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깡(노래) (문단 편집) === 적절한 대처와 그에 따른 '나 비효과' === 이렇게 밈화가 진행되면서 깡 공개 당시와 인터넷에서 다시 발굴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잘못된 프로듀싱으로 인해 망했지만 비의 피지컬과 댄스 실력은 여전하다', '몹쓸 버릇[* 특유의 꾸러기 표정, 재간둥이 눈빛, 촌스러운 패션, 월클병, '''꼬만춤''' 등]들을 버리고 다시 한번 재기에 성공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한때 10대들의 우상이었는데 이렇게 조롱받는 걸 보니 너무 안타깝다' 등 비에 대한 안타까움과 부활에 대한 바람, 과거 히트곡의 재조명[*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Rainism 등 비의 예전 히트곡 유튜브 영상에서는 당시의 비를 호평하는 댓글들이 굉장히 많다.] 등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 때문에 '깡'의 인기는 비에게 있어서는 오히려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였다. 앞서 언급된 [[김장훈]]과 비슷한 루트를 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전화위복|비 역시 김장훈처럼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김장훈 역시 망가진 가창력에서 비롯된 '숲튽훈'과 여러 사건사고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자숙 이후 정치를 끊었으며 자신은 그저 굶는 아이들만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거나, 아예 숲튽훈 컨셉을 자기가 밀면서 이미지 전환에 성공한 케이스. 창법을 바꾸면서 망가진 가창력도 서서히 회복해나가고 있다.] 사실 김장훈과 달리 비는 컨셉과 곡 구성이 문제가 되었을 뿐 본인의 가창력이나 댄스 실력은 현재도 녹슬지 않았고, 대중의 관심만 얻을 수 있다면 거액을 아끼지 않고 퍼부을 사람들이 줄을 선 업계에서 딱히 투자한 것도 없이 공짜로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라, 이 논란을 좋은 쪽으로 타개하기만 한다면 상황을 뒤집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추측되었다. 이런 밈화에 대해 비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한동안 알려지지 않았으나, 2020년 5월 15일 [[놀면 뭐하니?]][* 90년대 혼성그룹 스타일로 여름에 댄스곡을 내고 싶다는 유재석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특집. 여러 음악계 종사자들과 얘기를 하다가 이상민이 "이효리와 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이효리와 비를 찾아갔다.] 예고편에서 본인 입으로 "하루에 몇 깡 하세요?"라는 질문을 하며 "1일 3깡은 기본이다", "화려한 조명은 절대 포기 못한다" 라며 쿨하게 자학개그를 선보이면서 유튜브 댓글은 물론 거의 대부분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찬사를 듣고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sEoF2oIcjBs|#]] 여러 커뮤니티에서 조롱, 더 나아가서는 인신공격을 당하는 등 당사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반응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1일 3깡"을 언급한 예고편 영상에 대한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며 "깡" 영상들도 이전보다 더 급속도로 퍼지는 효과를 창출했다. 상술한 "숲튽훈" 처럼 이번 밈을 계기로 쿨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전환에 성공하여 제2의 전성기를 누릴 것이라는 추측도 많아졌다. 본편에서는 아예 깡 영상에 올라온 댓글 읽는 재미로 산다는 등, 이 현상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작 1일 2깡밖에 안 한다는 유재석의 말에 본인은 주중에는 3깡, 주말에는 7깡까지 한다며 깡팸임을 인정했다. 또한 식후깡은 기본이라고 주장해 방송 이후 깡팸들의 화력이 기대된다. 또한 깡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꺼리며 조심스러워하는 유재석에게 괜찮다며 같이 깡의 레전드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가며 웃음을 선사, <시무 20조>[* 비의 무대에서 조롱거리가 된 것들을 [[고려]] 6대 왕 [[성종(고려)|성종]]에게 [[최승로]]가 올린 [[시무 28조]]를 바탕으로 패러디한 것. (제스처, 안무, 의상 등) 여기서 꾸러기 표정, 꼬만춤, 화려한 조명에 감싸지지 말기, [[차에 타봐|차 그만 타기]] 등 깡 관련 단어정리가 다 되어 있다. 