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깨시민 (문단 편집) === 유행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한 이후 그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사명감을 나타내는 단어로 본격적으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트위터의 구민주당계열 지지자 및 진보신당 지지자들에게 친노는 비판 대상이었다. 다양한 정치적 입장이 공존하는 트위터지만, 대충 ‘친노 계열 지지자’(__깨시민__), ‘구민주당계 지지자’([[난닝구#s-2]]), ‘진보 정당 지지자’([[진신류]]), ‘보수 정당 지지자’ 정도가 대립하고 있으며, 타 커뮤니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보 정당 지지자의 목소리가 큰 편이다. 트위터에서 친노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2011년에는 이미 널리 퍼져 있었다. 이른바 '깨어있는 시민'들은 ~ 식의 비판적 언급이 늘어난 것이다. 반면 약어 '깨시민'인 2011년 말에 처음 나온 듯한데, 인터넷상에서 검색해보면 사용 정도는 2012년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때부터 단어에 비하적인 의미가 생겼다. 이후 단어의 파급력은 점차 커져나가 [[친노]] 지지자뿐 아니라 호남-비노계 민주당 지지자들까지 아우르는 말이 되었다. 그러나 트위터에서 '깨시민'이란 표현을 많이 사용한 사람들은 정작 후자의 호남-비노와 진보 정당 쪽 지지자로, 호남-비노의 경우는 전통적인 멸칭인 '[[난닝구#s-2]]'가 계속 사용되었으나 진보 정당 지지자는 [[진보신당]]이란 이름을 고의적으로 줄여 쓴 '진신당', '[[진신류]]'란 새로 비하용어가 생겼다. 이른바 깨시민과 진신류의 대립구도인 것. 이후 트위터에서는 ‘깨시민’을 더욱 줄인 ‘깨시’라는 표현으로도 자주 사용하는데, 워낙 많이 사용되다 보니 비하적인 의미도 많이 퇴색되어 ‘친노 계열 지지자’를 통칭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하였었다. 2013년 [[홍세화]]가 [[https://twitter.com/hongshenx/status/309203508085796864|트윗]]을 통해 친노 지지자들을 깨시민으로 비난한 사건 역시 좌파 측이 친노 세력을 비난한 사례다. 사실 '깨시민'이 유행을 탄 것과 별도로 이 단어가 비하적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이르지 않다. 이는 격변하는 한국의 정치환경 때문인데, [[민주통합당]] 창당으로 친노 세력이 정치의 전면에 나서기 시작한 2011년 말 이전까지는 '깨어있는 시민'이 대표적 조롱감이 되기는 불가능했다. 그 당시엔 '깨어있는 시민' 역시 민주당 외곽에 위치하며 [[국민참여당]]을 지지하는 재야세력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또 문재인의 낙선으로 끝난 2012년 말 대선 이후로는 정당 지지자들 간에 충돌이 벌어지기가 쉽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진보신당은 2012년 4월 [[19대 총선]]의 비례득표 기준 미달의 결과로 해산 당했으며, 그해 7월 노동당으로 재창했다. 그러므로 깨시민 vs 진신류의 구도는 아무리 길게 봐줘도 2012년 한 해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