 만든다. 내장이 원래 쓰다면 그렇게 내장째로 만들 리가 없다.] 다만 내장은 금방 상하기 때문에 내장 자체는 안 써도 상해서 곧 쓴 맛이 나게 된다. 또한 요즘은 바다가 오염되어 생선 내장에 유해물질이 농축되어 있으니[* 꽁치는 상어, 다랑어처럼 몸집 큰 상위 포식자가 아니라서 중금속과 오염물질 농축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긴 하지만 아주 없는 것도 아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내장은 먹지 않는 편이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