방송 이후 작성자 본인이 자신이 작성한 글이 방송까지 타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뿌듯하고 기뻤다는 인증을 올리기도 했다.]까지 짚어보았다. 이 정도면 깡 댓글은 모두 읽은 듯. 가족이 이 사실을 아는지에 대한 유재석의 질문에 [[김태희|아내]]가 알고 있고 아내는 깡에 호의적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연습실에서는 깡을 포함한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모두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진화한 댄스 실력을 보여줘 방송 후 폭발적인 네티즌의 반응을 이끌어내 나'''비'''효과를 몸소 증명했다. 이후 SNS를 통해서도 '연예인은 광대이니 자신을 사용해 맘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 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대인배]] 확정. 이렇듯 밈에 대한 비의 긍정적인 반응 덕분에 결과적으로는 재기에 성공했다. 현재 깡 유튜브 영상은 물론 비와 관련된 영상에는 이전의 비에 대한 조롱과 동정의 댓글보다 오히려 비에 대한 찬사와 응원의 댓글이 더 많아지고 있다. 물론 거기에 "이제 제발 작곡-작사는 손대지 말고 퍼포먼스에만 집중해달라"는 부탁이 덧붙여지는 건 덤.[* 사실 '깡' 한정으로는 비의 작곡/작사 문제가 아니다. 깡을 작곡/작사한 사람은 [[길(가수)|길]]이다. 다만 비는 초창기부터 시작해서 자신을 만든 간판곡인 [[Rainism]]의 작사/작곡에도 이름을 올렸을 만큼 자기 노래에 적극적으로 관여했기에 최종적으로 가사를 검토했을 본인의 책임도 없진 않은 정도.] 또한 이러한 깡 열풍 덕분에 [[새우깡]] [[https://youtu.be/DnrrZNkj7Ok|CF를 찍었고]], 그 여파로 농심의 깡 시리즈 과자들의 월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겼다고 한다.'''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4072710|#]] 이후 열풍에 편성하듯 47년만에 새로운 깡 시리즈 과자인 [[옥수수깡]]까지 나왔으니 진정한 나비효과인 셈.[* 여담으로 감자깡, 고구마깡에서도 모델 제의가 들어왔다고.... --[[이효리]]: 다음 노래 제목은 [[칩]]으로 해-- --댓글에는 [[이수근|수근]], [[김준호(코미디언)|준호]], [[신정환|정환]], [[탁재훈|재훈]] 등 쟁쟁한 라인업이 쏟아져 나왔다 카더라--][* 여담이지만 광고 중반쯤에 나오는 황금 의자는 비 사무실에 있는 의자가 아니라고 놀면 뭐하니에서 밝혔다. 원래 꺼내서 쓰려고 했는데 의자가 너무 커서 문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그럼 넣을땐 어떻게 넣었지~~] 비의 이러한 대처는 비가 다음에는 재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음을 뜻하기도 하다. 위의 시무 20조에서 보듯 대중들의 비판을 수용하고 지적된 문제점을 아는 것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간 것이다. 자칫 대중들에게 퇴물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었으나 비 본인의 유연한 대처로 오히려 좋은 인상을 심어줬고, 본인도 지적된 문제를 인지하고 비판을 수용한데다 본인의 신체적 기량은 여전히 잘 관리되고 있었으므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비가 밈을 받아들이고 놀림거리를 수면위로 들어 올린 이후 깡 유튜브 영상에서의 댓글 열풍과 1일1깡, 깡 챌린지 등등은 급격히 사그라들었다. 다만 본인이 언급해서 수명이 다했다기보단 밈이 수명이 다하기 직전에 [[비(연예인)|당사자]]가 시류를 빠르게 눈치채고 적절하게 ~~막차타고~~ 편승해서 들어온 것이므로 "괜히 밈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언급하여 망치는 오지랖을 부렸다."는 식으로 착각하지는 말자.--방송 이전에도 너무 유명해진 덕에 골수 깡팸은 차에 타봐로 대피하라는 댓글이 올라오곤 했다-- 이후로도 비는 개인 유튜브나 여러 방송에서 깡 관련 밈들을 스스로도 자주 언급하는 등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속내에 불쾌함이 있었다면 유행이 사그라든 시점에 와서까지 굳이 자기 입으로 계속 밈을 언급할리는 없기 때문.[* 개인 방송의 구독자들 호칭을 '꾸러기'로 한다던가, 게스트들과 차로 이동할 때마다 '차에타봐'라는 표현을 언급하는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