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깨시민 (문단 편집) === 의미의 확장 === 2012년 말~2013년 초 이후 깨시민이라는 단어가 크게 유행하면서 보수 진영도 이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점은 좁은 의미로는 깨시민이 아니라고 여겨지던 옛 민주당계 지지자들과 진보정당 지지자들에게까지 이 단어가 확장되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깨시민’이라는 그 단어 자체를 비하어로 쓰기도 하지만 뒤에 [[코스프레]]라는 단어를 붙여 ‘깨시민 코스프레’라는 용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실제로 '깨시민'은 2015년 말 정계 개편 이후로 크게 분화되었다. 우익 지지자들에게 깨시민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을 극렬하게 비판했던 경우가 적지 않다. 즉, '친노=좌파=깨시민'이란 인식은 더 이상 사실이 아니다. 2010년대 초 친노와 상관없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도 한 때는 깨시민들이 우호적으로 대하는 정치인이었다. 그러나 [[최순실 게이트]] 이후 차기 대선이 [[더불어민주당]]에 매우 유리해진 상황에서 깨시민 내에서도 분열이 일어났으며, 경선 과정에서 문재인과 각을 세우는 더민주 정치인들은 더 이상 친문 측 깨시민들이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게 되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손가혁으로 분리해 나갔다. 예상 밖으로 공격성과 활동성이 가장 두드러진 집단은 ‘이재명과 손가락혁명군(손가혁)’이었다. 회원 수는 5,832명(1월 말 기준)으로 3개 문재인 팬카페 회원 총수(43,049명ㆍ중복집계)의 6분의 1 수준이지만, 게시글 수는 5,331개로 문재인 팬카페(7,606개)와 큰 차이가 없다. 탄핵 가결 이전에는 하루 게시글 수가 손가혁 쪽이 더 많았다. 게시글 수를 회원 수로 나눈 활동률은 91%에 달해 문재인 팬카페(18%)를 압도한다. 손가혁은 문 전 대표를 명시적 라이벌로 놓고 강도 높은 비난과 비판을 쏟아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언급도 많은 데다 기득권, 공격, 비판, 검증이라는 단어가 따랐고, ‘이재명’은 국민, 민심, 관심, 대통령, 지지, 당선 등이 연관돼 대조적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