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꼬북칩 (문단 편집) == 원조 및 표절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akusakukon.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erial 눔차.jpg|width=100%]]}}}|| >"지난 2017년 오리온에서 출시한 '꼬북칩'이라는 과자와 일본 제과업체인 야마자키 비스킷에서 출시한 '에아리아루(Aerial)'는 포장디자인과 상품명은 다르지만, 내용물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유사하다." >---- >국회의원 [[안병길]], 2021년 10월 14일 [[대한민국 국회|국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정감사]] 中.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내놓은 과자인 '사쿠사쿠콘(サクサクコーン)'을 표절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사쿠사쿠콘은 2009년에 발매된 [[일본]] 야마자키 비스킷 사의 에어리얼(Aerial, エアリアル)의 [[PB상품]]이다. 실제로 과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겹층 구조가 거의 완전히 똑같으며, 개발 시기도 몇 년 차이로 빠르기 때문에 등장 직후부터 한일 양국에서 표절 의혹이 일었고 여러모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오리온]] 측에서는 "8년 전부터 기술 개발을 하고 2,000번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출시한 제품"이라고 주장한다.[* 다만 오리온과 같이 상당한 자본을 가진 거대 회사가 이웃나라 일본의 과자 시장을 조사하지 않았을 리도, 에어리얼이나 사쿠사쿠콘의 존재를 몰랐을 리도 없다. 정말 표절이 아니라면 꼬북칩 자체를 개발하지 말았어야지 그럼에도 개발했다는 것은, 어떻게든 변명거릴 만들어서 표절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이 처음부터 계획됐을 거라 추측된다.] 공교롭게도 이 '8년 전'은 에어리얼이 출시된 2009년이다. 꼬북칩을 개발한 연구원에 따르면 "2009년에 '회사의 특명'을 받아 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http://heraldk.com/2017/10/23/%EB%8C%80%EB%B0%95-%EC%A0%9C%ED%92%88%EC%9D%98-%EB%B9%84%EB%B0%80-%E2%91%A1-%EC%98%A4%EB%A6%AC%EC%98%A8-%EA%BC%AC%EB%B6%81%EC%B9%A9-%ED%85%8C%EC%8A%A4%ED%8A%B8%EB%A7%8C-2000/|개발 담당자 인터뷰]]. 이러한 정황상 표절로 볼 수밖에 없다. [[https://www.yamazaki-biscuits.co.jp/brand_nb/aerial/|일본 YBC 사의 홈페이지의 '에어리얼 맛의 비밀 소개' 를 보면 명백히 카피한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제품명까지 상표등록된 [[꼬부기|타사의 거북이 캐릭터]]를 강하게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과거에도 한국에서는 [[초코파이]][* 미국의 문파이 or 일본의 엔젤파이], [[꼬깔콘]][* 미국의 뷰글스 or 일본의 통가리콘], [[빼빼로]][* 미국의 초콜릿 프레첼 or 일본의 포키], [[새우깡]][* 일본의 에비센 (원조는 [[인도네시아]]의 크루폭 우당이다.)], [[홈런볼(과자)|홈런볼]][* 미국의 미니 크림 퍼프스 or 일본의 파이열매], [[고래밥]][* 미국의 골드피쉬 or 일본의 옷톳토], [[웨하스]][* 미국의 웨이퍼스 or 일본의 우에하스] [[초코송이]][* 일본의 버섯 산], [[오징어땅콩]][* 일본의 이카골드], [[칼로리바란스]][* 미국의 워커스 or 일본의 칼로리메이트], [[엄마손 파이]][* 일본의 홈파이], [[뽀빠이(과자)|뽀빠이]][* 일본의 베비스타], [[쫄병스낵]][* 일본의 베비스타 라멘마루], [[빠다코코낫]][* 일본의 코코넛 사브레], [[마이쮸]][* 일본의 하이츄], [[쵸코하임]][* 일본의 엘리제] 등 미국 과자나 일본 과자[* 일본의 엔젤파이, 통가리콘, 포키, 파이열매, 옷톳토, 우에하스, 칼로리메이트 등의 원조는 [[미국]]의 문파이, 뷰글스, 초콜릿 프레첼, 미니 크림 퍼프스, 골드피쉬, 웨하스, 워커스이다. [[일본]]에서 미국 과자를 많이 카피한 것처럼 [[한국]]도 일본 과자뿐만 아니라 미국 과자도 많이 카피했다. 물론 한국에서 더 많이 카피한 것은 미국 과자보단 일본 과자이다.]를 표절한 카피 제품은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스낵류 카피 문제가 워낙 광범위하게 많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중국제 짝퉁을 바라보듯 일본에서도 "파쿠리 과자"라며 [[혐한]] 소재로 이용될 정도였다. 심지어 이들 과자는 아직까지도 한국의 국민 과자로 팔리고 있는 것들이다. [[오리온제과]]만 해도 가스카이제과의 이카피나를 표절한 [[오징어땅콩]], [[메이지(식품회사)|메이지]]사의 [[키노코노야마]]를 표절한 [[초코송이]] 등, 여러 표절 과자가 있다. 물론 과자 전부가 표절은 아닌 것이, 농심이 롯데에서 분리된 회사이고, 한국 롯데와 일본 롯데가 같은 제품을 팔고 있다. 식품 레시피의 경우, 시즈닝만 조금 다르게 배합해도 법적으로 소송을 걸기도, 승소하기도 어려운 점을 이용한 경우 또한 많다.] 하지만, 위의 다른 카피 과자들과 달리, 꼬북칩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했다는 둥 마치 [[오리지널]]인 양 언플로 홍보하여 이득을 보려고 한 것이 문제이다. 상술한 다른 과자들은 대부분 대놓고 카피라고 말하진 않아도 고유 [[요리법]]이니 뭐니 하는 식으로 홍보한 적은 없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101416412077456|결국 국회 국감장에서조차 외국의 한류 따라하기를 비난하기 전에 우리의 행태부터 반성해야 할 것이라는 자성까지 나오고 말았다.]] 원본 에어리얼이 감칠맛, 짭짤한 맛 계통의 종류만 있는 것과 달리 꼬북칩의 경우 [[인절미]]맛 이후부터 [[단맛]]을 사용한 종류가 많다는 차이가 있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